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회장 이용구·동조물산 대표)는 지난 15일 협회 사무실에서 2010년도 제2회 이사회 회의를 가졌다.이날 현안 토론에서는 대외적 활동을 위한 각 종축별 농가 현황 및 기자재 수요 조사를 실시해 기자재 수요량과 품목을 예측하고 생산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추진해 친환경 축산을 위한 축종별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협회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다.내부적으로 회원사간의 정보 교류 및 친목도모를 위한 정기 단합대회 및 도지회를 구성하여 각 지역별로 산재되어 있는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 협회 운영에 반영키로 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부회장 5명 및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전황진 MB폴리테크(주) 대표, 탁동수 이레(주) 대표, 이영윤 성일기전 대표, 고명근 (주)근옥 대표, 탁봉열 디에이치엠 대표가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안광덕 삼우엔지니어링 대표, 강윤식 한국공작소 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상주농업기계박람회’ 24일 부터 3일간2010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북천둔치)에서 전시면적 총 10,560㎡(전시장 9,300㎡, 휴식공간: 1,260㎡)에서 열린다.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친환경농업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업인에게 농기계 선택 정보제공으로 농업경쟁력 제고 및 지역특산물 홍보·판매 및 지역관광 등을 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한국농업기계학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후원한다. 특히 2010상주농업기계박람회 단체참관 지원이 있는데 단체 참관인에게 상주 농특산물 기념품(명실상주 쌀 등)을 제공하여 상주시 대외 홍보 및 사전등록을 통한 참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10명이상 단체 구성하여 사전 등록한 전시참관자로 지원대상은 1만명 내외로 1인당 6천원 내외로 예정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 개막식은 24일 오전 10시 전시장 중앙무대에서 치러지며 식전행사로 평양예술단공연이 있다.이후 평
프리미엄급 멕헤일베일러 신모델 공급 박차 (주)원인터내셔널2010년 소 사육 현장의 화두는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다. 이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기 위해 조사료가 자주 거론된다. 조사료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소의 경제가치 연장은 물론 사료비 절감에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조사료 문제는 조사료 그 자체만으론 해결하기 어렵다. 다시 말해 조사료 생산과 수확에 따른 장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조사료 문제 논의는 그야말로 공염불에 불과하다. 그래서 조사료 장비를 취급하는 업체가 적지 않다. 그 중에서 (주)원인터내셔널의 조사료 장비에 대해 살펴 본다. 작동 자동화로 편의성 증진…피로 덜어주고 효율 향상엔진 과부하 최소화…연료 소모량 개선·잔고장 방지초고압 압축 성형…사료가치·기호성 높여 고급화 적합조사료 장비가 편의성, 작업 효율성을 강조하며 급속하게 진화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조사료 자급화 방침과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대안으로 조사료의 중요성이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조사료는 이제 수출까지 넘보고 있어 조사료 관련 장비가 날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청보리와 조사료 생산 이용 확대로 축산물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가져올 수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양창범)는 지난 5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과장은 제 1주제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정책 발표를 통해 “축산분뇨가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올해 3개소 시범운영에 이어 2012년까지 15개소를 지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퇴액비, 에너지, 비료, 작물, 환경 등 전문가로 구성된 축산환경자원화협의회를 꾸릴 계획이다. 액비유통센터 33개소, 액비저장조 878개소, 액비분석기 32개, 살포비 55ha 등에 5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박사는 제 2주제 퇴비·액비 자원화기술에서 “화학비료에 대비 축산 퇴액비는 토양의 작물 영양보급과 완효적 누적적 양분 공급, 그리고 토양구조 개선의 기능이 있다. 그러나 균일한 생산과 단일성분 개선, 양적 증대 등을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축산과 경종농가의 상호 신뢰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환경대 김창현 교수는 제 3주제 축산분뇨이용 에너지화 기술을 통해 가축배설물과 농업폐기물, 음식쓰레기를 효율적 처리 관점에서 접근의 필요성과 해
흙사랑119(대표 이병찬)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하북리 249-3번지 송탄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축산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농업기계 긴급 가축전염병 예방 방제기 시연회’를 개최한다.이병찬 대표는 “농·축산물의 청정지역 유지를 위한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각종 환경 변화로 소중한 생명체이자 자산인 가축이 전염병에 노출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국제적으로 세계 각국의 치열한 기술경쟁과 친환경 축산의 새로운 기술개발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흙사랑119에서는 국내 축산산업의 청정축산이 유지되도록 새로운 시스템의 방제기계를 개발해 새로운 기술을 시연 및 전시하는 취지에서 이번 시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에 시연되는 ‘사계절 다목적 무인 차량방제기’는 축사 진출입구에 설치되는 구제역 등 급성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무인방제 장치이다. 영하 20~30도에서도 가동이 멈추지 않는 등 청정축산과 친환경 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참석대상은 각 단체 협의회 관련담당자, 축산관련 산학협회 교수, 축산업 경영인, 자영 축산인, 축산 언론계, 축산농업협동조합 관련축산인 및 공무원 등이다.
