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셀렉스’ 브랜드 행사를 열고 있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부터 어버이날인 5월 8일까지 진행하는데 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하면 ‘셀렉스 머슬랭가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셀렉스 머슬랭가이드는 포스터 형태의 홈트레이닝 가이드로, 외출이 쉽지 않은 요즘 실내에 부착해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이 돋보인다. 더불어 매일아이닷컴은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한 뒤 결제화면이나 수령한 머슬랭가이드 사진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부모님을 위한 건강검진권, 1개월 분량의 셀렉스 음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개인 SNS에 본 행사를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선물한다. 셀렉스는 바이러스, 세균 등 외부 병원체의 침입에 맞서 싸우는 항체의 중요한 성분이 되는 단백질을 다량 함유하여 비슷한 제품과의 경쟁에서 홈쇼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셀렉스 브랜드데이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매일유업 직영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26일까지 1주일간 G마켓에서 ‘슈퍼 브랜드위크’를 열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해당 기간 동안에는 슈퍼 브랜드위크 전용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는데 매일유업 상품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까지 적용 가능한 중복 할인쿠폰이다. 또 모든 회원에게 13% 중복 할인 쿠폰을,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15%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판매 제품은 ‘매일 멸균우유 오리지널’을 비롯해 허쉬드링크 초콜릿’, ‘매일두유 99.89’,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 등이다. 브랜드 전용 쿠폰과 스마일클럽 쿠폰을 동시 적용할 시, 기존 소비자가 대비 최대 약 37% 할인된 가격(허쉬드링크 초콜릿 190ml 24팩, 소비자가 1만5천900원 기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 기획팩도 선보인다. 이베이 단독 상품인 ‘매일 요미요미 유아식 기획박스’와 ‘썬업 과일야채샐러드 4종 혼합팩’이다. 2종 모두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트렌드에 맞춰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상품이다. 매일 요미요미 유아식 기획박스의 경우, 영유아를 위한 요미요미 유기농 과일주스와 요
[축산신문 기자] 매일 새벽 4시면 어김없이 일과 시작…근면·성실로 일관 늘어나는 젖소 대비 협소…’10년 최신식 우사 2천평 건립 현대화시설 속 위생·안전관리 철저…체형·능력 개량 역점 25대 혈통을 지닌 젖소수정란을 활용하여 우수한 후보축을 확보하면서 ‘서울우유 나100%’ 원료로 내는 夫婦목장이 있다.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사실로 1012번길(소고리 834) 정광목장 이정희 대표(60세)는 소고리에서 조상대대로 살아온 토박이다. 모가초·중학교와 이천농고 토목과를 졸업하고, 1986년 농어촌후계자금 660만원을 받아 수정단계에 접어든 처녀젖소 5두를 구입했다. 소고리 235-4번지에 비닐하우스를 쳐놓고 기르면서 낙농가가 됐다. 이정희 대표는 “당시 妻<김숙자(57세)>를 만나 함께 힘을 합하다 보니 젖소 사육두수는 점점 늘어나 소고리 산138번지에 부지 1천평을 마련하고, 우사 120평을 지어 이전하게 됐다”면서 “이와 동시에 서울우유협동조합에 조합원(번호 10186)으로 가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원유가 과잉생산 되어 서울우유는 조합경영개선 차원에서 원유가격의 일부를 전지분유로 6개월간 대체 지급했으며, 산지 젖소가격도 폭락하여 초창기 목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유량 1만6천㎏이상 초고능력우 2두…1만3㎏ 상회 기둥소 즐비 유질도 뛰어나…‘나100%우유’ 출시 후 한 번도 납유 이탈 없어 부자간 ‘소통’이 목장 원동력…‘깨끗한 축산농장’ 정부 인증도 목부에서 전업농을 일군 낙농가의 아들이 4반세기동안 부친의 가르침을 이어받고, 최신 낙농기술을 접목해 전국 최고목장으로 만들었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아랫배우니길 53(객현1리 108-5) 동두천목장 김정운 대표(52세)의 부친<김영석(80세)>은 남양주 화도목장과 동두천 호원목장에서 10년간 목부를 했다. 근면·성실함이 몸에 밴 김영석씨는 1970년 동두천에 목장을 마련하고 서울우유 준조합원에 이어 1975년 경산우 3두로 조합원(번호 2861)이 됐다. 목장부지는 300평으로 비좁았지만 최고 60마리까지 사육했다. 그러나 도시화에 밀려 1986년 현재 목장 위치로 옮기고, 늘어난 목장부지 약 1만평 가운데 개방식우사 1천평을 짓고 8천평 밭에는 옥수수를 심고 후작으로는 배추농사를 하는 사람에게 임대한다. 