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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미래 낙농산업 주역 자부심 고취

낙농육협, 청년낙농인 교육 실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청년이 살아야 낙농도 산다.
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썬샤인 관광호텔에서 2015년 청년낙농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 첫날 열린 손정렬 회장과의 간담회는 밤늦은 시간까지 계속됐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낙농인들의 그 동안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나왔고, 최근 낙농상황과 관련한 협회차원의 대책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졌다.
전북 정읍의 김기석씨는 “최근의 낙농상황이 많이 어렵다. 앞으로 20년에서 40년까지 낙농을 해나가야 할 청년낙농인으로서 느끼는 불안감은 매우 크다. 생산자 단체인 협회의 역할에 기대할 수 밖에 없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렬 회장은 “낙농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사람들은 바로 청년낙농인 당신들이다. 지금의 상황이 물론 불안하고 힘들 것으로 안다. 선의의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다. 단 협회를 믿고 선배 낙농인들을 믿어 달라” 며 “협회는 낙농가들을 위한 조직이며, 낙농가들을 위한 일에는 절대 물러섬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여러분들이 낙농산업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는다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서 낙농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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