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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양돈축협 축산물종합센터 내년 하반기 착공

협동조합형 대형패커 육성 ‘발판’

[축산신문 ■천안=황인성 기자]

 

조합원 대상 내년도 사업계획 설명
유통시스템 확충…브랜드사업 역점

 

대전충남양돈축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0일 천안 아이웨딩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 사업설명회<사진>를 열고 내년도 조합사업 계획 수립 기본방향에 대해 조합원에게 설명하고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합사업 계획에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만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올해에도 임·직원들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으로 목표 달성이 무난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해가 되었다”며 “내년도 조합사업 계획을 수립하는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교육지원 사업을 비롯해 경제사업 등 사업별 담당자들이 2016년도 조합사업의 기본방향과 신규사업 및 역점사업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합은 내년도 교육원 사업비로 25억원을 편성하고 컨설팅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조합원들의 소득 향상과 더불어 경쟁력 제고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도 브랜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서 참여농가 확대는 물론 전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포크빌 브랜드 홍보를 확대하고 직영대리점 2개 정도를 늘려 유통시스템을 확대·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조합의 최대 현안사업인 축산물종합센터를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서 조합의 안정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를 육성, 한돈산업을 견인하는 선도조합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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