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13일 지역본부와 농협수원시지부 주차장에서 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혈액원에서 제공한 헌혈이동차량에서 진행됐다.헌혈에 참가한 직원들의 검진을 맡은 경기도혈액원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면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몸속의 과다한 철분을 헌혈을 통해 몸 밖으로 내보낼 수 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김준호 본부장은 임직원들의 헌혈 참가를 독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함께 발전하는 농협상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정직한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목표로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달 27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쇠고기 이력추적제 판매단계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경기본부는 이날 하나로마트와 유통센터를 비롯한 경제사업장과 목우촌 가맹점 등 경기, 서울, 인천 축산물 판매담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축산물등급판정소와 농협정보시스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판매단계에서의 이력제 적용 교육과 전산처리 능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품질 안전 축산물 공급의지를 다졌다.한편 농협은 휴대전화(6626+무선 인터넷 키)나 이력추적시스템 등에 쇠고기에 표시된 개체식별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소의 사육자, 종류, 원산지, 출생지, 등급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경기】 정범섭 수원화성오산축협 상임이사가 재선출됐다.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3일 조합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상임이사에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은 정범섭 현 상임이사를 다시 선출했다.정범섭 상임이사는 “지지해주신 대의원들께 감사드리며, 반대표를 던진 대의원들의 의견을 더욱 충실하게 수렴해 조합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특히 조합원들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퍼스트 협동조합 구현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상반기 조합사업 운영공개를 실시했다. 수원화성오산축협은 6월말 현재 예수금 8천795억원, 대출금 7천131억원, 공제사업 113억원, 유통사업 734억원, 구매사업 460억원 등 1조8천870억원의 사업실적을 나타냈으며 3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우용식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와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조합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상생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 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이 소비자 불안 해소와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 등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지난달 23일 올 상반기 먹을거리 안전관리단 사업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안전관리단은 경기도내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4천332건의 야간 수거검사와 3만4천189개 음식점의 원산지 표시 실태 점검을 실시했으며, 60건의 신고 콜센터 접수를 처리했다.경기도 먹을거리 안전관리단은 그동안 쇠고기 원산지 관리단으로 운영되던 조직을 먹을거리 안전검사 강화, 콜센터 운영 등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관리업무를 강화하면서 지난해 10월 운영되기 시작했다.안전관리단은 경기도내 94개 대형유통매장를 비롯해 백화점 7개소, 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 3개소 등에서 유통되는 농·축·수산물을 월 1회씩 야간 수거해 밤을 세워가면서 206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부적합품은 즉시 회수, 폐기 처리했다. 또 검사결과를 매장에 게시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켰다. 유통업체 역시 판매 전에 전량 회수와 폐기를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4천332건의 야간
【경기】 경인축협운영협의회(회장 윤두현·이천축협장)는 지난달 30일 농협경기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축산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 서상교 축산과장과 농협경기지역본부 김준호 본부장, 이병국 경제부본부장이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 조합장들은 농협중앙회 사업분리 추진 상황에 대해 김경수 축산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농업경제부문과 축산경제부문 통합을 진행할 경우 강력한 반발에 부딪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합장들은 지난 2000년 농·축협 통합당시 농협법상 축산경제에 대한 특례조항을 두어 축협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헌법과 법률상 규정되어 있다며 축산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축산경제부문의 조직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조합장들은 또 농협중앙회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조합장들은 농협축산경제가 더욱 활성화되어 축산농민의 권익보호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발한 농정활동 펼쳐 나가기로 했다.한편 조합장들은 임기 만료된 전국한우개량조합장협의회 경기도 위원으로 남길우 양평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양기원 포천축협장을 재선출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동충하초 포크 종돈 및 정액공급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수원화성오산축협은 강원도 교항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환)과는 종돈공급, 용인유전자센터(대표 구본황)와는 정액공급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용식 조합장과 김용환 대표, 구본황 대표를 비롯해 서상교 경기도 축산과장, 김경수 경기농협 축산팀장, 김선근 동충하초연합회장, 백낙구 동충하초용인회장, 박승교 동충하초수원회장을 비롯해 회원농가들이 참석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동충하초포크사업단과 교항양돈영농조합법인, 용인유전자센터, 동충하초양돈회 회원농가간의 상부상조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참여농가에게 고품질 종돈 및 F1과 고품질 정액을 안정적으로 공급,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기 위해 협약을 맺게 됐다고 소개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축산물 브랜드는 종자, 사료, 사양기술이 통일되어 고른 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며 “동충하초포크 브랜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통해 2009년을 재도약하는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우 조합장은 “별도의 인력을 배정하여 사업체계를 강화하고 그동안 부족했던 부
