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2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축산경제, 4년 연속 흑자 달성 눈앞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사업물량 4조3천억 전망…자립경영기반 구축
경영목표달성회의서 ‘경영혁신’ 결의문 채택

 

농협축산경제(대표 이기수)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위해 연도 말까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연도 말 농협축산경제 총 사업물량은 지난해 4조1천673억원 보다 1천307억원이 늘어난 4조2천98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손익 면에선 100억원 이상의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농협축산경제는 지난 20일 농협본관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성과 및 2015년도 경영목표 달성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기수 대표를 비롯해 농협축산경제 중앙본부, 경제지주, 계열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결의문 채택을 통해 협동조합 중심의 축산물 유통선진화를 완성하기 위해 경영자립기반 구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며 강력한 경영혁신으로 자립경영을 기필코 달성하자고 다짐했다. 또 조합과 계통 간 사업 시너지 제고와 미래혁신적인 조직문화 조성에도 모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농협축산경제는 3분기까지 사업실적 3조3천584억원을 기록했다. 계획 3조879억원 보다 8.8%, 전년 같은 기간 3조585억원 보다 9.8% 늘었다. 손익은 114억원으로 계획 113억원 보다 1억원 초과 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사업 성과로 사업구조개편 이후 4년 연속 흑자시현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정착, 안심축산·공판장·종돈사업소·목우촌 사업의 물량 증가 그리고 핵심사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구현’과 원유수급 안정대책 등이 꼽혔다.
이기수 대표는 “축산경제부문의 경영 안정기반 구축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