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는 프리미엄 컵 커피 브랜드인 스페셜티 카페라떼의 100억 매출 달성에 힘입어 최근 ‘모카’와 ‘아포가토’ 2종<사진>을 추가로 출시했다.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해 3월 스페셜티 카페라떼 마일드(Mild)와 다크(Dark) 2종 출시이후 월평균 100만개를 판매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벨기에산 고급 초콜릿과 아포가토 바닐라 아이스크림 파우더를 추가한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와 ‘아포가토’를 지난주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스페셜티 카페라떼 모카 제품은 진하고 달콤한 벨기에산 초콜릿을 넣어 유럽형 초콜릿 커피의 풍미를 높였고, 스페셜티 카페라떼 아포가토 제품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움을 더해 이탈리안 디저트 커피로서의 품격 추가가 돋보인다.
또 스페셜티 카페라떼에 쓰인 원두는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 코케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2010년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가 주최한 커핑(Cupping)대회에서 영예의 1등을 수상한 스페셜티 커피원두다.
또한 화산 토양의 고산지에서 방풍림에 둘러싸여 생산된 원두라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한 산미가 신선한 우유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서울우유 조영길 홍보 팀장은 “고객의 커피 기호를 맞추기 위해 까다로운 원두 선별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만든 최상급 카페라떼로 기존 마일드와 다크 맛에 새롭게 추가된 제품으로 취향 또는 기분에 따라 자기만의 독특한 커피 타임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