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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만원 상당 한우고기 나눔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지회장 강호경)는 지난 1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한우의 날’ 행사를 가지고 대규모 소비 촉진 및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엽 전국한우협회 전무, 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 및 김진섭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 도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우의 날의 취지와 그 의미를 소개하며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모했다. 특히, 부산경남도지회는 한우산업의 인식제고 및 나눔 문화의 정착을 위해 경남 곳곳의 사회복지시설에 1천500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전달하며 그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이날 강호경 지회장은 “그 동안 큰 사랑을 베풀어 주신데 대한 보답과 한우산업의 공익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한우협회는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창원=권재만
>>광주전남
한우고기 무료시식 등 우수성 홍보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지회장 민경천)는 지난 1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한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불고기, 등심, 한우육포 등 무료시식을 실시했으며 한우고기 요리책자를 비롯 홍보자료를 나누어주며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박지원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과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이 참석해 길게 늘어선 방문객과 함께 한우고기 요리를 받아 시식을 했다.
민경천 지회장은 “한우를 애용해준 소비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11월 1일을 한우먹는 날로 정하고 한우 홍보행사를 갖고 있다”며 “오늘 행사가 청정지역 전남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먹고 자란 이 땅의 자존심인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포=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