삼육대 축산과를 1년 마치고 입대한 김정운 대표는 “전역 후 목장 일을 거들다보니 25년이 흘렀다”고 귀띔했다. ‘10년이면 강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10년 전국적 구제역에 전두수 살처분…4년 공백 끝 재입식 30만평서 조사료 생산해 자가TMR 방식 급여…생산비 절감 개량 효율화로 서울우유 경진대회서 3관왕도…대물림 진행 매년 3만평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30만평에서 볏짚을 수거하는 낙농가가 화제의 현장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진밭로 92-13(성석동 1596) 마동목장<김숙배(61세)>이다. 부모로부터 밭 500평을 물려받은 김숙배 대표는 1985년 7월 성석동 532번지에서 젖소송아지 4두를 구입하면서 낙농가가 됐다. 이듬해 착유를 하면서 서울우유협동조합에 가입(조합원번호 9357)했다. 축산학을 공부한 아들에게 최근 목장 대물림 중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숙배 대표는 “협소한 목장에서 하루에 생산하는 원유가 1천300kg으로 늘어나 현재 목장이 위치한 곳으로 2005년 이전할 수밖에 없었다”며 목장 이전 동기를 밝혔다. 현재 목장부지 약 3천평 중 축사는 착유우사 1천평과 건유우·육성우사 800평 등 모두 1천800평이며, 모두 개방식이다. 착유장은 5두 복열 10두 동시착유 탠덤시설을 갖췄다. 그러나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애지중지 키워온 마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 광고 모델<사진>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임영웅은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를 통해 매일유업의 ‘바리스타룰스’를 애용한다고 밝히고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임영웅을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매일유업에 요청해 이뤄졌다. 특히 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커피’, ‘영웅커피’라고 부르며 모델 발탁을 위해 자발적인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최근 임영웅 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하루에도 수 십 건 씩 접수되었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로 알고 구매했다며 인증하는 고객도 있어 유관 부서 검토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 씨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경기 시흥시 정왕동 마유로 144번길 10. (주)경기기계산업(대표 김동식)은 1983년 1월 설립된 경기계기제작소가 모태다. 올해로 38년째 사용하기 편리하고 견고한 축산용 저울 60여 가지를 생산, 판매한다. 특히 ‘자동트럭스케일시스템’은 1987년 도입 당시 기계식이어서 수동 계량으로 업무가 단순했던 것을 25년 전 전자식으로 바꾸고 이후 문제점을 계속 보완했다. 최근에 판매하는 지중식과 지상식, 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은 기존 수동계량의 단순하고 번거로운 업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여 계량차량의 상주시간을 단축시켰다. 반지중식 트럭스케일의 저울규격은 2천700×7천㎜로 최대 달 수 있는 용량이 30톤이다. 1눈금의 값은 10kg이다. 경기기계산업의 첨단기술이 만들어 낸 무인자동계량시스템은 혁신적이다. 자동계량으로 계량관리자의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인원관리와 계량을 위한 운전기사의 불편함을 개선하여 고객서비스 향상과 영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여러 계량대에 장비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관련사무실에서 계량집계 데이터 조회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현재 중량은 운전자가 차량에서 확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이자 국내 이유식 1위 브랜드 ‘맘마밀’<사진>이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하고 소비자가 평가한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에서 이유식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전국 소비자 1천18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 설문 조사에서 절대적 안심수준, 상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재구매 의향 등을 평가해 1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맘마밀은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으로 국내 유아식 시장을 선도하는 점과 안전한 원재료부터 제조 공정까지 투명하게 생산과정을 공개하는 ‘맘마밀 안심정보공개시스템’, 인증기준이 엄격한 ‘영유아용 이유식’으로 유형 허가를 받은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 