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유통브랜드 신설…김유정 상임이사 재선출
파주연천축협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J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도에는 한우유통 브랜드를 신설해 한우매출액을 증대하고 한우풍경 물량 수급 차질로 인해 거래처 불만을 해소함은 물론 틈새시장 공략을 통한 손익구조 개선 및 유통의 다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통한 가축분뇨 적정 자원화를 통한 지역 청정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대내외적 환경 속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해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바로 조합장과 조합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이를 위해 조합원들이 하나의 비전과 목표를 갖고 조합경영에 대한 이해와 협조,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주연천축협은 내년에 경제사업 2천190억원, 예수금 8천820억원, 대출금 7천320억원, 보험 320억원 등 총 1조8천650억원으로 42억3천40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5억7천100만원이다.
이날 임기만료가 다가온 김유정 상임이사를 재 선출했다.
■파주=김길호
수익구조 다각화 통한 내실경영 역량 집중
양주축협
양주축협(조합장 홍영석·사진)은 지난달 30일 관내 낙원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조합과 고객, 조합원간 소통강화를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수익구조 다각화를 통한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내부통제 기능 강화로 경영의 안전성을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홍영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마다 찾아오는 구제역(FMD)과 AI 재발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이 요구되고 있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겨울철 안전관리와 함께 철통같은 방역, 예찰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조합의 경영혁신을 통한 전국 최고의 축협을 구현하는 목표를 세운만큼 조합원들도 조합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주축협은 내년도 사업 방향을 내실 있는 실익사업 중점을 두고 다양한 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1천519억원, 예수금 9천억원, 대출금 7천억원, 보험료 185억원 등 총 1조7천255억원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정부=김길호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후계 축산인 육성 매진
김포축협
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확대하고 후계축산인 육성을 강화하고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축협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축산인 지원역량 확대를 위한 지도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과 동시에 장기동 신도시에 신용사업장을 설치해 신용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합원 건강검진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활성화를 통한 양축경영안정화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한호 조합장은 “축산주변의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어 내년에도 긴축경영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는 조합원 건강검진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조합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만큼 조합원들도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업을 전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포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326억원, 예수금 2천497억원, 대출금 1천800억원등 총 4천575억원으로 5억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4억4천900만원이 증액된 9억2천만원으로 확정했다.
■김포=김길호
“조합원 전담제 활성화…맞춤형 지도 지원”
이천축협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 추진사업으로 조합 중장기 발전계획 ‘비전 2017’과 연계한 사업을 전개하고 축산업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협동조합 구현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한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꾀하며 미래에 대비하는 인재 육성을 주요 경영방침으로 세우고 이를 실천키로 했다. 또한 임금님표 이천 통합브랜드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철 조합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대내외적 환경에 따라 내년에도 긴축경영을 기반으로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지도지원사업만을 선별적으로 추진해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축협은 내년도 경제사업은 52억2천800만원이 증가한 809억2천300만원, 예수금 2천699억원, 대출금 2천814억원으로 5억5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비는 2억6천500만원이 증액된 17억8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천=김길호
부산물 전문 가공장 신축…교육 지원 예산 확충
가평축협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임시총회를 갖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부산물 전문 가공공장을 신축해 축산물 유통 후 생긴 부산물 처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용 조합장은 “양축조합원 지원역량 확충을 위한 지도·지원 사업을 강화하고 경영 건전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운영혁신을 지원하며, 지역축산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 노력과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 가평 축산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 조합장은 “부산물 가공공장을 설치가 바로 조합원들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407억원, 예수금 2천830억원, 대출금 2천310억원 등을 통해 10억5천만원의 당기순이익 시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조합원을 위한 지도교육 지원사업비는 31.3%가 증액된 12억2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가평=김길호
축산물 직거래 활성화…판매축협 역량 강화
인천축협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인천축협은 내년에는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축협을 구현하고 축산물 위생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며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소비 촉진에 앞장서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조합원들이 만족하는 복지사업을 찾아 전개하고 양축경영 활성화 및 양축지원 대책을 마련해 안정적 축산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홍순철 조합장은 “2016년에는 중국과의 FTA로 인해 축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조합원들의 숭고한 땀의 생산물인 축산물이 제대로 대접받고 팔릴 수 있도록 조합에서 축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조합원들은 생산에만 전념해 고품질 친환경적 축산물을 생산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82억7천100만원, 예수금 3천700억원, 대출금 2천920억원, 보험료 55억1천100만원으로 4억4천6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비는 7억3천800만원으로 확정했다.
