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경영전략회의’서 결의 다져
전문성 강화한 조직으로 정비 ‘끝’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2016 경영전략회의’를 시작으로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우성사료의 영업을 책임지고 있는 강춘성 영업총괄본부장은 경영전략회의에서 “지난 한해 국제 곡물 시장은 지속적인 안정세를 보였으나 세계 경기둔화 및 미 연준의 금리 정상화,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둔화는 국내 축산시장의 위협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 되는 상황에서도 생산성은 크게 향상되기보다 정체기에 있는 반면 정부의 축산환경을 포함한 안전성 규제와 소비자의 요구는 높아졌다”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료회사로서의 책임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우성사료는 축산업의 규모화와 전업화에 걸맞게 전문성을 강화한 조직으로 정비하고,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상황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우성사료는 이번 경영전략 회의를 통해 고객농장의 성장 없이는 사료회사의 존재 가치가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성사료의 존재감을 높이자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우성사료는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16년 정기승진과 보직변경에 대한 인사명령을 시행한데 이어 공채 42기 13명의 신입사원에 대한 현업배치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