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축산인 대표자 회의【강원】 원주지역 축산 대표자들이 지난 16일 원주농업기술센터에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최지현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홍경수 강원도 축산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최규진 축산물등급판정소 강원본부장, 이주훈 원주축협 상무를 비롯해 원주지역 축종별 대표들이 참석했다.최지현 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신종 플루와 AI 등 질병차단에 축산인 모두가 많은 관심을 갖고 예찰활동에 동참하자. 철통방어는 곧 나의 재산관리라는 사명감으로 원주축산업의 초병으로 지역방어에 최선을 다해 양축농가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자”고 말했다.문용주 과장은 “축종별 대체사료 개발과 축산물 제값 받기에 농가들의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며 “소비욕구에 맞는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축종별 화합과 정보교류를 통해 신기술과 지식을 공유하는 지혜로운 축산 실천에 모두 한 마음으로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문 과장은 또 “올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축종별로 따로 갖지 말고 전 축종 종사자들이 가족동반으로 한 자리에 모여 원주 축산업 발전을 이뤄낸다는 의지를 함께 다지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모두 동의하면서 생산
【강원】 11월11일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는 제4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명륜동 따뚜공연장과 젊음의 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김기열 원주시장과 이계진 국회의원, 박현출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원경묵 원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들과 농민단체장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손상보 대회장은 이날 “1964년 처음 농민의 날이 원주에서 시작돼 지금은 국가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11월11일 기념하고 있다”며 “농촌이 곧 우리의 역사이며 발자취라는 자부심을 갖고 삶의 바탕인 농촌을 함께 홍보하며 풍요롭게 가꿔나가자”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농업발전 유공자 표창과 운동회, 장기자랑 등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판매행사, 소비자 농업체험행사, 농경문화 전시행사가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특히 치악산한우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낙농, 양돈, 양계분야 시식회와 특판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은 “축산물 홍보를 위해 특별예산을 지원했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주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원】 원주시 축산관련 기관 단체들은 지난 17일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 간현관광단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는 최지현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원주시 문용주 축산과장,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 홍경수 강원가축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신동훈 한우협회 원주지부장, 김명호 양돈협회 원주지부장, 안기선 양계협회 원주지부장을 비롯해 축산인 150여명이 참석했다.최지현 소장은 이날 “축산관련 기관 단체 모두는 활발한 정보교류와 화합을 통해 친환경 축산과 철저한 방역으로 질병 없는 청정축산 기반을 지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자”며 “축산인 모두가 오늘 활기찬 내일을 위해 재충전을 할수 있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말했다.문용주 과장은 “치악산의 청정한 환경에서 신선한 고급육을 생산해 소비자들의 믿음을 확보해 나가자”며 “원주 축산물 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해 모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날 축산인들은 등산과 족구, 경품추첨 등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강원】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이 3선 반열에 올랐다.원주축협은 지난 13일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실시된 조합장 선거에서 안 조합장이 1천255표 중 531표를 얻어 신동훈, 강동호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고 밝혔다.안사현 조합장은 “책임경영을 실천해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우수조합으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현재 추진 중인 축산물 종합유통센터, 송아지 경매장 등 숙원사업을 확실히 마무리 해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을 제값 받고 팔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안사현 조합장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11월20일 시작된다.
【강원】 치악산한우 브랜드 전문 셀프식당 정원점(대표 마해룡)이 지난 10일 원주시 무실동 634-1번지에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과 이상혁 치악산한우사업추진단장, 최지헌 원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원주시의원들과 축산관련단체장, 치악산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마해룡 대표는 이날 “치악산한우의 참맛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원주의 갑문인 남원주IC 입구에 전문식당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원점은 부지 1만㎡, 건축면적 1천650㎡에 판매장 5동, 정육매장 1동, 셀프식당 2동, 직영식당 1동,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식당(막국수·곰탕)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원】 대한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지난 24일 원주시 무실동 660-1번지로 사무소를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익 양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 문용주 원주시 축산과장, 양돈협회 성시명 강원도협의회장, 김건호 경기도협의회장, 신상하 강릉지부장, 최사영 횡성지부장, 관내 축산관련단체장, 치악산포크 참여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김명호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도전정신과 결단으로 주사무소를 이전하고 치악산포크 브랜드 출범 준비를 마치게 됐다”며 “양돈협회 지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돼지고기 브랜드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동참하자”고 당부했다.문용주 과장은 “어려운 축산환경을 지닌 도농통합지역에서 열정적인 사양관리로 신기술을 개척하고 화합해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고 있는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의 브랜드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주기성 사무국장은 치악산포크 브랜드사업의 비전에 대해 보고했다.