■인천=김길호
로컬푸드사업 주도적 참여로 조합사업 확대
금산축협
금산축협(조합장 박천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하나로마트 2층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열어 2015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변경 승인안과 2016년도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 승인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금산축협은 2016년도가 실질적인 조합발전의 원년이라고 생각하고 내실경영과 건전결산에 박차를 가해 조합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올해 박천구 조합장이 취임하면서 임·직원의 화합과 조합원의 조합사업 참여로 그동안의 조합 분위기를 일신하고 경영개선에 나선 금산축협은 조합원을 대변하고 실익을 향상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고 있다.
금산축협은 축산농가수에서 충남에서 가장 취약하다는 불리한 환경을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해서 축산인의 구심점이 되는 조합을 만든다는 각오 아래 혼연일체가가 되어 건실한 조합육성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비단로 지점의 개점을 통해 상호금융사업의 활성화는 물론 금산군 로컬푸드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축산물판매와 하나로마트 사업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조합은 이날 총회에서 로컬푸드사업 참여에 따른 고정자산매각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로컬푸드 사업 추진을 통한 조합사업 확대에 나섰다.
■금산=황인성
지도·경제사업 역점…조합원 자녀 32명에 장학금
논산축협
논산축협(조합장 임영봉·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6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조합원자녀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결한 2016년도 총사업물량은 올해 사업물량(추정) 7천30억원보다 7.7% 늘어난 7천574억원, 출자금은 올해 142억원(추정) 대비 5.6% 증가한 150억원을 각각 수립했다. 지도부서는 20억3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축산후계자 육성·악취제거 및 청정축산·가축개량·축산농가 도우미사업 등을 지원한다.
축산컨설팅사업단은 33억2천100만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전축종 농장안전관리 인증컨설팅 실시, 안전관리 인증농가의 친환경 인증 추진, 장군포크농가의 안전관리 통합 인증 추진, 농장별 맞춤 컨설팅 실시 등을 지원한다.
경제부서에서는 사료판매 활성화·축우설사병 치료제 지원·거세지원·장군포크 브랜드 육성·양돈선도조합원 육성 등을 추진한다.
논산축협은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의 실익을 향상하고 경제사업을 역점 추진해서 경제사업 모범조합의 위상을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32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3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논산=황인성
집유장·낙농 체험장 등 경제사업장 설립 구상
천안공주낙협
천안공주낙협(조합장 맹광렬·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대회의실에서 임·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임시총회를 열어 2016년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천안공주낙협은 새해에도 상호금융사업의 급격한 경쟁력 하락과 원유수급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조합건전성 확보에 집중키로 했다.
천안공주낙협은 경기부진으로 인한 원유수급불균형으로 인해 낙농가들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고 낙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착유를 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교육지원 사업비 중 생산지도비로 헬퍼지원사업·컨설팅순회진료·검정사업·냉각기점검사업 등을 지원하고 유통 활성화 지원비로 축산종합 육성사업·핵심 조합원 육성사업·양축농가 사료구매자금지원 등을 지원한다.
천안공주낙협은 상호금융사업의 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실질적으로 조합을 이끌어갈 경제사업의 육성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집유장과 조사료 창고 및 체험장 등을 갖춘 경제사업장의 설립을 목표로 미래에 대비한 조합사업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천안=황인성
조사료 생산 거점 육성…낙농단지 조성 박차
당진낙협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사진)은 지난달 30일 조사료물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사료거점 생산조합으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가축분뇨와 유기농업이 연계된 친환경 축산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특히 2016년에도 원유수요와 공급의 불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낙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석문간척단지를 이용한 조사료 생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자연순환농업을 확산하며 당진지역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 농업센터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특히 농촌의 도시화로 민원 등 각종 문제로 인해 낙농을 하기기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해서 조합이 낙농단지를 조성하고 농가들이 낙농단지에 들어와서 착유를 할 수 있도록 낙농단지 조성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을 보면 경제사업 1천512억4천만원, 예수금(잔액기준) 839억9천2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기준) 669억원, 공제료 32억8천800만원, 납입출자금 41억4천만원이다. 교육 지원사업비 11억2천800만원을 수립하고 검정사업 헬퍼사업 컨설팅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사업 등을 지원한다.
■당진=황인성.
“일류조합 구현 비전 선포 후 가시적 결실”
구미칠곡축협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사진)은 지난달 27일 구미시 농산물도매시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해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하고 내년도 조합 살림을 확정했다.
이날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2년 전임직원이 ‘JUMP 2015도약과 혁신으로 일류조합 구현’이라는 비전을 선포한 후 이제 마무리 할 시점에서 3년이라는 시간동안 방향성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 달려와 모든 분야에서 목표한 것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근거로 첫째, 조사료전문생산단지사업으로 약 38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경종농가에는 약 9억원의 추가 소득을 거뒀다는 것. 둘째, 신규경제사업장 설계가 완료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셋째, 자연순환센터가 완공돼 가축분뇨처리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에 해결책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 네 번째로 구매·판매·마트 등 경제사업의 매출액도 4년 연속 1천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여수신 잔액도 10월말 현재 합산 5천800억원 이상 달성이 무난하다는 것.
