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성적, 1등급이상 93.6% 출현
각 부문서도 전국평균대비 웃돌아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적용 효과
이은주 이사 “고급육 연구개발 투자 결과”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만들어 온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슬로건이 현장에서 입증되면서 주위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브랜드경영체의 명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영업조직의 활발한 활동과 브랜드경영체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 생산성 향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 이러한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 입증은 FTA 확대에 따른 쇠고기 수입량 증가로 인해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브랜드를 통한 차별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라는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한우농가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실제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한우 고급육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4개 브랜드 단체(안성마춤, 영암매력, 정읍단풍미인, 한우백년)의 2015년 상반기(1월~6월) 6개월간의 출하성적에서 고스란히 입증되고 있다.
이 4개 브랜드단체의 성적을 보면, 평균 출하월령 31.8개월령, 출하두수 4천150두, 육질등급 1++ 35.1%, 1+ 36.3%로 1+이상이 71.4%. 이는 1++등급의 경우 전국평균 대비(16.2%) 2.17배, 1+이상 등급은 전국평균대비(51.2%) 1.39배가 높게 나타난 것이다. 또한 1등급이상 출현율도 93.6%로 전국평균대비(84.1%) 9.5% 높게 나타났다.
도체항목에서도 등지방두께 15.4mm, 배최장단면적 93.5㎠, 평균 도체중441.0kg, 근내지방도 6.5으로 도체중은 전국평균대비 10.0kg 높게 나타나 천하제일사료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이런 성적으로 바탕으로 2015년 상반기 6개월간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와 전국평균 출하성적에 대한 수익성을 비교하더라도, 천하제일사료 4개 브랜드 단체가 전국 평균대비 40만3천152원(2015년 6월 누계 축산물품질평가원 전국 한우 거세우 평균 경락가격 적용)의 추가 수익을 올린 것. 이는 생산비 중 배합사료비를 약 14~17% 절감하는 효과인 것이다. <표 참조>
천하제일사료 비육우PM 이은주 이사<사진>는 “이러한 성적이 나오기까지는 천하제일사료의 한우 고급육에 대한 연구개발투자를 통한 프로그램개발,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 브랜드 단체별 한우대학 운영 및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 교육 실시와 브랜드 단체 회원의 꾸준한 한우개량과 철저한 고급육 프로그램 실천, 철저한 사양관리와 현장에서 천하제일사료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라고 분석한다.
이 이사는 “‘상상플러스’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은 밑소 자질에 따른 급여프로그램을 소형체구(육질중시)와 대형체구(육량중시)로 이원화하고 육질 및 육색 개선을 위해 비타민 A를 기존 프로그램 대비 더욱 더 정밀하게 조절했다”고 덧붙인다.
이 이사는 이어 “육성기 및 비육전중기에 기존 프로그램대비 단백질 및 에너지 함량을 상향 조정하고, 배합사료 급여량과 육성기 조사료 급여량도 조정했다.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 개선 및 주요 광물질 비율을 조절하여 육색 개선 및 뇨결석을 예방하고 육질등급 및 육량등급 향상, 출하체중을 증가시켜 농장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