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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통사업 시너지 극대화 기반 구축

농협축산경제, ‘경제통합시스템’ 1단계 완료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2~3단계 응용시스템까지 온라인체계 완성
판매농협 구현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주목’

 

농협이 축산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기반을 구축했다.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는 지난 5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축산경제통합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1단계 구축 완료에 따라 ‘축산경제통합시스템’은 그동안 분리돼 있던 농협축산경제와 일선축협의 생축장, 가축시장, 공판장, 육가공공장 등의 전산시스템의 표준화와 통합을 이루게 됐다.
농협축산경제는 1단계 전산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모든 전산시스템이 상호 연계돼 정보공유를 통한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농협축산경제는 경제사업활성화 투자계획에 따라 약 2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7년까지 2~3단계에 걸쳐 고객관계관리시스템(CRM)과 경영자정보시스템(EIS) 등 각종 응용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온라인기반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그동안 농협축산경제는 개별사업장별로 각각 운영되는 전산시스템으로 인해 업무효율 저하, 채권사고 우려, 유지비용 과다 등 계통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내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축산경제통합시스템 1단계 구축 완료보고회에서 이기수 대표는 “축산경제 시스템의 표준화와 통합기반이 만들어졌다. 앞으로 농협축산경제와 일선축협 경제사업의 정보공유와 시너지 극대화가 기대된다. 특히 각종 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은 물론 경영정보 제공 확대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등 업무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앞으로 2~3단계까지 시스템 구축 최종 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협축산경제 임직원들을 비롯해 축산경제통합시스템 개발과 구축을 담당한 농협정보시스템의 함병석 사장, 엔디에스의 김중원 사장, 둘리정보통신 김진구 사장을 비롯해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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