가칭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회장 최영수·양돈협회 이천지부장)는 지난달 26일(금) 청원양돈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추진현황과 애로사항, 그리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최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제역과 신종플루, 가금AI 등 각종 질병의 예방차원에서 모임을 미뤄왔다. 현안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욱원 농식품부 사무관은 “공동센터가 자원화의 중심에 서서 살아움직이는 조직이 됐으면 한다. 향후 액비 자원화 지원은 상중하로 구분해 차등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07년과 08년의 25억원(보조 50%)과 09년, 10년 30억원(보조 80%)의 형편성에 대하여 논쟁이 오갔다. 형평성에 맞지 않으나 먼저 추진하고 후에 혜택을 본다고 협회의 운영을 왜곡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의견이 상당수 제기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액비유통센터의 분뇨이송차량에 대한 면세유 공급 및 액비분석기 구입비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협회는 오는 7월중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공식 인가 받는다는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료·축분뇨 처리장비사업 중점 축사 현대화·품질보증제 적극 유도 농협과 연계 기자재사업 추진키로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는 지난달 25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0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했다. 또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이용구 동조물산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용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 기재재 산업의 발전과 회원사 권익증진에 앞장설 것이다. 특히 재도약의 기틀 다지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부회장에는 탁동수((주)이레 대표), 탁봉열((주)D-HM 대표), 이영윤((주)성일기전 대표), 윤택진((주)에그텍 대표), 전황진((주)MB폴리테크 대표)을 선임됐으며, 감사에는 김성호(TS현대축산 대표), 박장춘(한국강화플라스틱 대표)을 선임됐다. 이사 및 임원은 회장단에서 선출해 각기 통보하고 가까운 시일에 이사회를 갖기로 했다. 협회는 이날 2010년도 사업보고서에서 축사현대화사업, 조사료 생산장비 사업,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기자재 품질보증사업 등을 집중 전개키로 했다.올해 사업계획은 지난해 사업계획 승계 진행과 함께 축산기자재 종합 카다록 발간, 가축분뇨 처리 장비 가격정보
5일 건국대 충주캠퍼스서…정기총회도 함께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회장 양창범)는 오는 5·6일 건국대 충주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정기총회 및 제15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국립축산과학원 공동 주최로 진행되며 학회와 건국대가 주관하고 축산신문이 후원한다.5일 오후 1시 40분에 시작되는 학술대회에서는 △제1주제 가축분뇨 자원화 추진정책(농식품부 김정욱 축산정책과장) △제2주제 퇴비·액비 자원화기술(국립축산과학원 곽정훈 박사) △제3주제 축산분뇨이용 에너지화 기술(환경대 김창현 교수) △제4주제 축산분뇨 퇴·액비의 경지이용(국립식량과학원 이상복 박사) △제5주제 비료품질 관리개선 방안(농촌진흥청 이광하 과장) 등이 발표되며 우수논문상 시상도 계획돼 있다.6일에는 구제역으로 인해 계획돼 있던 농장방문을 축산기자재 생산업체 견학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축산시설환경학회는 축산분뇨 자원화에 관심있는 축산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좌우 70도 회전·고정형 대비 효과 2배…경제성 우수소 스트레스 최소로 생산성 향상·사육환경 개선휀 전문 생산 공급업체인 상진테크(대표 이상근)는 지난해 SJ 신기능 회전휀 개발에 이어 올해 신제품으로 축사 소독 및 안개분무 샤워시설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 다목적 ‘SJ-1500A 이동형 회전휀’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섰다. ‘SJ-1500A 이동형 회전휀’은 차량소독기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축사 소독은 물론 축사외부 소독기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좌우 70도 회전으로 기존 고정형 대비 