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논산지부(지부장 이계업)가 한우개량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한우관련 사업을 실시해서 경쟁력 있는 논산시 한우산업 육성은 물론 한우산업 발전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논산지부는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우개량사업에 본격 착수해서 지난해 논산시가 지원한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개량사업에 참여한 농가만 120여호에 참여두수는 4천여두에 이른다.
실질적으로 한우경쟁력 강화방안으로 개량의 중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논산지부는 개량만이 한우산업이 살길이라는 인식을 갖고 개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도 한우개량사업비로 논산시지원 2억원을 확보하고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인데 참여농가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예산도 논산시에서 추경을 반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올해에도 개량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계업 지부장은 “한우협회 논산지부는 지자체의 지원으로 도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개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들도 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량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논산지부는 육질개선제 공급, 급이기 공급, 배합기 공급, 목책기 공급, 사료임대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논산지부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딸기축제에 대대적인 한우고기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해서 시민들에게 논산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