【강원】 금보육종(대표 장성훈)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한국형 종돈 생산에 역점을 두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돈장의 면모를 갖춰나가기로 다짐했다. 금보육종 원주사무실에서 지난달 21일 열린 창립 기념식에는 금돈팜의 동양축산 김동형 대표, 은행나무 전복길 대표, 컨설팅 하늘가축약품의 노재욱 박사와 이승면 원장, 일죽가축약품 권종철 대표, CJ사료 원주컨설팅센터 김기수 대표와 중부사업부 김태균 지구부장이 참석했다.금보육종은 기념식에서 우수직원에서 공로상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재직 3년차 이상 직원들로 구성된 금보클럽 가입자들에게는 순금 3돈의 반지를 전달했다.장성훈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양돈업계의 장기적인 불황속에도 꾸준한 상승곡선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금보가족 모두 힘써 노력한 결과”라며 “한국형 종돈생산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강원】 강원도 돼지고급육 품평회가 지난 3일 강원LPC에서 열렸다. 이번 품평회는 오는 25·26일 영월에서 열리는 강원축산한마당잔치의 사전행사로 개최됐다.올해 3회를 맞은 강원도 돼지고급육 품평회는 강원도 내 14개 시군에서 사양관리 기술이 뛰어난 출하농가가 30두씩 총 420두를 출품해 자웅을 겨루었다.품평회 결과 94.7점을 받은 춘천시의 이원일씨가 출품한 돼지가 최우수상을, 93.2점을 받은 홍천군 진남주씨가 우수상, 장려상에는 90.5점을 받은 원주시 장성훈씨가 각각 차지했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정구용 상지대 교수는 이번 품평회 결과 육질 1+등급 23.8%, 1등급이상 80.5%가 출현돼 2009년 8월 전국 대비 육질결과와 비교하면 1+등급은 21.10%p(전국 2.7%), 1등급 이상은 9.71%p(전국70.8%)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규격 A등급은 64.3%로 전국 대비 24.6%p(전국 39.7%) 높게 나타나 그동안 고급육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강원도 내 양돈농가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강원】 양돈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김명호)는 지난달 27일 원주시 태장동 농민회관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김명호 지부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시기적으로 어렵지만 화합하고 뭉쳐 곧 시작될 치악산포크 브랜드 출범에 대비하자”며 “친환경축산을 통한 안전한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철저한 방역활동에 신경쓰자”고 당부했다. 김 지부장은 이어 “회원 모두가 치악산포크 브랜드사업에 적극 참여해 청정 돼지고기의 위상을 높여가자”고 강조했다.이어 주기성 사무국장은 치악산포크 브랜드사업 추진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출범식과 관련해 회원들에게 준비과정을 소개하고 추석에 맞춰 출시하는 치악산포크 브랜드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제36회 강원도 한우고급육 품평회에서 춘천시 김경림 농가의 출품우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한우는 등급판정결과 1++A등급으로 990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은 춘천시 윤승오 농가가 출품한 1++A등급의 한우가 986점을 얻어 선정됐다. 장려상은 홍천군 이종선 농가의 출품우가 차지했다.제36회 강원축산한마당잔치의 일환으로 지난달 26·27일 강원LPC에서 열린 한우고급육 품평회에는 강원도 18개 시군에서 2두씩 총 36두가 출품된 가운데 진행됐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성기 강원대 동물생명자원과학대학장은 “올해부터 심사기준을 대폭 개선했다”며 “최종등급에 의한 기본배점 차등폭을 30점에서 40점으로 확대해 변별력을 높였으며 등급판정 세부항목도 육질 30점, 육량 10점으로 조정해 육질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전체 출품우 36두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 육질 1++등급이 19두(52.8%)로 전국 출현율 평균 15.5%보다 37.3%p가 높게 나타났다. 1+등급은 16두(44.4%)로 전국 출현율 33% 보다 11.4%p 높았으며, 1등급은 1두(2.8%)로 나타났다. 출품우 100%가 1등급 이상을, 1+등급 이상 97.2%라는 고급육 출현율로 강원한우의
【강원】 원주시는 쇠고기 취급업소와 소비자의 이해를 높여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번에 배부되는 홍보물은 포스터 800부, 리플릿 1천부, 거래내역서 300권, 판매 표지판 300개이며 소 사육농가와 도축, 가공, 판매단계의 업소에 게시 또는 비치하게 된다.주요내용은 쇠고기 이력제 개요 및 목적과 효과를 담았으며 사육·도축·포장처리·판매단계 이력관리와 소 및 쇠고기 이력추적에 관한 법률까지 요약해 이해를 돕고 있다.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물이 관련 업계에 널리 활용돼 사육, 도축, 판매단계,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쇠고기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지청장 지익상)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지원장 최염순)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원주, 횡성지역에서 농축산물을 판매학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정육점 등 유통업체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허위표시 9건과 미표시 4건 등 총 18건을 적발했다.축산물의 경우 허위표시에는 쇠고기 3건, 돼지고기 1건이 적발됐으며, 원산지 미표시는 돼지고기 1건이 단속됐다.춘천지검 원주지청과 농관원 강원지원은 농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을 차단하고 원산지 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과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