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 배합사료공장이 내년 1월부터 안산연합사료나 미래부연합사료처럼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 운영된다. 안양축협은 지난 12일 의왕시 소재 열두대문에서 2016년 안양축협배합사료 활성화 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가칭)안양연합사료공장 추진일정을 발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안양연합사료 공장 추진 일정은 물론 환율 현황 및 원료시장 개황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인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은 “이미 안양축협은 총회에서 연합사료 추진을 승인받았다. 2017년 1월부터 연합사료 형태로 전환해 경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조합 모두가 함께 사료산업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 참여조합 모두가 안양연합사료를 이용하면 조합원들에게 양질의 사료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 양축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가칭)안양연합사료는 앞으로 8월에 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해 조합별 투자금액을 확정하고, 9월에 참여조합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계약서(안)을 협의한 후 11월까지 참여조합별 이사회 및 총회를 통해 가입 및 투자금액을 의결 받을 계획이다. 이어 설립동의서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이 조합원 한마음 대회사진를 갖고 조합발전을 다짐했다. 인천축협은 제주도에서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지 견학을 겸한 한마음 다짐 대회를 갖고 조합원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165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는 145명이 참석, 총 300여명의 조합원이 함께 했다. 홍순철 조합장은 “이번 한마음 대회는 조합원 800여명 중 신청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합발전을 위해 조합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증진은 물론 지역축산발전을 위해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번 한마음 대회를 통해 조합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 조합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조합을 만들고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조합장은 또 “최근 축산업이 매우 어렵다. 어려울 때 일수록 조합을 중심으로 조합원이 하나 되면 충분히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합사업에 관심을 갖고 이용을 해줄 것을 독려했다.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7일 축산종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조합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세무교육사진을 실시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축산농가의 올바른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축산전문 세무사를 초빙해 조합원 세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합원 세무 교육은 5월말 종합소득세 신고를 앞두고 축산농가의 세무, 회계 실무교육을 통해 조합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축산업을 전문으로 하는 대현회계법인 이이건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축산관련 세법 개정내용, 종합소득세 신고방법, 소득세 절세방안, 부가가치세 절세방안, 회계 및 세무신고 방법 등에 대해 조합원들에게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명의 경제본부장은 “농번기로 인해 바쁘신 와중에도 조합원 세무교육에 참석해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축산관련 세법의 개정내용과 정확한 소득세 신고방법을 알려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파주연천축협은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조합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고려한 주부대학운영사진에 나섰다. 대전축협은 사회가 분업화되고 전문화되면서 주부들의 사회적 역할과 지위도 높아지자 여성의 자기개발과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부대학을 운영하고 2개월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전축협은 여성의 역할 향상에 따른 자기 개발 적응능력 배양과 도시에서의 농촌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도모 및 여성으로서의 교양과 인격함양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교육목표아래 여성에게 기회제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주부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는 것. 주부대학은 다양한 커리큘럼과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전문 강사진이 나와 집합교육을 통한 정신·교양·경제·건강관리·협동조합이념 교육, 지역사회 조직 강화와 올바른 이해유도, 교육생 간의 친목도모와 봉사 및 화합하는 협동교육의 장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인원 80명에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10주간 일정으로 대전축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수요일에 실시된다.
