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이 총무과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한국양계농협은 지난달 28일 채용 공고를 통해 지난 5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았으며 오는 11일 서류심사 예비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예비합격자 중 서류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인ㆍ적성 및 사무능력 검사를 통해 내달 1일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최종 합격자는 논의를 거쳐 한국양계농협의 지사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김수형
‘소주와 삼겹살’ 착안 하이트진로와 공동홍보…인지도 상승 기대국산 돼지고기 한돈이 소주와 함께 서민들 속으로 파고든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국내 대표적인 주류업체인 하이트진로(주)와 협약을 맺고 이 회사에서 생산하는 참이슬 1천만병에 국산 돼지고기 한돈 로고 및 홍보문구를 삽입키로 했다. ‘우리 땅에서 키워 신선한 국산돼지 한돈’ 보조라벨이 부착된 참이슬 제품은 내달부터 전국에 공급된다.이번 협약은 사회전반의 경기침체로 인한 시장위축과 수입급증으로 돼지가격 폭락사태를 맞고 있는 국내 양돈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관리위는 국내 소주판매량 1위 브랜드를 통한 소비촉진 사업이 본격화되면 국산돼지고기의 새로운 이름 ‘한돈’ 인지도 상승은 물론 돼지고기 가격안정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
한우 할인판매·요리경연 다양한 체험행사 호응생산자 행사 넘어 소비자와 공감 ‘국민 축제’로1만여 한우인이 지난 20일 충북 충주에 모였다. 한우인의 날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서였다.전국한우협회(회장 김남배)는 제11회 한우인의 날 및 제13회 전국한우협회 창립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하는 5천년 숨결의 민족한우’라는 주제로 지난 20일 충주시 탄금대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남배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이종배 충주시장을 비롯해 한우인 1만 여명이 참석했다.오후 2시 개회식으로 시작해 한우시식회, 국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특히 올해는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이날 사전행사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소고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다문화가정의 ‘한우요리
“한국축산 새틀짜는 계기로”협축산경제가 위기관리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내부결속을 다지고 축산 농가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해 축산전반에 닥친 위기를 선도적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농협축산경제(대표 남성우)가 지난 21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개최한 축산경제자문위원 회의사진에서 오세조 연세대 교수는 “농협축산경제가 당장 위기관리위원회를 만들어 매일 전방위적으로 지표관리와 마스터플랜을 체크하고, 내부결속 캠페인을 펼치면서 축산농가와도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뢰의 농협, 소통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축산위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오 교수는 나아가 선도적 환경관리팀을 가동해 대정부, 대소비자, 나아가 대선주자들에게까지 축산의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기는 방안도 검토해
▲김우영 조합장(부여축협)=지난 20일 9월 정기 송아지 등록우시장을 개장했다.
■ 그래프로 본 2012년 양돈농가 경영실태/ 경영형태◆규모화지난 2009년과 비교해 1천두 이상~2천두 미만의 농가는 감소한 반면 그 이상 사육규모 농가들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천두 이상 농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난 2009년 6.0%에서 8.7%로 2.7%p 증가했다.◆노령화양돈현장의 노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40대 미만의 젊은층 유입이 거의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40대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전산기록양돈농가들은 여전히 노트기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전산관리에 대해서는 조사대상 농가의 68.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농어촌공사, 일년 단위로…지자체 관심 고조간척지 염기 줄며 매년 20% 정도 생산성 향상㏊당 30톤 생산시 연간 1만2천톤 생산 가능농어촌공사 화안사업단이 수행하는 간척사업인 화옹지구는 화성시 우정읍, 서신, 마도면 등 1시 5개 읍면에 위치해 있다.총 면적은 6천212ha이며 사업기간은 1991년부터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사업비 8천755억원이다. 시화지구는 현재 안산시 대부동, 화성시 등 2개시에 조성돼 있다. 면적은 4천396ha이며 1998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총 사업비는 4천291억원 규모이다.농어촌공사는 화옹ㆍ시화지구의 간척지의 400ha가 조사료를 재배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임대해 축산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계약기간은 계약 체결 후 수확기까지 일 년 단위로 이뤄진다. 간척지의 관할지역 시도에서 경작자를 선정하고 있다.화옹ㆍ시화지구에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병 크기를 키워서 혼합사용을 쉽게 한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HSB’사진를 출시했다.‘인겔백 마이코플렉스 HSB’는 100ml 병에 ‘인겔백 마이코플렉스’가 반만 채워져 있다. 이 때문에 다른 병을 사용할 필요없이 바로 ‘인겔벡 써코플렉스’ 50ml를 섞어쓰면 된다. 일종의 아이디어 상품이다.베링거인겔하임 관계자는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HSB’를 통해 농가 편의성을 높이고, 접종 노동력을 한층 개선시켰다고 설명했다.베링거인겔하임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HSB’ 출시를 기념해 경품이벤트를 11월 말일까지 2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는 플렉스 콤보 홈페이지(www.flexcombo.co.kr) 방문 또는 QR코드 접속으로 가능하다.
