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13일 조합 회의실에서 읍면 축산계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유인종 조합장은 이날 “올 사업이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전이용으로 계획대비 100%이상 달성해 35억원의 당기순익이 예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 조합장은 “내년에는 가축사육두수 증가와 사료값 인상 등 축산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농지법 개정과 축산기반시설부담금 해결은 이런 어려움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 조합장은 “내년에는 청풍명월 한우 광역브랜드 사업을 중점 육성하고, 생축장과 분평지소에 청풍명월 한우 시식코너 및 전문판매장을 개설하겠다”고 설명하고 “중앙회와 도내 축협이 연합으로 충청TMR사료공장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 읍면별로 실시해온 전이용대회를 내년에는 전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조합원들이 전이용할 수 있도록 축산계장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태웅 지도상무는 2007년도 교육지원사업 편성 설명과 송아지생산 안정제사업, 조류인플루엔자와 브루셀라 방역대책 등을 설명했다. ■청주=최종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의 한 조손가정을 직접 방문해 사랑의 희망김치 15kg과 쌀 40kg을 전달하는 등 전국 조손가정 8백세대에 8천kg의 김치를 전달하고 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고 꿋꿋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희망김치와 쌀 전달은 희망나무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농촌지역의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난 9월부터 매월 농촌지역 조손가정 2백세대에 10만원씩을 지원해오고 있다. 신정훈
【경기】 양주축협(조합장 윤기섭)은 지난 14일 양주시 고읍동 소재 한우전문식당 참한우정에서 여성조합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조합원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윤기섭 조합장은 “최근 사회분화와 다양화로 여성의 진출이 늘면서 조합에서도 여성조합원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여성조합원의 섬세함이 조합발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조합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민간요법 연구소 박용우 소장이 ‘내몸에 내가 자란다’라는 주제로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한 여성조합원은 “가족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두 시간이 넘도록 이어진 강의가 너무 유익했다”며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은희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11일 창원시 소재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백여명의 여성 소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우수성 및 안전성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한미 FTA 협상 등 지금 우리 밥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대내외적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한우소비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내년부터 실시되는 음식점 식육원산지 표시제도가 300㎡이상 업소에 대해 적용된다고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부정유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감시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강사로 초빙된 부산대 강한석 교수는 식육의 등급별 구분표시와 좋은 쇠고기 고르는 요령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창원=권재만
【전남】 보성그린티양돈영농조합(조합장 박일도)은 지난 14일 광주 상무지구 마스터스관광호텔에서 사업 관련업체 관계자, 참여농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사업성과 및 2007년도 사업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박일도 조합장은 “보성회천녹돈이 지난 9월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위생안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최근 2차 소시모 인증을 받는 눈부신 발전을 했는데 이는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보다 품질 좋은 우수한 돈육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순천대 양철주 교수를 강사로 초빙, 브랜드 발전 세미나도 가졌다. 양 교수는 ‘보성녹차를 활용한 기능성사료와 친환경축산물 개발’ 이라는 주제강연에서 “녹차부산물, 녹차, 발효녹차를 돼지에 급여하면 육질개선과 산패도가 낮아져 돈육의 신선도가 오래 가며 항산화 효과 및 면역기능을 강화해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항생제 돼지사육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보성그린티양돈영농조합 임국주 이사는 ‘2006년도 사업성과 및 2007년도 사업계획 설명’에서 “현재 사육규모는 16개 농가에 총 3만3천4백두로 법인 설립 후 3년 만에 4
