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이 조합원 한마음축제<사진>를 지난 12일 춘천(구)켐프페이지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한기호 국회의원(새누리당) 및 조완규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박양순 축산기술연구소장, 김진원 농협사료 강원지사장, 김용국 장장, 박영철 한우협회 강원도지회장, 강태종 축평원 강원지원장, 관내 농축협장 축산관련 단체장, 축산인 조합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주영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조합원들이 협력과 열정을 다해 전이용에 힘 쓴 결과 명실상부한 조합사업 1조원 시대에 진입하게 됐다”며 “이러한 동력을 기반으로 60여년의 역사 속에서 새로운 반세기를 활짝 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합원, 임직원 모두가 이러한 비전을 공유하고 잘 사는 농업 농촌, 아름다운 우리조합, 새로운 축산의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조완규 본부장도 “춘천철원축협이 조합사업 1조원 시대를 열게 된 것은 임직원들과 조합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호황일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불황에 대비하는 선제적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은 조합원 서비스에 만전을 다하고, 조합원들은 조합사업 전이용에 더욱 깊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이날 2부 행사에는 체육행사, 조합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전개돼 조합원들과의 즐거운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