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개량사업소 선정 베스트목장에 선진 고객 44% 차지
선진, “대한민국 상위 1% 목장 만들기 아낌없는 지원”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에서 2014년에 선정한 베스트목장을 분석한 결과 선진 낙농 사료 사용 목장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농협중앙회 젖소개량사업소가 매월 선정하는 베스트목장은 ▲산차(2.7산 이상), ▲분만간격(435일 이하), ▲유량(1만kg 이상), ▲체세포(20만 이하/ 1등급 기준), ▲착유두수(10두 이상) 등 다양한 항목을 충족시켜야 한다. 즉, 베스트목장은 전국 상위 1%의 높은 성적의 우수한 목장만이 선정<사진>될 수 있다.
2014년도 베스트목장으로 선정된 전국 낙농목장은 월 평균 약 59개 목장이며, 이 가운데 선진의 낙농 고객은 월 평균 11개 목장으로 전체 선정 목장 중 18.6%를 차지하고 있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다섯 목장 중 한 목장은 선진 낙농 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특히, 작년에 베스트목장에 10회 이상 선정된 목장은 총 9개 목장으로 그 중 4개 목장이 선진의 낙농 사료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고 전체의 44%에 해당된다.
선진은 대한민국 상위 1% 목장을 위해 매년 ‘선진 베스트 우수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낙농목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10회 이상 베스트목장에 선정된 ▲신대정목장(대표 최종관·이천 소재) ▲광화목장(대표 김순복·포천 소재) ▲아세아목장(대표 이민영·파주 소재) ▲도형목장(대표 조도형·당진 소재) 4개 목장을 포함한 총 21개 목장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선진 마케팅실 이익모 이사는 “선진 낙농 사료는 1997년 출시된 최고의 낙농 사료 ‘썬텍’에서부터 그 역사가 깊다”며 “2013년 출시된 뉴보스를 통해 선진 낙농 사료는 새로운 도약 중이며 모든 선진 고객이 대한민국 1%의 베스트목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선진은 낙농목장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처방사료 공급과 다양한 활동 전개로 여름철 목장 생산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