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2014년도 전국 15개 원종계장에 대한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결과 전 농장 모두 음성으로, 최근 5년(10~14년) 연속 청정상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7개사 15개 원종계장(약 26만수 사육)을 대상으로 69계사 시료 2천410점을 검사했다.
추백리·가금티푸스 검사는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에 따라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방지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가방역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와 더불어 차단방역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향후 국내 추백리와 가금티푸스 근절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