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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서경양돈농협 사료값 추가 인하

10일부터 평균 5%↓…지난달엔 kg당 20원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올해 3번째 가격조정…농가 경영안정 뒷받침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사진)이 사료가격을 추가 인하했다. 조합원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경양돈농협은 지난 10일부터 조합원 농가에 대한 사료공급가격을 평균 5%(kg당 26원) 인하했다.
지난달 6일 kg당 20원 내린데서 또다시 하향조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조합원 농가에게는 두차례 조정 이전 보다 kg당 46원이 인하된 가격으로 사료가 공급되고 있다. 서경양돈농협의 사료가격 인하는 올해에만 3번째다.
서경양돈농협측은 조합원 농가의 실정에 맞는 사료 제품개발과 함께 가격인하 요인 발생시 즉각 판매가격에 반영한다는 경영방침을 실천해 옮기고 있는 것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반면 가격 인상요인 발생시에는 최대한 판매가격 적용을 늦춤으로써 조합원 눈높이에 맞춘 조합경영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와관련  “전체적인 경기침체와 돼지 성장정체 등 조합원 농가의 어려움을 최대한 감안하여 고통분담 차원에서 생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사료의 고품질 유지와 서비스 개선 및 원가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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