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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EU 동물복지 주도한다는데

돈육 수출국 비거세 참여 ‘저조’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비거세율 덴마크 5%·독일 10%…네덜란드 65%
영국·아일랜드 대부분 참여…스페인 80% 달해

 

동물복지를 주도하고 있는 유럽연합(EU). 하지만 각국 산업의 이해에 따라 그 실적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위원회는 2018년 자발적인 돼지거세 중단 조치의 사전준비 단계로 현황파악을 위한 회의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 결과 영국과 아일랜드의 경우 대부분 양돈장에서 거세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페인과 포르투칼도 비거세율이 8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돼지고기 수출이 많은 EU국가의 비거세율은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네덜란드의 경우 꾸준히 늘고 있지만 지난해 비거세율이 65%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덴마크는 비거세율이 5%, 독일은 10%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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