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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에너지화 사업 추진…축산 부정인식 개선

  • 등록 2015.12.16 10:17:16

 

GVN, 전북바이오에너지지원센터에 환경대상 수여
상생통한 지역발전 새로운 모델 제시

 

자연·사람·환경을 생각하는 글로벌 비전 네트워크(이사장 김기용, 이하 GVN). GVN이 지난 10일 ‘제 5회 글로벌 비전네트워크 환경대상’ 시상식<사진>을 갖고, 설립 목적대로 GVN이 가고자 하는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다.
GVN이 선정한 올해 환경대상 수상자는 ‘전북 바이오에너지지원센터(센터장 김세훈 전북대 환경공학과 교수, 이하 지원센터)’다.
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3월 축산전문가와 바이오가스 플랜트 전문가, 바이오가스 분야 코디네이터, 갈등조정 사회단체 실무자, 갈등지역 현장 경험자들이 모여 문제를 해결하고 바이오가스 플랜트 확대보급을 위해 설립한 전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내 협동기구이다.
이 지원센터에서는 전북지역의 농축산업 환경에 적합한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원활하고 투명하게 설치하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데다 바이오가스플랜트에 대한 주민-시행자간 교육, 컨설팅, 기술지원, 갈등조정 등의 사회적 협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지원센터에서는 전북지역 축산자원화 사업 현황 확인 및 정부 지원 사업 적용을 검토하고, 전북형 바이오가스 사업에 대한 목표와 범위를 설정하는 등 바이오가스에 대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바이오가스플랜트 사업을 위한 컨설팅 및 인식 교육을 정읍 두립마을, 임실 신평면, 남원시 남창마을, 진안군 성수면 등지에서 해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원센터는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지역행정과의 협치를 확대하고, 가축분뇨 에너지사업의 지역기반 성공모델 구축, 중금마을 바이오가스 에너지 자립 교육용 시설의 안착 및 교육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전북 에너지자립마을· 자원순환마을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북도내 바이오 에너지 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한편 바이오가스플랜트 뿐만 아니라 바이오에너지사업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소규모 축사용 적정기술을 기반한 바이오가스 시설의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GVN이 추구하는 가치는 정직과 신뢰, 상호존중, 다양성 존중, 건강한 사회를 통한 꿈을 이뤄나가는 것이다.
이에 따라 GVN이 주요 사업으로 전개하는 것은 ▲농촌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사업 지원 ▲농촌과 도시 청소년 리더십 교육과 인성교육 및 지원 ▲농촌 청소년 장학사업 ▲글로벌 농촌 청소년 교육 및 네트워킹 사업지원 등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GVN은 환경대상을 제1회때는 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연구관에게, 제2회에는 상지대 환경공학과 이명규 교수, 제3회 양산바이오가스 플랜트 박석현 소장, 제4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정인 선임연구원에게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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