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농업종합자금의 적기 지원과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농업인의 영농활동과 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지역본부에서 시·군지부 및 농·축협 농업정책자금대출 실무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종합자금 실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지난해에 1천66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1천9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바쁜 영농철에 농업인이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을 방문하여 자금 지원과 영농에 불편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농업종합자금대출은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벼·채소·과수·화훼·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에 필요한 각종 자금을 농협에서 소정의 심사과정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연중 수시 지원하는 정책자금대출이다. 농업인은 해당 NH농협은행 시·군지부 및 농·축협을 방문하면 농업종합자금대출 상담 및 대출지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