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사료, 기능에 감성 입힌 컬러 마케팅으로 시장 선도
농장 상황 감안, 외국인 노동자도 쉽게 제품 구분할 수 있게
퓨리나사료(대표이사 이보균)가 색상으로 축종별 사육단계를 표시하는 신선한 마케팅으로 시장을 사로잡고 나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18일 앞선 컬러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히고, 이번에 선보인 컬러 마케팅은 제품 패키지인 지대에 축종별 사육 단계를 구분하도록 컬러를 다양하게 적용하는 것.
이번 퓨리나사료의 컬러 패키지 지대 마케팅은 최근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나는 농장 상황을 감안, 쉽게 제품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퓨리나 사양 프로그램을 정확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내포하고 있다. 여기에다 각 제품별 개성 있는 색상을 입혀 고객 집중도를 높이면서 기분전환도 함께 꾀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까지도 고려한 것이다.
컬러가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소비자의 제품 선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컬러 마케팅’은 기업들의 중요 마케팅 전략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퓨리나사료는 체커보드 색상인 레드와 화이트를 통해 오랜 기간 사료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하고 퓨리나사료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 왔다.
전략마케팅담당 박용순 전무는 “지대를 사료를 담는 단순히 포장 용도에만 국한하지 않고 퓨리나 브랜드를 알리는 중요한 매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기능과 감성을 모두 담는 마케팅을 선보이고자 이번 제품 지대에도 컬러를 다양하게 도입하게 되었다”며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는 퓨리나사료의 컬러 마케팅이 정체기에 있는 업계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퓨리나사료는 앞으로도 다양한 컬러 마케팅을 전개하여 고객에게 다가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