2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고정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혹서기에 지하수를 안개분무로 우군에 살포, 가축들의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샤워시설로 대체사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한 목장에서 시제품 테스트를 한 결과 여름철 우군에 안개분무 샤워기로 사용하면서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가축 사료 섭취량과 원유 생산량 감소를 방지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이상근 대표는 “신제품 이동형 회전휀은 지하수 안개분무와 더불어 풍부한 풍량으로 가축의 체감온도를 낮춰 여름철에 무더위로부터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톤백 담아 개별 진압포장 급여…사료비 절감효과 ‘톡톡’ 세창기계 사료절단기 도입…조사료 작업 효율성 ‘쑥’ 트랙터 부착 좁은 농로 등 이동 간편…안전성도 우수 최근 가축 사육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이 정책 키워드로 등장하면서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열량이 높은 옥수수 사일리지(Corn silage) 생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옥수수는 한우 및 착유우, 건유우, 육성우에 대한 영양소요구량에 비해 단백질과 무기물 함량이 낮으나 에너지는 다른 조사료에 비해 높은 편이다. 그러나 옥수수 수확기가 우기와 맞물러 고온다습으로 인한 담근 작업이 힘들어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고곡가 시대를 맞아 사료가치를 재조명 받으면서 점차 상승세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에서 200마리 규모의 한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30년 한우 사육경력의 서달웅 사장은 4년 전부터 나름대로 독창적인 방법으로 옥수수 사일리지를 제조, 사료비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서사장이 운영하고 있는 방법은 시중에 사용하고 있는 500㎏의 톤백을 활용하여 옥수수를 수확하자마자 바로 사일리지를 담그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에는 벙커 사일로를 활용, 사일
L농가 볏집·농후사료 급여로 출하두수 1등급 이상 지랜드 공급 액상 생균제 첨가…육질개선 효과 ‘눈길’환경개선제로 사용하고 있는 미생물이 한우 육질개선에도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저비용 고급육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12월에 출하한 경남 밀양의 L한우 농가는 볏짚과 농후 사료 급여만으로 30개월령 한우를 15두 출하해 모두 1등급 이상을 받았다. 특히 1++등급 출현율이 53%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게 나왔다.L농가의 사육방식은 기존 사육방법인 볏짚과 배합사료 위주로 사육하면서 아침, 저녁 두 차례 한 두당 400CC정도의 액상 생균제를 볏짚위에 물 조리개로 뿌려서 2009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급여했다.비육후기 때 일반 사양관리와는 달리 볏짚을 무제한 공급을 하고, 배합사료는 3개월만 급여했다. 12월 당시 출하한 소들은 창녕 우시장에서 일괄적으로 18두를 구입하여 3칸에 나눠서 사육을 하다가 축사가 좁아서 3두를 다른 축사에 옮겨서 액상 생균제를 제대로 급여하지 못한 3두는 출하성적이 1등급 1두, 2등급이 2두가 나와 주목됐다.인근 사료공급업체 관계자도 이 결과에 당혹스러워하며, 지랜드사의 액상 생균제 샘
중앙기술산업, 차량탑재형 방제기 긴급투입배터리 동력으로 소음 없고 분사거리 극대농림수산식품부 신기술 지정업체인 중앙기술산업(주)(대표 오상복)은 초미립자(ULV) 차량탑재형 방제기를 최근 개발해 포천, 철원지역의 구제역 발생지역에 긴급투입해 방역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중앙기술산업(주) 기술진에서 개발한 방제기 TP-1500형은 차량의 12V(배터리)로 작동되기 때문에 발전기가 필요치 않고 트랙터나 차량동력으로 이동 및 고정식으로 고효율의 방제작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오상복 사장은 “초미립자(ULV) 차량탑재형 방제기는 전체적으로 차량내부에서 리모컨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고 전체 1톤 차량 발전동력으로 작동되어 기존의 동력을 얻기 위한 발전기가 필요치 않고 소음을 최소화하면서 분사거리를 두 배 이상 높인 신개념의 소독기”라고 설명하고 있다. 차량 내에서 운전 중 소독 방향과 약품투입량 상하좌우 자유롭게 리모컨 조절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인 TP-1500형은 14개의 핵심기술로 구성되었다. 주요 기술은 송풍모터와 원심무화체로 알려지고 있다.원심무화체는 방사상 원사체가 고속회전하면서 투입된 물과 공기는 하단부로 원심력에 의해 흘러나가면서 끝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