【경기】 경기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으로 인한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20일부터 5월13일까지 16일 동안 시군과 합동으로 30개 시군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1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축산농가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운영실태 및 문제점을 집중 파악하기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허가대상 농가 149개소, 신고대상 농가 185개소 등 334개소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또 무허가, 미신고 배출 시설설치 운영 및 가축분뇨처리의 관리기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정화방류 처리시설의 방류수 51건을 시료 채취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위반 내용은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한 4곳, 배출시설의 무허가 및 미신고 5곳, 처리시설의 변경신고 미행 4곳, 처리시설 관리기준 위반 4곳,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2곳 등 모두 19건이다. 경기도는 가축분뇨를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등 부적절하게 처리하거나 무허가, 미신고한 9곳을 고발했으며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해 배출한 2곳에 대해 과태료 200~600만원을 부과하고 개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지난 5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이 주최한 ‘어린이날 대축제 특별행사’에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할인판매를 실시했다.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경기도 G마크 인증 농축산물을 비롯해 우수농산물 판매장 6동과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3대가 참여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최근 멕시코 등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와 돼지고기는 관련이 없다고 홍보하고 돼지고기 시식회도 열었다.농협경기지역본부 김경수 축산팀장은 “인플루엔자A가 돼지고기와 무관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소비가 위축되는 등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확대되고 있어 소비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시식회를 열게 됐다”고 소개했다.
【경기】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가 농·축산물 유통사업 강화를 위해 5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실행하여 성공시키는 ‘하이파이브 운동’을 전개한다.경기농협은 올해 농·축산물 판매목표를 지난해 보다 1천600억원 늘린 2조6천500억원으로 설정하고 ‘하이파이브 운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경기농협 한 관계자는 “하이파이브 운동을 적극 추진키 위해 축산물브랜드사업단을 비롯해 잎맞춤사업단, 햇사레사업단, 쌀판매사업단, 인삼연합사업단 등을 구성해 유통사업단장이 총괄하는 추진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하이파이브 운동’ 세부추진계획은 조합 연합사업을 확대해 명품브랜드를 집중 육성하고 산지와 소비지 유통사업 연계를 강화하며,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유통사업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히 ‘한우람’, ‘돈모닝포크’ 등 축산물 브랜드는 경기도의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에 적극 참여토록해 판로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올해 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에게 입학 장학금을 전달했다.수원화성오산축협은 이날 대학생 86명에게 70만원씩 6천20만원, 고등학생 70명에게 30만원씩 2천100만원 등 총 156명에게 8천12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우용식 조합장은 “수원화성오산축협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환원사업 확대,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등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을 강화해 조합원으로부터 사랑받는 조합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부 농협 직원도 동참키로경기농협 조합운영협의회(위원장 홍은수·남양농협장)는 지난 17일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조합운영협의회 위원 및 대의원조합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조합장) 보수를 10%내외에서 자율 감축키로 결의했다. 지난 13일 용인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이 협의회서 결의한 지 5일 만에 경기도내 모든 농축협조합장들이 급여 10%를 감축을 결의한 것이다.조합장들이 이번에 감축키로 한 인건비는 농업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각종 실익사업과 청년 실업해소를 위한 일자리 나누기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조합장뿐만 아니라 일부 농협직원도 자발적으로 임금 감축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우용식)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낙농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우용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낙농산업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계절이 변하는 시점에서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자리”라며 “가장 많은 문제가 발생하는 전환기 사양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도전정신을 갖고 낙농경영 합리화를 모색하자”고 당부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서울대 김현진 박사가 강사로 나서 ‘고능력우를 위한 특별 사양관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박사는 “대부분 건유기간이 60일이나 45~50일로 건유기간을 단축하면 산유량이 증가하고 젖소의 대사성 질병 발생율이 저하하며 번식효율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김 박사는 또 “사료공급시 철저한 곰팡이 관리를 통해 번식장애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