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어린이 우유체험교실이 ‘싱글벙글 우유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작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지난 11일 예지유치원을 시작으로 총 160회에 걸쳐 전국 2만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우유체험교실은 사전에 교사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우유체험교실을 진행, 평생건강을 위한 100일 우유 프로젝트까지 진행된다.
특히, 100일 우유 프로젝트는 우유 교육 이후 아이의 우유 음용량의 변화를 보는 것으로 우유교육의 효과를 측정하는 척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유자조금 김진중부장은 “우유교실을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올해는 한 단계 완성도 높은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100일 프로젝트와 병행한 뮤지컬 공연 등으로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