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양계단지서 AI방역 시연
충남농협은 최근 전라남도 지역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AI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에 들어감에 따라 농가의 경각심을 심어주고 사전에 차단방역을 통해 가축을 AI로부터 지키기 위해 방역시연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시연회는 동절기에 구제역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서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충남축산업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관리와 차단방역 활동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서 실시됐다. 이와 별도로 충남농협은 충남관내 축산사업장 28개소 및 축산관련 차량 90여대와 구제역·AI 발생지 및 축사 밀집지 등 집중소독지역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천안=황인성
경기농협 화성 습지지역서 AI 특별소독
<사진>을 실시했다.
이날 소독은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화성비봉면 습지 지대와 인근 주변도로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고 경기 관내 지역축협에 방역용품(방역복 2천500벌)을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가졌다.
이날 오경석 본부장은 “청정축산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축산농가에서는 정기적인 농장소독, 철저한 구제역 예방접종 등을 실시하고 지역축협에서는 축산사업장등의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차단방역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화성=김길호
전북농협 축산사업장 일제소독 실시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석)에서는 구제역·AI와 같은 가축질병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NH농협방역지원단을 활용한 집중소독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고창부안 축협 경제사업장에서 일제소독을 실시<사진>했다.
이날 축산사업장 소독현장에는 박태석 본부장과 김대중 고창부안축협, 서충근 익산군산축협, 최기환 순정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이 참여해 차단방역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일제방역은 가축시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축산관련 시설과 자체 보유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했다.
박태석 본부장은 농협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양축농가와 축산사업장에서 철저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구제역과 AI같은 악성 가축질병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김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