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심축산(사장 함혜영)과 협력업체 임직원 120여명이 상생협력과 고객만족을 주제로 워크숍을 갖고 파트너십을 강화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노력을 전개하기로 결의했다.
농협안심축산은 지난달 28일 농협신관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수 농협축산경제 대표를 비롯해 안심축산 임직원들과 한우, 한돈, 계란, 오리 등 안심축산 협력업체 대표자들과 직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현장과 소통체계 구축, 고객관리 강화, CS(고객만족)조직구축 및 역량강화, 고객 편의성 제고 등의 중점 추진과제를 담아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기수 대표는 특강을 통해 “위생 안전관리에 빈틈이 있어선 안 된다. 협력업체와 우리는 한 가족이자 공동운명체이다. 그동안 소홀한 점이 있었다면 서로 반성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고객만족경영에 임하자. 농협도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유통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에서 CS역량강화 특강을 듣고 사업부문별(축종별) 토의시간을 통해 상생협력방안과 고객만족 실천방향을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