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동사무소 (소장 김용구)와 경상북도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윤기환)은 지난 21일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학교급식 무상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식재료의 품질저하와 안전관리의 취약점을 사전에 차단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협력사항은 부정한 식재료의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보 교류와 안전한 식재료의 유통을 위한 농식품 품질관리 업무 협력,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지원하는 것이다.농관원 안동사무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과 원산지관리를 지원하고, 우수 식재료 구매공급 관련 정보제공과 구매담당자의 품질관리 교육으로 우수식재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5일 대구시내 다래웨딩 연회장에서 조합원 가운데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2012년도 양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절기 사양관리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우효열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 양돈산업 환경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이 같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관심과 함께 양돈 농가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과학적인 사양과 경영 기술을 최대한 습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사양관리 개선을 통한 생산원가 절감 방안’이란 주제로 세진양돈컨설팅 김기룡소장을 초청하여 질의응답을 병행한 강의를 했으며, 6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우리동물병원 박상서원장을 초청하여 양계세미나를 개최하고 동절기 사양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대구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대구시내 77개교 4만4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우 1등급 맛체험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행사 첫날 김홍길 도지회장과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 지산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한우 불고기로 점심을 함께하면서 대구·경북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있는 한우고기의 참맛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날 한우 맛 체험을 한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한결같이 학교급식 식단에 맛있는 한우고기를 맘껏 먹을 수 있어 점심시간이 더욱 즐거웠다며, 기회가 되면 이와 같은 행사를 자주 실시 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교육청 관계자는 한우협회와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대구지역 학교에 4천kg의 1등급 한우를 제공받게 되는데, 내년에는 금년도
제12회 대구달성 전국소싸움 대회사진가 지난 9일 달성군 달성보에서 개최됐다.대구축협과 달성축협이 후원한 이 대회는 김문오 달성군수, 우효열 대구축협장, 박일용 달성축협장등 기관장과 소싸움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두의 소가 백두, 한강, 태백등 3개 체급으로 나눠 12일까지 4일간 계속됐다.부대행사로 매일 경품권 추첨을 통해 송아지 한 마리와 전기 밥통, 달성군 지역농축특산물이 주어졌으며, 달성축산농협이 시중가격보다 30%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 이동판매를 실시하기도 했다.
달성축산농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달 29일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대리 186번지 현지에서 이종진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문오 달성군수,우효열 대구축협장, 농협사료 김익희 경남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풍지점 개점및 경제사업본부 청사 준공식사진을 가졌다.이번에 준공한 달성축협 경제사업본부 청사는 지난 2011년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임시총회에서 의결후 금년 4월에 건축공사를 시작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게 됐다.박일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달성축협이 30년 세월을 맞이하는 동안 성장과 토대를 굳건히 다지게 된 것은 조합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고객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달성축협이 대구의 중심지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21세기 지역경제와 금융사업을 주도할 것으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제49회 저축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달 30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금융사업 우수고객 감사패 수여식’사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서는 평소 저축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가지고 근검절약을 통한 저축의 생활화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모범이 된 22명의 고객을 선발하여 감사패와 소정의 기념품을 수여했다.우효열 조합장은 “갈수록 희박해져가는 ‘저축의 날’ 의 의미를 되살리고 조합 발전에 도움을 준 고객들에게 감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 지역민들과 함께 하는 종합금융기관으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전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지회장 김홍길)는 지난달 26일 대구시청 구내식당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시식 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번행사는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최근 한우사육 두수 증가와 소비감소로 산지 한우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시 공무원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마련, 한우 불고기 200kg이 제공됐다.김홍길 지회장은 “우리 땅의 안전한 먹거리인 한우고기 소비에 대구시 공무원들이 적극 동참하여 수입개방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직영 한우식당 개점…생산·소비자 상생 유통망 구축【경북】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이 농협중앙회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대구축협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하고 무이자 유통운전자금 5억원을 지원받았다.대구축협이 이번에 수상한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은 FTA 및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축산물 유통환경 속에서 축산물 브랜드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유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은 전국 143개 축협을 대상으로 농가조직화 정도와 컨설팅인력 확보 및 컨설팅 실적, 브랜드 축산물 판매실적, 계통출하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축산물 품질부문에 있어 최고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축산물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한 대구축협 ‘팔공상강한우’는 대구, 경북, 경남지역 81개 브랜드 회원농가와 1만여두의 사육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회원농가의 고품질 생산을 위해 축산 전문컨설턴트 6명, 초음파육질진단 2명, 임신진단 2명, 축산진료 3명 등을 전담 배치하고 있다.‘팔공상강한우’는 농림부 쇠고기 이력 추적시스템 시범브랜드 선정, 소시모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 KS, 품질인
【경북】 전국 30여명의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 팔공회의실에서 지난달 27·28일 신3기 조합장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회의를 주최한 대구축산농협에 이어 서대구농협과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사업현황이 소개됐다.이날 조합장들은 농촌이 처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농협의 역할에 대해 심도 깊게 토론했다. 이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협동조합을 만들어가자고 결의를 다졌다.우효열 대구축산농협 조합장은 “협동조합이 구심체가 되어 조합원과 농업인 모두에게 이익과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조합장들이 열린 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앞장서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경북】 달성축협(조합장 박원희)은 지난 21일 대구시 달서구 장기동 566-3번지에 ‘참달성 참꽃한우 프라자’를 개점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박수영 예천축협장, 이상문 의성축협장, 손광익 경대낙협장 등 경북지역 축협조합장과 지역기관단체장, 조합 임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박원희 조합장은 이날 “지금 축산업은 축종에 불문하고 엄청난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우리 축산인은 어떠한 난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국민의 생명산업인 축산업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참꽃한우프라자는 조합원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봉에 서서 축산물을 팔아주는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달성축협 참꽃한우 프라자는 총 363㎡의 면적에 150석 규모를 갖췄으며, 각종 시설비와 임대보증금을 포함해 5억여원이 투입됐다.
【경북】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난 21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신규 조합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 사업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이날 신규 조합원들은 육가공공장을 견학하고 지도지원사업을 비롯한 조합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합 직영 한우전문식당인 팔공상강한우프라자 서재점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우효열 조합장은 “대구축협 상부상조 정신과 자주, 자조,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지난 57년 설립돼 올해로 51주년을 맞았다”며 “지난해 100억원의 당기순익을 올려 이용고 배당 58억원 등을 통해 조합원에게 환원했다”고 밝혔다. 우 조합장은 “조합 사업 이용에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실익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축협(조합장 우효열)이 지난달 말 실시한 감사 선거에서 공명선거 실현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도입한 것이 협동조합 사이에서 신선하다는 반응을 얻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대구축협은 2명의 감사를 선출하는 선거에 3명의 후보가 등록한데 이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정착을 위해 후보자간 합의에 의해 각 후보자들이 2천만원씩 공탁금을 내고 ‘신고포상제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신고포상제’는 선거 기간 동안 금전, 물품, 향응제공 등 관련 위반사항에 대해 선거공고일로부터 선거종료시까지 발생하고 선거일 후 15일까지 신고된 위반 사실을 조합 선거관리위원회 또는 관할 경찰서 등 사법기관에서 조사, 확인해 기소통보를 받을 경우 신고인의 신고금액 기준으로 50배(1건당 지급상한액 2천만원)를 지급하도록 돼 있는 제도이다.대구축협은 ‘신고포상제는’ 국회의원 선거 등 국가적 차원의 선거에 도입된 제도였지만 이번 감사선거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현과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의견을 모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구축협 관계자들은 이번 감사 선거 신고포상제 도입이 전국의 협동조합 선거문화에 또 다른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