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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주지역 우량 한우암소 집단 조성 본격화

[축산신문 ■공주=황인성 기자]

 

세종공주축협, 농협 축산연구원과 사업 협약
농가 개량 열기 확산·소득 향상 기폭제 기대

 

세종공주축협(조합장 이은승)이 우량 한우암소 집단 기반 구축을 통해 관내 한우개량 촉진 및 농가 소득 향상에 탄력을 기대하고 있다.
세종공주축협과 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원장 고종열)은 지난 11일 이은승 조합장과 고종열 원장간에 우량 한우암소 집단조성 사업 협약식<사진>을 체결하고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협약 체결을 통해 농협 축산연구원은 세종공주지역 한우암소집단을 대상으로 초음파자질평가를 효율적으로 활용, 자질이 우수한 암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송아지를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태어난 우량 송아지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유통을 기반으로 번식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자질이 우량한 수송아지는 고급육 및 브랜드육 생산으로 유도해 비육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우량 한우암소 집단 조성사업은 연말까지 18개월령 이상된 혈통등록 이상암소를 대상으로 총 2천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은승 조합장은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우량 한우암소 집단 조성 사업 체결로 세종공주지역의 한우 개량 열기를 확산하는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축산연구원의 축적된 개량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서 개량효과를 최대한 올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한우암소개량사업이 결실을 맺으면 세종공주지역의 한우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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