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분만과 포유 거친 자돈에 ‘딱 좋아’
모유 섭취 빈약·이유 체중 낮은 자돈엔 ‘더 좋아’
내년 1/4분기 출하 땐 농장 ‘효자’ 확실
환절기 때는 사람이나 가축이나 면역력이 약하면 질병에 걸리지 십상이다. 그래서 환절기 때가 되면 다양한 방법으로 보양을 해준다.
이에 팜스토리도드람비엔에프(대표이사 편명식)는 더위가 식고 일교차가 커지는 처서(處暑)와 이슬이 내려지는 백로(白露)에 맞추어 환절기 특집 ‘자돈 케어 프로젝트’ 시행에 들어갔다.
이를 보더라도 양돈 전문 기업으로서 도드람비엔에프가 추구하는 “성공농장으로 가는 맥”이라는 기치를 잘 보여준다.
특히, 가을 환절기의 큰 일교차(17℃)는 체온 유지에 소요되는 열 손실량이 늘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건조한 환경(최저습도 45%)은 증가된 먼지 발생으로 병원체 감염의 경로 및 호흡기 발생의 촉매 역할이 된다.
무엇보다 한 여름 더위 스트레스를 겪은 모돈의 분만 자돈은 생시체중이 낮고, 초유 등 모유 섭취가 빈약하여 이유 체중이 낮은 그룹으로 가을철 환절기의 삼중고를 겪게 되어 자돈의 집중 케어가 요구된다.
저체중 이유 자돈의 액상 사료 급여를 통한 충분한 영양 보충과 보온등+보온매트+보온구역 설정을 통한 일교차의 피해 예방, 적극적인 환돈 조기 격리 및 치료를 병행한 밀착 관리가 절실하다.
육성사 입식을 전후로 호흡기 크리닝 또한 적극 권장할 가치가 있다. 국내 양돈장의 상재성 질병을 타깃으로한 옵티케어의 신물질을 자돈사료에 무상 탑재하는 것 또한 자돈 집중 케어의 핵심 노하우다.
이에 앞서 도드람비엔에프는 5월 중순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드는 소만(小滿)부터 하절기 1단계 보강, 7월 초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소서(小暑)에 2단계 강력 보강 시행으로 8월까지 가축의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있다.
이어 9월부터는 늦더위와 환절기를 감안한 별도 보강을 또 시행하고 있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 ‘효과’ 나타나고 있다. 고객 농장의 하절기 출하 두수와 체중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 매월 3만두 이상의 출하 통계자료로써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