권영웅 부장농협중앙회 축산경영부구구데이는 예로부터 닭을 불러 모을 때 ‘구구’라고 부르던 것에 착안해 매년 9월9일 ‘모두 불러 모아 닭고기와 계란 먹는 날’로 하자는 의미로 지정된 축제다. 국내산 닭고기와 계란의 소비촉진을 위해 ’03년부터 매년 농협가금수급안정위원회는 구구데이 페스티벌을 열어왔다. 올해는 구구데이가 열 돌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이번 구구데이는 ‘닭먹고, 알먹9, 건강올리9’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의 양계관련단체 모두 주최단체로 참여해 처음으로 단합된 모습으로 전 국민들에게 캠페인을 전개한다.또한 소비자에게는 닭고기, 계란의 다양한 영양학적 가치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격 하락이 심각하지만 우리 먹거리를 꾸준히 생산하고 있는 어려운 농가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검역검사본부·본지 공동기획 청정축산 코리아3엄재구 수의연구사검역검사본부 질병진단과반추동물 번식장애·유-사산 등 유발…원천적 치료 불가능접종 이후 아까바네 감염증 등 주춤…소 유행열은 다시 고개백신 프로그램 준수…축사 주변 정기소독, 서식지 차단해야소 모기매개 바이러성 질병은 등에모기(Culicoides spp.) 혹은 모기(Culex spp.) 등이 소, 염소, 양 등 반추동물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초여름에는 주로 소유행열이 발생하며 늦여름부터 늦가을 사이에는 아까바네 바이러스 감염증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이노 바이러스 감염증, 츄잔바이러러스 감염증, 이바라끼 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보고되고 있다.대부분의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 질병은 성축 외에도 임신축에 감염돼 유산, 사산 및 기형 등 소 번식장애를 유발한다.증상은 원인
축산차량등록제가 지난 23일부터 시행됐다. 효율적인 가축전염병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려는 의도에서다.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차량소유자는 차량과 운전자를 등록해야 한다. 또한 차량무선인식장치(GPS)를 장착해야 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첫 실시하는 제도이다 보니 축산차량등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상 기준은 어떤지, 모든 것이 생소하다. 축산현장에서 나올 수 있는 다양한 궁금증들을 질의 응답 형식으로 풀어본다.축산시설 방문 외 이동경로 수집정보 3개월 이후 자동삭제통신비 월 9천900원…50% 정부 지원 검토사육시설 300㎡ 농장·집유·도축·사료공장 등출입 차량 시군구에 등록해야…교육도 의무화 ▶통신비와 단말기 가격, 그리고 지원은통신비는 월 9천900원(VAT 포함)이다. 여기에는 단말기 가격이 포함돼 있다. 약정은 3년, 무상AS
종돈장 독자개량 한계…새로운 시스템 필요성엔 공감시스템 도입·종돈업계 합의 등 주도조직 놓고 ‘시각차’국내 종돈개량을 주도해 나갈 조직, 이른바 ‘컨트롤 타워’의 활성화 방안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종돈장이 실질적인 운영주체가 되는 민간조직의 권한을 대폭 강화,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담당토록 해야한다는 주장과 기존 체계하에서 활성화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 것이다.한국종돈업경영인회(회장 장성훈)가 지난 23일 개최한 ‘종돈업 현안 대토론회’ 는 종돈개량 컨트롤 타워에 대한 논란이 표출되는 계기가 됐다.종돈단체, 연구기관, 종돈장, 관련단체, 학계 등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종돈장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지금의 개량시스템하에서 만족할 개량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데 일단 공감대가 형성됐다.덴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