【경북】 경북농업기술원과 영남일보가 공동주최한 경상북도 우수농특산물 명품브랜드 인증수여식이 지난 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경주축협의 ‘천년한우’를 비롯해 경북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40여 품목에게 명품브랜드 인증서가 전달됐다. 경주축협 ‘천년한우’는 경주시와 경주시농업기술센터, 수의사협회, 한우농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해 브랜드육 생산이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급육 생산에 주력한 공로가 인정돼 경북 우수농특산물 명품브랜드 인증서를 받게 됐다. ■대구=심근수
【경남】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2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김기춘 국회의원을 비롯해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및 관내 축산인과 축협고객,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축산인·고객사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축산경영에 고생한 조합원들을 위로하고 축협을 애용해 준 고객들에게 사은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김수용 조합장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축산인의 사기가 매우 위축되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2007년에는 축산인들에게 좋은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거제=권재만
◈동정 경기농정프로젝트 토론 ▲윤상익 조합장(여주축협)=지난 14일 농촌공사 경기지사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농정드림프로젝트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 회천축산계 이전식 참석 ▲윤기섭 조합장(양주축협)=지난 18일 양주시 덕정동에 위치한 회천축산계 사무실 이전 및 운영위원회에 참석. 낙농세미나 개최 ▲우용식 조합장(수원축협)=지난 18일 화성농업기술센터에서 봉담지역 낙농인들을 대상으로 낙농세미나를 개최. 고양파주헬퍼운영위 참석 ▲이철호 조합장(파주축협)=지난 13일 금촌동 소재 서원갈비에서 열린 고양, 파주 헬퍼운영위원회에 참석. 광역브랜드 워크샵 참석 ▲홍성권 조합장(옥천영동축협)=지난 18·19일 청원군 초정스파텔에서 열린 청풍명월 광역브랜드 워크샵에 참석. 괴산가축시장 준공식 참석 ▲진항구 조합장(제천단양축협)=오는 18일 괴산군 괴산읍 용정리에 소재한 괴산가축시장 준공 및 송아지 경매시장 개장식에 참석. 출자증대 참여 당부 ▲이경호 조합장(음성축협)=지난 14·15일 읍면별 조합원을 방문, 출자증대 참여를 당부. 일일 지원장 위촉 ▲김용부 조합장(서귀포시축협)=지난 13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 일일 지원장에 위촉돼 지원장 업무를 수행.
옵티팜 솔루션센터…정부 ‘병성감정기관’ 지정 ■ 농장해결책 제공…팀별 전문컨설턴트 활동 옵티팜 솔루션센터가 지난달 22일자로 농림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으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옵티팜 솔루션센터는 농장경영·사양관리의 최적화를 지향하며 농장을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 회사로 질병진단팀, 컨설팅팀, 동물약품 유통팀, 양돈장 시설 환기팀, 연구개발팀 등으로 나뉘어져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두 12명의 임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옵티팜 솔루션센터에는 수의사가 4명, 임상병리사 및 생물, 미생물, 식품공학 관련분야 전공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으로 분자생물학이나 바이러스학 전문가들을 추가로 충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질병진단기관으로서 면모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옵티팜 솔루션센터는 정부로부터 병성감정기관으로 지정된데는 철저하게 검정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모든 진단 실험 방법에 양성대조 샘플과 음성대조 샘플이 확립돼 있어 양성샘플에 대해서 양성결과를 도출하는지, 음성샘플에 대해 음성결과를 도출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등 가검물 검사에 있어 신뢰확보를 생명으로 여기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법인 설립 3개월만에 국내에서 이름만 들어도
이제 낙농도 ‘선택과 집중’이라는데 초점을 맞춘 천하제일사료 성공목장의 날 행사가 최근 열려 화제다. 충남 재성목장(사장 김현일·오성수 부부)에서 열린 성공목장의 날 행사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낙농 전환기관리에 매우 중요함이 입증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재성목장은 이미 2004년에 연간두당산유량 1만kg을 넘어선 최상위권의 목장으로 분만전 건물섭취량 극대화, 사료변경 스트레스 최소화, 그리고 목장상황에 맞는 분만후 착유사료 증량방법을 적용해 오고 있다. 이는 천하제일사료 전환기 프로그램으로 이를 접목하면서부터 1년간 평균성적이 적용전에 비해 평균산차 0.23산 상승, 두당산유량 1.7kg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는 재성목장 우군들의 특성에 맞는 천하제일사료 전환기 프로그램 접목 전후의 생산성 차이를 보여주는 산증거인 것이다. 이와 관련 장익훈 천하제일사료 부장은 “재성목장의 성적 변화는 전환기 사양관리 개선에 따른 대사성 질병과 번식문제 해결에 힘입어 평균산차가 늘어남에 따라 유량도 늘어난 것”이라며 “이미 일정수준 이상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는 재성목장의 경우도 단지 전환기 사양관리를 바꿈으로써 놀라운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었음”을 밝혔다. 이번
▲박홍수 장관(농림부)=지난 15일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로 경제5단체장과 농협중앙회장을 초청, 1사1촌운동 발전방안과 농정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박해상 차관(농림부)=지난 15일 농협 신경분리위원회를 열고 신경분리 타당성에 대해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