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해 5월 발판소독조 500개를 축산농가에 보급한데 이어 지난 10일부터 구제역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해서 관내 조합원 540여명에게 자가소독 가능한 수동식 분무기를 보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생석회 1천700여포를 지원했던 원주축협은 각종 소독약을 추가 지원하고 사료수송 차량을 배치해 사료수송과 공급에 따른 불편해소는 물론 차단방역의 효과를 동시에 얻고 있다고 밝혔다.안사현 조합장은 “구제역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농민들에게 자가소독을 철저히 하기 위한 방역용품 지원이 시급해 우선 수동식 분무기를 긴급 지원했다”며 “앞으로 구제역 방지를 위해 조합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하여 축산농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은 지난 13일 원주시 대성 중·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한우 맛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혁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장과 전익재 원주시청 축산과 계장, 조찬휘 한우자조금 대의원, 김상민 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한우고기의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한우 맛 체험행사는 대성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1천84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날 행사는 한우고기의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미래고객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우리 민족으로부터 사랑받아온 한우고기 고유의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한우협회 관계자들은 특히 구제역이 인체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원주시 축산과(과장 문용주)가 겨울철 축사 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예방을 당부하고 있다.원주시 축산과는 축사 화재는 주로 전기배선, 전열기구, 축사의 열악한 환경, 관리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을 위하여 전기설비 점검과 보수는 전문 업체에 의뢰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전기 과부화 사용 방지와 노후화된 콘센트 등은 즉시 교체하며 유류사용 난방시설 설치시는 모래 등 방화시설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보온을 위해 축사를 밀폐하게 되므로 습도가 높아 누전의 위험이 있으며 특히 보온등으로 사용하는 백열등이나 할로겐의 경우 장시간 켜 놓기 때문에 과열에 의한 화재가 발생하므로 시설 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소화기 등을 곳곳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는 돼지 전염병 청정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내년 1월부터 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를 시행한다. 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는 올해 11월부터 12월까지 사전준비 단계를 거쳐 관내 18개의 농가를 시범농가로 선정해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양돈장 고유번호 표시제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 7월부터 전 농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에따라 시범농가는 내년 1월부터 돼지 엉덩이 부위에 농장별 고유번호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하며 양돈장에 고유번호가 표시되면 양돈장별로 돼지 열병이나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찰 및 백신접종 상황 등이 총괄 관리되게 된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고유번호가 없는 농가는 도축장 출하 및 분양 등 농장 밖으로 돼지의 이동이 완전히 금지되며 돼지써코바이러스 백신 공급 등 예방약 공급과 돼지 소모성질환 지원사업,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원주시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전국 양돈장 관리시스템’ 운영 계획에 따라 양돈농장 고유번호 표시제를 시행하게 됐으며 해당농장에 대한 이력관리와 가축의 이동경로 관리로 가축방역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돼지 및 돼지고기 이력관리제’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
【강원】 원주축협 (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2일 원주축협대회의실에서 2010 하반기 낙농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올해 유난히 덥고 비가 많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들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경쟁력있는 낙농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교육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민경현 조합동물병원장이 ‘지역 특성에 맞는 질병 대책과 번식에 대한 강의를, 김현진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 책임연구원의 ‘낙농 사양기술’을 각각 강의 했다.
【강원】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 지난 10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강릉시 주부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등급별, 부위별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한우조금관리위원회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또 한우고기 비선호부위를 대상으로 등급별 비교시식회를 실시하여 쇠고기 품질에 따른 맛의 차이를 직접 평가하고 소비자들이 축산물을 구매하는데 등급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쇠고기이력제의 직접 시연(휴대폰 및 컴퓨터 이용)을 통한 쇠고기 안전성을 홍보하는데 주력했다.
【강원】 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상혁)는 지난 9일 원주공업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한우맛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용주원주시축산과장, 변경현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이주훈 원주축협상무, 조창휘 한우자조금대의원이 함께 했다.
【강원】 강원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원장 안용석)은 지난 5일 원주시 소재 강원LPC에서 축산농가와 식육유통업소 종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이력제 관련 법 개정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송아지 출생 후 기존 30일 이내 신고에서 3일 이내 신고로, 식육포장 처리실적의 전산신고 의무대상을 10인 이상 업소에서 5인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 및 쇠고기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내용이 소개됐다. 개정되는 이력제법은 오는 12월22일부터 적용하지만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둘 것이라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또 유통단계의 법적 준수사항, 학교급식 쇠고기 납품 시 검수 및 이력시스템 사용 유의사항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농·축협, 생산자단체, 강원도 축산기업,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대형마트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원】 원주축협 (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12일 원주축협대회의실에서 2010년 하반기 낙농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안사현 조합장은 “올해 유난히 덥고 비가 많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며 이들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더욱 경쟁력있는 낙농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컨설팅교육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은 민경현 조합동물병원장이 ‘지역 특성에 맞는 질병 대책과 번식’에 대한 강의를, 김현진 서울대학교 동물생명공학 책임연구원이 ‘낙농 사양기술’을 각각 강의 했다.
【강원】 원주 축산관련단체 한마음 행사가 지난달 31일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가든에서 개최됐다. 원주시청, 가축위생시험소, 원주축협, 축산물품질관리원원지원 등 기관 단체 직원과 한우, 양돈, 양계협회 등 현장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백운산 등산과 족구대회에 이어 가축질병방역 결의와 축산 현안 해결을 위해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결의로 진행됐다.
【강원】 원주시(시장 원창묵)와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공동으로 프로농구 2010~2011년 정규시즌 동안 ‘동부프로미’ 홈구장을 찾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치악산한우 선물세트 상품권을 제공한다.원주시와 원주축협은 올해 개막전이 열린 지난 17일에는 원주구장을 찾은 농구 팬들에게 치악산한우 불고기 100kg를 제공하는 시식회도 개최했다.원주시와 원주축협은 이번 시즌동안 동부프로미 경기에서 경품에 당첨된 농구 팬에게 치악산한우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동부프로미 홈경기 35회에 걸쳐 각 경기당 2매씩 증정되며 총 금액은 1천500만원이다. 원주시가 1천만원, 원주축협 500만원을 부담해 조성한 기금이다.당첨자는 상품권으로 원주축협 치악산한우 전문판매장에서 원하는 부위의 한우고기로 교환할 수 있다.
【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7일 소비자, 농촌, 축산의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나눔축산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한울타리와 상애원에 총 371kg의 돼지고기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용·유석연 원주시의원과 이신복 원주축협운영평가자문위원장, 이명구 상임이사가 참석했다.원주축협은 이날 한울타리에 118kg, 상애원에 253kg의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 폭을 넓혀 축산업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