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양돈용배합사료 생산량이 전월수준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49만6천932톤으로 전월대비 1.2% 감소했다. 1년전과 비교해 소폭 늘어난 물량이지만 당초 예상과는 달리 50만톤에는 이르지 못한 수준이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생산된 양돈사료는 모두 200만4천618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생산된 양돈사료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보다 자돈구간의 생산량이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유독 젖먹이구간의 감소세가 두드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