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9일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3조원 달성탑’<사진>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농협 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농·축협의 사업 성장을 독려하고자 분기 기준 해당 농·축협의 금융자산(예수금과 대출금 잔액 합산)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됐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용인축협은 지난 4월 30일 기준 예수금 잔액 1조7천284억원, 대출금 잔액 1조3천800억원으로 금융자산 3조1천84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용인축협은 본점 포함 13곳의 신용사업장을 운용 중이다. 이중 본점은 예수금 2천965억원·대출금 2천884억원이며, 흥덕지점 1천6억원·810억원, 상갈지점 1천482억원·1천5억원, 수지구지점 969억원, 927억원, 포곡지점 994억원, 1천250억원, 모현지점 962억원·968억원, 역삼동지점 1천522억원·759억원, 백암지점 654억원·809억원, 기흥역지점 1천252억원·929억원, 성복지점 1천200억원·915억원, 동백동지점 1천477억원·791억원, 수지동천지점 1천439억원·763억원, 기흥보라지점 1천362억원·990억원으로 예수금 1조7천284억원·대출금 1조3천8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일 용인소재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2024년 근로자의 날 행사<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기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250명과 가족 200여명 등 4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수원축협 근로자의 날 행사를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지난해는 직원만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수원축협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 에버랜드 자연속에서 즐거운 하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트레킹과 숲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11시부터 장주익 조합장과 조합 임원들이 함께하는 식전 행사를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매년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전국 제일의 선도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합의 역사는 임직원 모두 각자 자리에서 묵묵히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했기에 가능했다. 또한 업무에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위로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리라 확신한다. 하루하루 짧은 시간속에 직원들의 노고를 전부 위로할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3일 후계축산인과 함께 용인시 백암면에 위치한 청미천과 백암시장을 찾아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사진>을 펼쳤다. 용인축협과 젊은 축산인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재학 조합장과 후계축산인 등 30여 명은 두 개 조로 나누어 하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하고 시장 안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갑자기 내린 소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젊은 패기의 후계 축산인들은 오랜 기간 방치된 무거운 폐기물을 함께 처리하는 등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꼈다. 일부 후계축산인은 청미천을 뒤덮은 수많은 쓰레기를 보고 마을주민으로 부끄러움을 토로하기도 했지만, 동시에 마을이 깨끗해지는 걸 직접 확인하며 미소를 보였다. 용인축협은 후계축산인 양성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통한 축산교육, 정보교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학 조합장은 “농촌의 미래인 후계축산인들과 함께 환경정화라는 좋은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용인축협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2월 16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지난 2023년에 ‘미래로 가는 동반자’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의 단합된 힘을 모아 2023년 12월말 기준 상호금융 3조원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대비 857억원이 증가한 1조6천394억원, 대출금은 907억원이 증가한 1조4천728억원, 경제사업은 구판매·매, 마트 등 661억원을 달성했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1억1천929만원을 집행하고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3년 용인축협은 총 사업량 3조1천850억원과 사업수익 151억원을 달성하고 건전성 확보를 위한 내부 충당금 101억원을 적립하고 세전 이익 50억원을 시현했다.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신청사 준공 후 새로운 다짐으로 조합원 및 고객들과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41억원이 당기순익과 전기이월금 17억5천만원을 합친 5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조합원·고객 편의, 가치 증대…새 수익원 창출 5월 본점 청사 준공…지역 밀착 경제사업 ‘박차’ 축산물플라자·하나로마트·사무실 임대사업 신규 용인특례시 도시화 발맞춰 미래 성장동력 발굴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2023년 말 기준으로 662억9천500만원의 경제사업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 많은 사업 량은 아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신축 중인 종합청사로 이전, 조합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올해 22.11% 성장한 809억5천500만원의 사업계획을 세웠으며, 2025년에는 1천억원을 돌파하여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경인 지역 축협 중 최초로 경제상임이사를 도입했다. 현재 운영 중인 구매사업, 판매사업, 마트 사업, 동물병원, 한우랜드, 축분비료공장 등을 통해 연간 663억원 규모의 경제사업을 이끌어내고 있다. 새해 5월에는 본점 청사가 준공되면서 축산물플라자 사업, 대형 하나로마트 사업, 사무실 임대사업이 추가될 예정이다. 축산물플라자는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에게 제공해 용인시의 랜드마크로 육성시켜나간다는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8일 비대면으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 조합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용인축협은 2024년에는 신축 중인 본점을 준공하고 한우플라자, 대형하나로마트 및 동물병원, 임대사업 등을 통해 조합경제사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함께 이룬 50년, 함께 나눌 100년’을 새해 슬로건으로 정하고, 신종합청사 준공에 따른 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건전 결산 달성을 위한 경영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해 축산인 실익지원 확대를 통한 축협 본연의 설립목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축산경영을 위한 영농지원 및 소득증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의 새해 경제사업은 22.11%가 증가한 809억원이며, 신용사업의 예수금은 잔액기준 5.51% 증가한 1조7천411억원, 대출금은 4.23% 증가한 1조5천35억원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6.87%가 증가한 36억1천362만원이다. 