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가축위생연구소(소장 오형수)는 지난 2일 홍성 본소에서 예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예찰회의를 열어 장마철를 앞두고 FMD 매몰지역의 지속적인 예찰활동 강화 및 가축질병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오형수 소장은 이날 “철저한 차단방역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으로 가축질병을 예방하는데 축산단체들이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며 “충남도는 예찰시스템을 최대한 가동해 매몰지역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축종별로 전체적인 가축질병 현황을 설명하고 축종별 주요 질병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시차단방역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철저한 소독으로 충남축산을 지키기로 했다. 자유토론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전개되고 있는 한우가격 하락과 양돈기반 확대방안 및 양계질병 대책을 비롯해 당면한 현안을 중심으로 충남 축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FMD로 축산업계와 축산인은 어려워도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의 1사1교 학교사랑도서기증식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어져 축협의 학교사랑정신은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홍성축협은 지난 23일 오전 11시반 광천여중에서 학교사랑도서기증식을 갖고 유창균조합장이 직접 300만원을 도서구입비로 오승찬 교장에게 전달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올해는 FMD로 도서기증이 좀 늦어서 미안하다”며 “얼마 안되지만 인성발달에 유익한 도서를 구입해서 인재를 키우는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승찬 교장도 “그동안 홍성축협이 기증한 도서구입비로 구입한 도서에 홍성축협이 기증한 도서라고 기재해서 축협홍보도 하고 학교교육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오승찬 교장과 환담을 통해 협동조합이지만 학교교육에 도움이 되기위해 결식아동돕기 성금, 장학금지금 등을 지원해왔다며 미래를 이끌 인재를 육성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축협은 유창균 조합장취임이후 매년 도서구입비를 전달해오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는 지난 달 15일 홍성축산회관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10년 결산승인의건과 2011년 예산안승인의건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임기만료된 김본종 회장 후임에 공명식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충남도지회는 올해 역점 사업으로 소수정란이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 수정사들의 한우관련 전반적인 컨설팅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3일간 가축유전자시험장에서 수정란이식과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서 교육이 진행된다. 임기가 만료된 김본종 전회장은 지자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수정사협회 충남도지회의 위상제고와 회원들의 기술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이재형 양돈협회 홍성군지부장 취임 일성홍성사랑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원 기탁도대한양돈협회 홍성군지부 이재형 신임 지부장이 지난달 20일 취임했다. 홍성군지부는 이날 홍농연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와 김원진 홍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과 양돈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제13대 박승구 지부장 이임식과 제14대 이재형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이재형 지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양돈산업의 미래는 FMD를 비롯한 악성가축전염병의 차단에 달려 있다”며 “부가가치가 높은 양돈 산업을 육성하고 생산성과 경쟁력을 키워 선진국과의 FTA에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 지부장은 취임식에서 홍성사랑장학회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날 이재형 지부장 취임과 함께 출범한 홍성군지부 신임집행부는 황규진, 심원용, 손세희, 이희영 부회장과 양주명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이·취임식에서는 FMD 방역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와 양돈인들에게 감사패와 공로패가 전달됐다. 대한양돈협회는 회장 감사패를 김석환 홍성군수, 오형수 충남가축위생시험소장에게 전달했으며, 홍성군지부장 감사패는 김선모 보람대표, 김기인 대산가축약품 대표, 홍성축협 최운탁·김상욱 대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실경영을 다져 지속적으로 복지조합을 만들기로 결의했다.이영호 조합장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차단방역에 전념해 가축질병으로부터 낙농기반을 지키자”고 당부했다.홍성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조합원 중심의 다양한 실익사업을 전개해 12억7천912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홍성낙협의 자랑인 지도사업부문에서 젖소산유능력검정사업, 낙농헬퍼지원사업, 쇠고기이력제사업 등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해 조합원 실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3억1천233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5천만원 등 총 6억6천233만원을 배당했다. △우수조합원 표창=김태종(출자금) 이호형(구매사업) 박평규(원유생산) 임홍승(원유생산) 홍석현(예수금증대).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제1회 정기대의원회를 열어 지난해 결산 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유창균 조합장은 “조합발전은 조합원의 참여와 이용에 달려있다는 마음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사업에 더욱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성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20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익잉여금 처분안에서 출자배당금 5억2천만원(6.5%), 이용고배당금 7억2천만원 등 총 12억4천만원을 배당했다. 조합원수 변동에 따라 지역별 대의원수를 조정해 현재 53명인 대의원을 여성대의원 5명을 포함한 55명으로 변경했다. 이용진(홍성읍)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별로 총 33명의 우수조합원을 선발해 표창했다.
