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입상 경쟁 치열할 듯
D-8로 임박한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는 116두가 선보일 계획으로 상위입상이 아주 치열할 전망이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검정연합회와 이천축협이 공동후원하고, 서울우유·축산신문 등의 후원으로 오는 23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는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가 열린다.
특히 올해 대회는 모가검정회 27두를 비롯해 ▲호법=24두 ▲율면=18두 ▲장호원=15두 ▲설성=12두 ▲백사=10두 ▲종개협=7두 ▲동남=3두 등 모두 116두로 역대 시군단위 대회 가운데 최고다. 또 각 검정회별로 골고루 출품하는 것이 돋보인다.
또한 각 부별 출품두수는 ▲1부=20두 ▲2부=13두 ▲3부=23두 ▲4부=6두 ▲5부=5두 ▲6부=8두 ▲7부=10두 ▲8부=5두 ▲9부=10두 ▲10부=7두 ▲11부=9두 등이다.
‘제6회 이천시 홀스타인 엑스포’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천시검정연합회 이경호 회장은 “올해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도 젖소개량의 의지를 드높이는데 있으며, 이를 통해 낙농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올해 대회는 특히 1부와 3부 출품우는 20두가 넘을 것으로 예상되어 상위입상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