구미칠곡축협은 2016년도 사업계획에서 경제사업이 1천366억8천8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이 3천629억5천8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잔액이 2천568억4천400만원, 그리고 보험에서 103억2천500만원으로 편성했다. ■구미=심근수
“혁신유통 선도”…백평묵 전 전무, 상임이사로 선출
김천축협
김천축협(조합장 임영식·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조합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천축협은 정예화된 조합원과 축협의 상생을 바탕으로 가고 싶고, 찾고 싶은 축협, 조합원에게 봉사하는 축협을 구현하는 전국 제일의 축협 도약을 선언했다.
임영식 조합장은 “축산업과 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전국 제일의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천축협은 지난 2011년도 덕곡지점과 하나로마트가 개점 이 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고, 지난 9월 김천 혁신도시 내 이노시티지점과 축산물판매장을 개점해 유통농협의 거점을 확보하고 농축산물 유통에 앞장서는 판매농협으로 자리매김하며 혁신적 유통 주체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천축협은 2016년도 사업계획에서 구매 133억원, 판매 601억원, 마트 183억원, 생장물 15억원 등 경제사업의 총 사업량이 939억원으로 편성했으며, 신용사업으로 상호금융대출금 1천52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05억원, 예금수 1천895억원 그리고 보험료가 80억원으로 사업규모를 계획했다.
한편, 김천축협은 임시총회를 통해 백평묵 전임전무를 제1대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김천=심근수
건전결산 시현…내년 암소 생산기반 확대 주력
예천축협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사진)은 지난달 30일 조합 한우프라자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의결 확정했다.
이날 박수영 조합장은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당초 사업계획 대비 초과달성하는 건전결산을 하게 되었다”며 “내년도 중점 추진사업으로 암소번식우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자가 인공수정 지원사업으로 매년 20농가씩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지원과 기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경매우시장 활성화 추진으로 축산농가들의 경매시장 출하를 유도해 축산농가 수취가격 상승을 도모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천축협은 암소번식우 지원사업에서 인공수정용 액체질소통 지원, 현장실습 물품비, 혈통관리 등록비지원, 축사관리대행 인건비성 비용, 그리고 핵심조합원 육성 지원사업 등으로 총 2억5천550만원을 농업인 실익지원비로 지원하는 등 조합원 지원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2016년도 조합사업 추진을 위해 경제사업 678억7천1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이 579억9천만원, 상호금융 대출금평잔 339억3천300만원, 보험료 28억7천300만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예천=심근수
다원적 가치 개발…조합원 지원 역량 확충
울산축협
울산축협(조합장 전상철·사진)은 지난달 30일 남산지점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지었다.울산축협은 경영 환경변화 선제적 대응을 통한 건전경영 달성과 농업, 농촌의 다원적 가치개발을 통한 조합원 실익제고, 조합원들의 지원역량 확충을 경영목표로 계획하고 세부적 사항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경영목표 아래 내년도 사업규모를 경제사업 1천35억원, 신용사업 잔액기준 1조1천221억원, 보험료 161억원 등 2015년 추정실적 대비 5% 성장한 2조1천325억원으로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7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육 지원사업의 경우 2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합원들의 복지 및 지도, 지원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전상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울산축협은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과 전이용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 왔다”며 “이러한 계획이 성과로 나타나기까지에는 임원, 대의원,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가 선행돼야 한다며 꾸준한 전이용으로 조합발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울산=권재만
복지·영농지원 예산 증대…천영효 상임이사 선출
진주축협
진주축협(조합장 정종열·사진)은 지난달 2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의결과 함께 공석중인 상임이사에 천영효 후보를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진주축협의 내년도 사업계획 살펴보면 조합원 복지예산과 조합원 영농지원을 위한 항목을 위주로 증대 편성했으며, 진주혁신도시 신규지점 개설과 축산물프라자 개설을 위한 실무위주의 계획이 편성돼 있다. 또한, 종합경제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토지 확보, 향후 축산농가의 가장 핵심과제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지원 준비도 포함돼 있다.
이날 정종열 조합장은 “무허가축사 양성화를 위해 진주시와 축협이 서로 협력하여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시정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주축협은 내년도 사업물량을 2015년 대비 8% 성장한 총 1조644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의원들의 절대적 지지를 얻어 2년간 조합 살림살이를 책임질 천영효 상임이사는 1987년 울산축협에 입사 후 고성축협을 거쳐 1991년 진주축협으로 전입, 경영기획 상무를 역임했다.
■진주=권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