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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美 돈가추락 어디까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작년 33.7%↓…올해 3.9% 추가 하락 전망
USDA, 돈육생산 증가 반면 수출부진 우려


올해 미국의 양돈산업 불황이 심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농무부(USDA)에 따르면 지난한해 1천112만톤의 돼지고기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에 비해 무려 7.3%가 늘어난 물량이다.
USDA는 올해 생산량이 이 보다 더 증가(1.3%), 1천131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미국 달러화의 강세, 러시아에 대한 수출중단 및 유럽과의 경쟁심화, 글로벌 경기침체 등에 따라 올해 돼지고기 수출이 기대치를 밑돌며 생돈가격의 추가 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USDA는 2015년 비육돈의 평균 가격이 100파운드 당 50.4달러로 전년에 비해 33.7% 떨어진데 이어 올해에도 48.5달러에 머물며 또다시 3.9% 하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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