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부문 정근상 부문장 취임식서 밝혀
핵심기술 적용한 신제품 개발·일류조직문화 구축도 선언

이번에 새 수장으로 앉게 된 정근상 CJ FEED 생물자원사업부문장은 지난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문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개회선언, 대표이사 축사, 약력소개, 취임사, 목표달성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임 정근상 부문장은 연구소 핵심기술을 적용한 대형신제품 출시와 생물자원 임직원의 일류조직문화 구축 등 향후 CJ FEED의 청사진을 발표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참석한 CJ 임직원들은 정직을 기반으로 한 고객과의 신뢰 구축과 창의력 발휘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등을 실천하여 2016년을 GCP(Great CJ Plan) 2020 달성을 위한 초석으로 삼을 것을 함께 다짐했다.
정근상 부문장은 1985년 홍익대를 졸업하여 같은 해 3월 CJ제일제당 입사 후 김포공장 생산팀, 중국식품사업담당, 사료기획관리담당 등 30년 동안 CJ제일제당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사업 성장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CJ FEED 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정 부문장은 사료기획관리담당 시절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집중하며 사업을 번창시킨 업적은 현장에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정 부문장은 “90년 이후 매년 평균 5.6% 성장을 거듭해 온 국내 선도 산업 축산업에 열정을 쏟을 기회를 얻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앞으로 CJ FEED는 변함없는 고객의 성공 파트너로서 축산인들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정 부문장은 이어 “이는 CJ FEED를 원대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인 만큼 축산인의 성공도 함께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