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양돈산업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구랍 28일 이영규 조합장이 서울 서초동 소재 대한한돈협회(회장 이병규)를 직접 찾아,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생산자 단체인 한돈협회를 구심점으로 건전한 한돈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며 “도드람양돈농협도 이러한 노력에 일조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이어 FTA 체제하에서 수입육과 경쟁을 위한 협동조합형 패커 육성의 시급함을 강조하고 한돈협회 차원의 깊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이에 대해 “도드람양돈농협의 남다른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조합원의 뜻이 모아진 발전기금은 한돈산업과 전국의 한돈농가를 위해 아주 요긴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