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가격 하락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해지면서 한우업계 내에서 가격 안정화가 중요한 지상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웃 일본의 경우 장기간 화우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우리와 비교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화우와 우리 한우는 산업 구조적으로 볼 때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화우, 특정 소비층 국한…안정적 사육기반 유지 가능한우, 한때 자급률 50% 육박…시장구조 달라 단순비교 무리소비 확대·원가 절감 노력을화우의 경우 최근 20년간(1990~2010) 가격의 변동 폭이 한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다. 이와 함께 사육두수 또한 거의 변동이 없는 모습이다. 화우의 가격 변동 폭이 작은 이유는 안정적인 사육규모가 유지되는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화우는 최저 167만9천두, 최고 192만4천두 까지다. 24만5천두 차이다. 한우는 최저 127만두에
양질 섬유질·생균 효모제 강화…수송 스트레스 조기 회복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가 입식우 전용사료, ‘브랜드파워플러스’사진를 출시한다.천하제일사료는 수송 스트레스 조기회복과 사료 섭취량 및 영양소 함량을 높여 송아지 성장을 극대화 하도록 설계한 입식우 전용사료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이달 2일 출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이은주 부장은 이번 출시 배경에 대해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과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입식우 송아지 사양관리와 프로그램이 중요하기 때문에 금번에 입식우 신제품인 브랜드파워플러스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말한다.이 신제품의 특징은 2001년 미국 AKEY사와의 기술제휴로 도입한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으며, 송아지 설사 및 질병예방 처방과 송아지 성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다.특히 우수한 원료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을 확보,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여 한국 축산업 발전에 견인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도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대학교. 그 한 가운데 있는 김성진 총장은 교수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관계자들과도 허심탄회한 소통의 길을 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에 김성진 총장으로부터 한경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들어보았다.인재육성 어떻게다양한 현장교육 환경 제공산업체 욕구 충족 실용화 기술 습득역점적 산학협력 사업28개 기관 400여명 연구진 참여고유 유전자원 개발 육종사업 수행사회적 책무 충실전국 국립대 중 등록금 가장 낮지만올해도 과감히 인하…실질적 헤택-한경대는 전국의 양축농가가 자녀를 보내고 싶어 하는 대학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무엇▲동물생명환경과학부는 2009년도 J일보 조사에서 전국 축산
M급 ▲기획본부장 박인희 ▲전략사업본부장 김덕수 ▲전략사업본부 군산생균제개설준비단장 박철연 ▲마케팅본부장 정상태 ▲고객지원본부장 오창록 ▲구매본부장 윤태진 ▲생산본부장 정진태 ▲울산지사장 김인대 ▲NH바이오 분사장 조문근 3급 ▲감사실장 김정수 ▲경남지사장 김익희 ▲원주사료공장장 강재영 ▲사료기술연구소장 김정주 ▲총무부장 김선학 ▲경영관리부장 송금석 ▲전략기획부장 한준규 ▲자원개발부장 이양구 ▲군산생균제개설준비단 부장 김현식 ▲홍보실장 이근택 ▲조사료팀장 김용주 ▲QA부장 황일기 ▲사료기술연구소 부장 장희성 ▲강원지사 부장 강성구 ▲충청지사 부장 금종수 ▲전북지사 부장 최현규 ▲전남지사 부장 임영수 ▲〃오동원 ▲〃정병수 ▲경북지사 부장 정문기 ▲경남지사 부장 이학희 ▲울산지사 부장 변철주 ▲NH바이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축수산물에 잔류가능한 동물용의약품과 오염물질을 극미량까지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잔류 화학물질 검사방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축수산물 유해물질 분석법 편람’사진을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분석법 편람은 검역검사본부가 2009년 내놓은 ‘축산물 유해물질 분석법 편람’에 신속 미생물학적 검사법과 동시다제 기기분석법을 추가했다. 또한 수산물의 잔류물질 검사법을 통합해 정리했다. 특히 분석과정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미생물학적 검사방법 결과판정에 도움이 되는 컬러판 사진을 게재했다. 아울러 기기분석법의 크로마토그램을 담았다.검역검사본부는 이들 최신 잔류검사 방법을 적극 활용해 축수산물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의 검사능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 편람은 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