기관단체장 모임 참석 ▲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18일 장단가든에서 열린 파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에 참석했다. 송아지 경매시장 방문 ▲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23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하고 조합원들과 환담을 나눴다. 직원 격려차 사료공장 방문 ▲손연식 조합장(안양축협)=지난 18일 조합배합사료공장을 방문, 사료생산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임시총회서 상임이사 선출 ▲이재덕 조합장(여주축협)=지난 20일 강변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상임이사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김해축협 하나로 마트 견학 ▲장주익 조합장(수원화성오산축협)=지난 18일 임원들과 함께 김해축협 하나로 마트를 견학했다.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 개최 ▲이덕우 조합장(남양주축협)=지난 17일 한우명가에서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협상생발전대회 참석 ▲고승민 조합장(인천강화옹진축협)=지난 19일 농협중앙교육원에서 열린 인천농협상생발전대회에 참석했다. 정기 이사회 개최 ▲신동훈 조합장(원주축협)=지난 20일 조합소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정선아리랑 박물관 개관식 참석 ▲김영교 조합장(평창영월정선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과 서울 제일병원(병원장 민응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구성원의 복지 및 편익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남양주축협과 제일병원은 지난 10일 남양주축협 회의실에서 협력증진을 위한 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따라서 앞으로 제일병원은 남양주축협 직원 및 조합원의 건강검진을 진행하며 보다 신속하고 편안한 건강검진의 진행은 물론 수준 높은 건강관리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축협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조합원들의 수준 높은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지역별로 제일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남양주축협 조합원 건강검진은 격년제로 실시하며 올해는 짝수년도에 태어난 조합원 6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덕우 조합장은 “조합원은 물론 직원의 건강이 남양주축협의 발전이다. 복지향상을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게 됐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실질적인 복지향상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는 지난 16일자로 김연백씨사진를 전무로 임명했다. 신임 김연백 전무는 경북 포항 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총무과, 축산물위생과, 유통정책과 등을 두루 거친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 대전 소재 유성호텔에서 ‘구제역 가축방역 세미나’를 열고, 구제역 방역대책 개선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농식품부, 검역본부, 지자체, 양돈수의사, 축산관련단체, 농협, 방역본부 등에서 6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장 방역관리 강화 방안, 구제역 예찰체계, 취약지역(농장) 방역관리, 백신접종 관리, 자율방역 강화, 권역별 이동관리 등 6개 주제로 나누어 분임별 토의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분임토의에서는 현장 방역인력 부족, 일부 농가 미신고, 방역조치 비협조, 위탁농가 방역관리 미흡 등이 지적됐다. 아울러 방역관 처우 개선, 시료채취 두수 조정, 살처분 보상금 중 국비 지원비율 상향 조정, 백신 항체형성률 저조시 사육규모별 과태료 차등부과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시됐다.
김영란 편집국장 농협법개정안이 지난 20일자로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40일간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것이다. 개정안을 마련할 때부터 귀에 딱지가 앉을 만큼 축산이라는 산업을 고려한 법을 마련할 것을 그토록 여망했건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채 결국 입법예고한 것이다. 그런 농림축산식품부가 입법예고기간동안 축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의견을 법안에 담을 것인지 또 한 번 속는 셈 치고 기대해 봐야 하는지 무기력해지는 느낌이다. 다른 얘기가 아니다. 현행 농협법에 담겨 있는 ‘축산특례’는 2000년 농·축협중앙회 통합 당시 축산의 특수성을 감안한 것으로, 2009년과 2011년 개정 때에도 축산부문의 독립성· 전문성· 자율성 보장을 위해 그대로 존치한 조항이다. 이를 근거로 헌법재판소에서 농·축협 통합을 합헌으로 판결했기 때문이다. 이 난을 빌어 다시 한 번 판결 요지를 들여다 본다. “농·축협중앙회 통합이 축산농가와 축협의 기본권인 결사의 자유, 재산권 등 침해가 인정됨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축협중앙회를 해산하여 신설되는 농협중앙회안에서 상당한 자율성을 갖는 축산경제대표이사를 정점으로 한 양축인들의 자조조직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더욱이 이러한 통합으로 인하여 축협중
계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노년층에게도 알리는 시간이 마련됐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계란 요리교실’을 열고, 계란의 효능을 알아보고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20여명의 어르신들은 먼저 ‘삼시세끼 계란으로 지키는 어르신 건강’을 주제로 노년층 건강에 좋은 계란의 효능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강의를 진행한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오진아 이사는 “계란은 치매를 예방해주는 콜린, 면역력 회복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 등 어르신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하기 때문에 삼시세끼 챙겨 드셔야 한다”며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시는 경우가 많은 만큼 단체급식에서 계란메뉴가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르신들은 3인 1조로 ‘계란토마토볶음’과 ‘계란냉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애자(서울 용산구, 74세)씨는 “평소 계란을 먹을 때 콜레스테롤 때문에 걱정이 있었는데, 강의를 통해 오해를 풀게 됐다”며 “특히 오늘 배운 계란냉채는 입맛을 돋우어 손자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의살던 고향 종합통장 1호 가입 ▲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7일 영등포농협을 방문하여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에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브랜드 인증 실사단 회의 개최 ▲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0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우수브랜드 인증 현지실사단 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