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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새해 축산정책, 축산물 수출 ‘드라이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가 소득안정·수익 창출…신규예산 대거 투입
우유 유망품목 육성…할랄 도축가공 시설 지원

 

새해 축산정책 키워드는 바로 ‘수출’이다.
지난해 축산물 수출 물꼬를 텄다고 하면, 올해는 아예 뿌리를 내리겠다는 것이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 기조다.
지난해 한우고기가 홍콩 수출 길을 열어제꼈고, 삼계탕은 중국 시장을 뚫어냈다.
또한 흰우유(살균유) 중국수출 재개와 할랄시장(말레이시아) 유제품 공급을 일궜다.
농식품부는 축산물 수출이 국내 축산산업에서 신성장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외연을 확대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아울러 농가 소득 안정과 수익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새해 축산물 수출 확대를 겨냥, 기존 예산 뿐 아니라 신규 예산을 확보해 놨다.
농식품부는 새해 유제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육성키로 하고, 물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유수출 확대 신규 27억원)
축산물 수출의 새 기회의 땅이 되고 있는 할랄시장 공략도 속도를 낸다.
농식품부는 할랄 도축가공 시설 건립과 할랄도계장 개보수에 신규 예산 55억원을 책정해 놨다. (할랄인증 도축·가공 시설-소전용 50억원, 할랄인증 도계장 5억원)
이밖에 동물약품 등 축산관련 산업 수출 지원사격에도 전폭 나설 방침이다.
동물약품의 경우 수출마케팅, 수출시장 개척 등에 6억원 보조를 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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