올 300억원 투입…경산우 30만원·미경산우 50만원 지원이모색·흑비경·저능력우 우선 도태…29일까지 신청접수한우 사육두수 연착륙을 위한 암소 감축에 시동이 걸렸다. /표 참조농림수산식품부는 한우사육두수를 점진적으로 감축, 적정두수를 유지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했다.‘한우암소감축장려금지원사업’은 한우암소 감축을 통해 현재 과잉인 한우사욱두수를 연착륙하여 소값 및 한우산업안정화를 위한 사업이다.이를 위한 올한해동안 예산은 300억원이며, 이 예산으로 경산우 30만원, 미경산우 50만원을 각각 지원하게 된다.◆감축대상외모심사결과 한우로서 부적합 또는 등급판정 결과 도체등급 2등급 이하 거세 수소를 낳은 암소 등 저능력우와 송아지를 한번도 생산하지 않은 암소(미경산우) 및 송아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2일 올해 농업전망을 통해 농업생산액이 44조1천340억원으로 지난 해 보다 1.1%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목되는 것은 농업 생산액 감소 원인이 축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동안 성장을 거듭하면서 농업 생산액도 매년 증가했으나 올해는 축산 생산이 감소하면서 농업생산액도 감소할 것으로 분석된 것이다.즉 올해 재배업의 경우 0.9%가 증가하지만 축산업 생산액이 18조2천340억원으로 전년대비 3.8%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축산이 전축종에 걸쳐 모두 감소한 것은 아니다. 한육우는 11.4%가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이 넘는 5조1천950억으로 전망했다. 낙농도 1조7천260억원으로 2.9%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럼에도 축산 전체 생산액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데는 양돈 생산액이 5조5천95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무려 16
(주)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는 지난달 14일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고려비엔피 전직원은 서울 명동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한 후, 한강 유람선을 타고 식사를 했다. 또한 장기근속자, 우수사원 및 회사 공로자를 시상했다. 특히 ‘D(dream).N(notion).A(action) 260’ 슬로건 선정과 함께 고객에게 무한 만족을 주는 회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검역검사본부는 올해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을 막고, 농축수산물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지난 1일 안양 검역검사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업무보고를 통해 국가재난형 질병관리, 농식품 안전 제고, 수출 여건 개선 등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를 제시했다.검역검사본부는 백신접종, 예찰활동 등 사전예방적 대응으로 FMD, HP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축·수산물 안전의 경우, 국내 유통 쇠고기에 대한 확인모니터링을 늘리고,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의 전자적 거래신고 영업장 출입·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수출에서는 ‘수출지원협의체’를 운영해 상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삼계탕 대미수출 등 축산식품 해외수출을 전폭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나라 동물약품 수출이 지난해 1억달러를 넘어선데 이어 올해는 1억4천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대단한 일이다. 새해 벽두부터 접하는 동물약품업계 발 희소식은 소 값 하락을 비롯해 온통 우울한 뉴스들 속에서 접하는 뉴스라는 점에서 청량감마저 느껴진다.2007년 4천900만달러에 그쳤던 동물약품 수출은 2008년 5천400만달러, 2009년 6천700만달러, 2010년 7천4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대망의 1억달러 고지를 달성했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35%라는 경이적인 증가율을 기록한 것이다.최근 몇 년간의 성장추세로 미뤄볼 때 올해 목표 1억4천만달러 달성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의 희망적인 관측이다. 더욱이 백신을 비롯해 고부가가치 품목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물량증가 뿐만 아니라 수출채산성도 한층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그러나 동
외피단백질만 이용...차폐시설 없이도 진단액 생산 가능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본부장 박용호)는 유전자재조합 진단액을 이용해 자체개발한 FMD A형 항체진단법을 2010년 FMD A형 발생시에 성공적으로 현장적용했고 그 사례를 국제학술지 ‘바이러스성 질병 진단학회지’ 2012년 1월호에 게재했다고 밝혔다.그간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FMD A형 항체진단법은 FMD 바이러스를 불활화해 만든 진단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차폐시설을 갖춘 특수실험실에서만 진단액을 제조해야하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학술지에 게재한 FMD A형 진단액은 FMD 바이러스 핵산을 제거하고 외피단백질만을 이용해 제작, 일반실험실에서도 안전하게 진단액을 생산할 수 있다. 따라서 진단액 제조시에 FMD 바이러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유출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2010년 1월 FMD A형이 국내에
조위필씨(충북 보은·사진)가 한우협회장 출마의사를 밝히고 나섰다.조위필씨는 최근 밝히 출마의 변을 통해 한우농가의 입장에서 한우산업을 안정화시키고, 한우산업을 자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조위필씨는 보은군 한우협회장,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민속소싸움협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