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사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담양 죽녹원 앞 광장에서 담양 지역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대숲맑은 담양한우 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대숲맑은 담양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소비기반을 확보해 관내 한우 및 축산농가의 고급육 생산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한우품평회를 비롯 한우사랑 노래자랑, 인기연예인들이 함께한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동물농장, 한우 포토존, 한우 주제관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이벤트가 풍부하게 펼쳐졌다.한우 품평회 부분별 최우수상에는 큰암소 부분에 송태춘(무정면)씨의 암소가, 수송아지와 암송아지 부분에는 인석만(월산면)씨와 최병운(금성면)씨의 소가 각각 선정됐으며 고급육에는 최종준(창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지부장 강대열)가 실시한 ‘한우고기 무료급식 행사’사진가 담양공고와 창평고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우협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16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담양공고와 창평고 학생들에게 담양 한우의 우수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한우 무료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담양군지부와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담양공고 482명, 창평고 972명의 학생들에게 점심으로 한우고기로 만든 불백 한우고기 174kg (500만원상당)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강대열 지부장은 “무료급식 행사를 통해 미래의 소비자인 학생들에게 한우의 참맛을 체험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앞으로 학교급식에서도 우리 한우를 많이 애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 지난 14일~16일까지 3일 동안 담양종합체육관 광장에서 개최된 ‘제4회 대숲맑은 담양한우축제’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설치해 한우농가와 담양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축산물등급제와 쇠고기이력제 홍보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 참여한 품평원 광주전남지원은 좋은 한우고기 고르는 요령 및 계란등급판정 시연 등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가 쇠고기 이력정보를 쉽게 조회하도록 쇠고기이력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가 열린다.담양군은 죽녹원 앞 종합체육관 광장에서 오는 14일부터 3일 동안 제4회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숲맑은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만들 방침이다. 담양한우 직판장과 셀프식당을 운영하고 축제 중 경매를 실시해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 품질의 담양 한우를 살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행사관계자는 “제4회 대숲맑은 담양한우 축제는 관내 14개 축산 단체에서 후원하고 있다. 한우뿐 아닌 전 축산인, 전 담양인의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 농협중앙회 여성낙농아카데미가 지난해 충청지역에 이어 두 번째로 호남지역에 개설됐다.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부(부장 이환원)는 지난 1일 담양 국제청소년수련원에서 전남·북 지역 여성낙농인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낙농아카데미 강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균호 고창부안축협장, 정세훈 동진강낙협장, 최기환 순정축협장, 류광렬 익산군산축협장, 엄재열 임실치즈축협장, 박인석 지리산낙협장, 박왕규 곡성축협장, 주학술 담양축협장, 서도일 영암축협장, 임희구 함평축협장이 참석해 여성낙농인들의 입학을 축하했다.이번에 개강한 제2기 여성낙농아카데미는 이날부터 오는 6월17일까지 매주 화요일 4시간씩 12주에 걸쳐 총 48시간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젖소의 사양, 질병, 착유점검, 우수목장 경영사례 등 낙농전문기술교육과 행복한 가정, 자녀지도, 부인성인병 등 여성교양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첫날 강의는 이성주 농림수산식품부 사무관의 낙농정책 설명과 C&S 컨설팅 장근만 교수의 ‘행복한 가정’이 진행됐다.농협축산컨설팅부는 이날 낙농산업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져달라는 의미가 담긴 명함을 여성낙농인들에게 전달했다. 이환원 부장은 “이번 강좌가 낙
【전남】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덕수)는 지난 4일 담양축협 가축시장에서 전남지역 축협 방역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방역발대식’을 갖고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 축협이 중심이 되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기로 했다.이날 방역반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구제역 재발은 곧 축산업의 붕괴라는 절박한 위기의식을 갖고 가축질병 예찰활동, 농가홍보, 적극적인 소독활동 등을 통해 가축방역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이덕수 본부장은 “2월말로 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기간이 끝나고 3월부터 구제역 특별방역기간이 곧바로 이어졌다”며 “축산농가와 관계자들은 고삐를 늦추지 말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남】 담양축협(조합장 주학술)은 지난 24일 백동지소 축협회관 회의실에서 조광훈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김점석 농협사료 나주공장 부장장,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주학술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는 수입개방 압력과 사료가격을 비롯한 각종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해였지만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이용과 전 임직원들이 똘똘 뭉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건전결산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담양축협은 지난해 사업 결과 8억4천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사료, 마트, 한우전문식당 이용 할인과 대손충당금 2억4천800만원을 적립하고 출자배당 5.8%와 각종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조합원 자녀에게 2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