농협중앙회 구제역대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충남 홍성과 논산지역 방역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 구제역 상황실과 축협을 찾아 방역관계자와 구제역 방역대책을 협의한 후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석환 홍성군수는 구제역 비상대책상황실을 방문한 남성우 대표와 유창균 홍성축협 조합장 일행에게 방역현황을 설명한 후 “축협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으로 구제역 방역에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 군수는 남성우 대표에게 충남 축산의 메카인 홍성에 축산물공판장이 설립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성우 대표는 “구제역의 확산으로 우리 축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받고 있는데 모두가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아직도 구제역의 추가 발생이 그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 계통기관은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더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남 대표는 이어 홍성축협을 방문하고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확산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제역으로부터 전국 최고의 홍성 축산업을 지키자”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구제역이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홍성축협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홍성관내 가축시장 2곳을 무기한 폐쇄하고 12월 21일에는 가축매매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다른 도에 출하되는 가축에 대해서는 상차전과 상차후 두 차례에 걸쳐 소독을 실시하고 인체소독기까지 지급해 철저한 소독 후 출하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관내 사료차를 비롯해 모든 수송차량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하고 있다.구제역 발생 후 현재까지 생석회 6천500포(130톤)와 소독약품 7천750ℓ 등의 방역약품을 관내 양축농가에게 지원했으며 사료공장과 각 하치장에서 필요한 농가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홍성, 광천, 갈산 등 재래시장 내 차량소독과 주요 진입로에 개장 전일에 생석회를 살포하고 관내 기관, 터미널, 역, 예식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소독약을 공급, 구제역의 유입방지에 주력하고 있다.방역초소, 예방백신접종, 방역차량 등에 236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조합 내에 구제역 및 AI 방역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휴일도 없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 중이다.직원들은 예방백신을 접종한
축협과 축산단체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홍성군이 지난해 가축 사육제한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조례를 입법 예고한 가운데 홍성군의회도 조례가 너무 성급하게 추진됐다며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홍성축협과 홍성낙협 및 양돈·한우를 비롯한 축산단체와 축산인들은 홍성군이 가축사육제한을 확대하는 조례를 입법예고하자 이의를 제기하고 강력하게 반발해왔다. 조례에 따르면 도시지역과 공동주택부지 인근으로 국한된 가축사육제한지역을 도시지역 경계외곽이나 신도시 및 주요 도로와 철로주변까지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축산인들은 시골지역까지 제한지역으로 묶을 필요가 있느냐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축산인들은 도로에서 몇 미터를 제한한다는 규정이 상위법에서도 구체적으로 없다며 이의를 신청하고 공동대응하고 있다.축산인들은 이의신청에서 가축사육 제한거리를 완화해주고 자연재해로 인한 축사신축이나 축사현대화에 따른 신축을 허용해야 한다고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기준으로 한우 200m, 양돈·육계 300m를 제한하자 형평성이 어긋났다며 양돈인들이 특히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축산인들을 중심으로 개정조례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확산되자 홍성군과
창립 이래 조합원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으로 협동조합의 이상적인 모델로서 낙농조합의 역사를 새롭게 써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성낙협(조합장 이영호)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복지조합 구현과 낙농인의 대변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홍성낙협은 지난 1일 예산 덕산 소재 스파캐슬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전이용대회를 열고 한국 낙농발전을 선도하고 낙농인을 대변하는 복지조합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영호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0년이 조합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성장하는 기간이었다면 앞으로는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합장은 경영목표로 조합원이 잘사는 조합, 21C 내포권 낙농을 대변하는 조합육성, 조합원 중심경영 등을 제시했다.지난 ’90년 홍성지역 낙농인을 중심으로 설립된 홍성낙협은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서해낙협을 흡수, 합병하고 성공한 합병조합 경영사례를 기록하며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았었다.홍성낙협은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경영으로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2010년 추정 7억3천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달 26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내년에도 홍성군 축산발전을 선도하는 조합경영에 매진하기로 했다.홍성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 방향을 축산인 실익중심의 교육지원사업 확대, 신규 수익사업 및 고부가가치 핵심전략사업 위주의 예산 편성에 두고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조합원에 봉사하는 조합 고유의 역할을 다하면서 축산인 지원사업을 늘려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경영에 주력할 계획이다. 불요불급한 고정투자를 가능한 자제하면서도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대비 18.5%가 늘어난 21억3천만원으로 크게 늘려 편성하고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전개한다.
홍성축협(조합장 유창균)은 지난 23일 로얄회관 세미나실에서 1백여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강전도사로 인기높은 홍혜걸 박사를 초청해서 건강강좌를 가졌다. 중앙일보 의학전문기자와 논설위원 등을 거치고 여러 방송에서 의학 및 건강관련 전문의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홍혜걸박사는 해박한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행복하게 잘 사는 법과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설명했다. 홍 박사는 건강하게 오래살수 있는 지혜로 영혼의 안정, 걷기 운동, 고른 영양섭취와 오메가3 섭취를 제시하고 그 첫번째로 ‘스트레스를 이기고 기쁨과 행복을 느끼기 위한 취미활동을 하라’고 제시하고 영혼의 안정을 건강한 삶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