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연구 선진 영양이론 바탕
한우전용 새 성장모델 접목 눈길
목장경영 패러다임 변화 맞춘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 계획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의 퓨리나사료가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TMR 맥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다양한 한우 및 낙농 서비스도 함께 선보이며 한우인 뿐만 아니라 낙농인들과도 행복한 만남을 시작했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4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FY 2016 퓨리나 축우 캠페인’ 회의를 갖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퓨리나 축우팀은 일본 동북대학과 산학협력, 퓨리나 한우사랑 최고경영인 세미나, 퓨리나 한우사랑 품평회, 퓨리나 청년 낙농대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에 활기를 넣고 있어 이번 축우 캠페인은 그 어느때 보다 더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대봉 퓨리나 축우 담당 이사는 “안정된 곡물시세와 안정적 소비로 비육우 시장은 긍정적 시세가 전망된다. 국내산 공급이 감소되면서 수입이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의 시장을 생각하면 현재의 등급과 도체중 중심의 사고에서 등심단면적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비육우 시장을 전망했다.
또한 낙농 시장에 대해서는 “생산비 면에서는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나, 심각한 잉여원유에 당면하고 있어 지금은 낙농 시장에서 양적 성장이 아닌 질적 성장에 포커스를 맞춰야 할 때”라고 전망하며 “이번 캠페인은 현재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TMR 맥스 출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맥스 사료와 프로그램은 기존 한우 거세우의 도체중과 육질등급을 더욱 높이면서도 등심단면적을 극대화하는 기술을 통해 정육 생산량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키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한우 농가, 유통업자 및 소비자 모두가 더 큰 가치를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한우 유전 능력과 농장 여건을 고려, 20여 년간 축적된 한우 거세우 연구 결과와 선진 영양 이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한우전용 성장 모델을 접목했다.
◆낙농시장 경영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
어려운 낙농시장에서 경영 분석을 위한 ‘퓨리나 데어리 컴파스와 목장환경 컨설팅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여 목장 경영의 틀을 바꾸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출시한 농장 빅 데이터를 관리하는 ‘퓨리나 데어리클라우드, 비프클라우드’를 확대 운용하여 소를 키우는 목장에서 높은 생산성이 유지되도록 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퓨리나 한우사랑 맥스는 종합 비타민 조절 기술을 적용하고, 근내 지방도 및 육질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마블링 지방산 최적화 기술을 적용하여 근내 지방도 및 육질등급 향상, 고기의 풍미를 증진하도록 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콘을 적용하여 반추위·소장 소화기과별 전분 소화율을 최적화하도록 되어 한 단계 한우의 가치를 높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퓨리나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