당기순이익은 31억9천100여만원으로 확정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2024년은 조합창립 50주년을 맞아 신종합청사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1월 22일 고림동 670-1외 7필지에 신축 중인 종합청사 상량식 <사진>을 개최했다. 고림동에 신축 중인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지난 2022년 7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4년 5월 준공 후 시설운영을 개시한다는 계획으로 1년 6개월에 걸친 공사기간인 이날 상량식을 갖고 무재해 안전과 조합사업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상량식에서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조합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추진되고 있는 백년지대계 사업이다. 전 조합원의 숙원사업이자 110만 용인특례시민에게 있어 상호금융사업을 비롯한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지역문화공간 등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명품 건축물로 탄생될 것이다. 남은 공사기간 동안 안전하고 재해 없는 사업장으로 추진돼야 하며 공사로 인해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되지 않도록 공사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 중인 용인축협 종합청사는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670-1외 7필지에 대지면적 2만2천625㎡(6천844평)에 지상 5층 건물로 건축면적 1만22㎡(3천26평)으로 주차대수 302대를 목표로 신축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내년 종합청사 신축 등 큰 관심 당부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8월 30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조합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조합원 전이용 문화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인축협은 전이용 문화제는 조합 창립 49주년을 기념하는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 앞서 신용사업 및 경제사업 등 사업별 우수 조합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날 시상에는 신용사업의 경우 요구불 부문, 저축성 부문, 대출금 부문 우수조합원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경제사업은 출하 부문, 사료구매부문, 동물약품구매 부문 우수조합원 및 출자금 증대 우수조합원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조합 49주년을 기념하며 조합 홍보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2024년은 조합 창립 50주년을 맞는 해이다. 조합의 새로운 도약 발판을 마련하고 백년대계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 위해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신 종합청사 및 하나로마트, 축산물플라자 건립에 조합의 모든 역량을 집중,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용인축협 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올해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가졌다. 용인축협은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조합원 지도사업 차원에서 매년 조합원 회갑 행사를 진행해 해당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0년간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열정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가정의 달인 5월에 회갑 대상 조합원 부부를 초청해 회갑연 행사를 정례화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회갑연 행사는 서울 여의도 63빌딩 파빌리온(뷔페식당)으로 이동해 간단한 행사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경복궁으로 이동해 한복으로 갈아입고 경복궁 관람과 부부별 기념사진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회갑은 1963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부부동반 회갑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인생은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인 것처럼 ‘오늘이 남은 내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이라고 인식,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충북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되자 용인축협은 생축장을 비롯해 우제류 사육 조합원 농장에 자체 방역차량을 동원해 소독 강화에 나섰다. 사진은 용인축협 생축장 방역장면.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일 페이지웨딩&파티에서 2023년 임시대의원회<사진>를 갖고 조합의 전문경영인인 상임이사와 사외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이날 상임이사에는 지일환씨가, 사회이사에는 현 주상봉씨(행정사)와 현준(변호사)씨가 사외이사에 재선출됐다. 용인축협 상임이사에는 농협은행 지점장 출신인 지일환씨가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선출됐다. 지일환씨는 건국대학교 축산학과와 수원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91년 3월 18일 구 축협중앙회 입사해 경기도지회 지도과장, 검사과장을 역임하고, 2012년부터 줄곧 농협은행 화성기업금융지점장, 오전공단지점장, 남수원지점장, 수원영통지점장, 신갈지점장을 역임하고 지난 2022년 농협은행을 퇴직, 이번에 용인축협 상임이사에 선출된 것. 수원영통지점과 신갈지점장시 2차례에 걸쳐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임 지일환 상임이사는 “선택해준 조합원이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상임이사가 되겠다. 30여년 간 협동조합에서 쌓은 경험을 용인축협에 쏟아붓겠다. 임직원들과 소통하며 용인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 최재학 조합장은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도축산진흥센터(소장 이강영)는 2023년부터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사진>을 추진해 지역 한우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한우 수정란 보급사업이란, 도 축산농가의 한우 개량을 목적으로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축산농가가 보유한 한우 정액과 센터 내 농가가 선호하는 형질을 가진 우량암소의 난자를 선별해 수정란을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축산진흥센터는 근내지방도(마블링), 도체중, 등지방 두께 등 한우 등급평가에 영향을 주는 주요 형질을 5개 분야로 나눠 농가가 원하는 한우의 특성을 가진 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해까지는 사전에 신청한 도 축산농가 가운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200~300개 규모의 수정란을 보급했지만, 올해부터는 이를 맞춤형으로 바꿔 농가가 원하는 형질을 가진 수정란을 생산하고 보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한우 수정란의 이식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 한우 농가와 가축인공수정사를 대상으로 인공수정 및 수정란 이식 등에 관한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강영 소장은 “경기도의 한우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