맘마밀은 부모들의 식품 안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안심정보공개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PEI)는 소비자가 자주 접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조사하고 평가하기 위해 개발한 지수로 2014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한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체세포수와 세균수 모두 최고 등급인 ‘나100%’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샘 해밍턴과 윌리엄&벤틀리 형제를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로 사랑받고 있는 윌리엄이 아기 젖소로 변신하여 샘 해밍턴과 숨바꼭질 하는 귀여운 모습을 담았다. 또 샘 해밍턴이 “윌리엄, 우유 마시자”라고 이야기하면 꼭꼭 숨어있던 윌리엄은 손에 우유잔을 들고 “우유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 돋보인다. 2016년 출시한 ‘나100%’는 원유 위생등급을 결정하는 양대 축인 ‘체세포수’와 ‘세균수’를 모두 최고 등급으로 채운 프리미엄 우유다. 서울우유는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를 생산하기 위해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만을 등급에 따라 분리 집유하고 있다. 서울우유 윤태영 브랜드전략본부장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샘 해밍턴 가족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잘 부합해 ‘나100%’ 신규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하고 “좋은 우유를 선택하는 기준인 체세포수 1등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져 ‘집콕’이 장기화되고, 재택근무 시행 기업이 늘어나는 가운데 맛과 편리성 모두 충족시켜주는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에 의하면 자연치즈를 더한 ‘상하목장 슬로우키친 스프’<사진>는 실온 보관이 가능하며 개봉 후 포장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40초만 데우면 조리가 완료되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특히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어 아침에 아이들 식사를 챙겨야 하는 부모들에게 더욱 좋다는 것이다. 또 부드러운 농도로 제작되어 컵에 부어 마실 수 있어 아이는 물론 성인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내용물은 건조하지 않은 원물 재료와 풍부한 유크림, 리코타 자연치즈다. 양송이크림스프는 버섯 본연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양송이에 향이 진한 표고를 더했다. 부드러운 단호박 페이스트에 고구마를 첨가한 단호박크림스프는 달콤하면서도 고소해 대중적이며, 클램차우더스프는 양파와 샐러리로 우려낸 육수와 홍합과 굴 등의 통조갯살로 감칠맛을 살렸다. 매일유업 한 관계자는 “이 스프는 조리가 간편하고 홈메이드 가정식의 퀄리티로 즐기도록 했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바나나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고품격 리얼 바나나 우유 신제품 ‘서울우유 바나나 카톤 300’을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이 신제품은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바나나 페이스트를 듬뿍 담아낸 제품으로 바나나 고유의 풍미와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절대다수의 제품들이 바나나 농축 과즙으로 바나나 맛을 구현한데 비해 ‘서울우유 바나나’는 바나나를 갈아 넣은 퓨레를 사용하여 실제 바나나와 가장 유사한 맛을 구현해 냈다. 또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는 식이섬유가 3천㎎이나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와 변비 개선에 효과적이며,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서울우유 낙농지원상무로 정년 퇴임 30년간 낙농지도사업 초석 다져 목장 승계로 장구한 역사 이어가 아들 합류로 3대째 대물림 진행 손 착유로 1일 1∼10㎏씩 서울우유로 내다가 최근에는 유질이 1등급인 원유 1천450㎏을 ‘나100% 우유’로 내는 3대 대물림목장이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56번길 8. 순흥목장<대표 이정호 대표(74세))은 이 대표의 부친<故이한순씨(현존시 101세)>이 1957년 5월16일 저지와 헤어포드 잡종 2마리를 기르면서 태동됐다. 당시는 손 착유로 처음에 1.8리터를 생산해 서울우유동업조합(서울우유 전신)으로 내면서 조합원(47번)이 됐다. 이 번호는 서울우유 조합원 1천570명(3월31일) 중 가장 빠르다. 故이한순씨는 서울우유동업조합 이사와 감사를 역임했다. 양주축협과 동부단위조합, 서울과수조합을 창립하는 등 여명기 한국농축산조합발전의 장을 연 선각자다. 장남인 이정호 대표는 중학생부터 부친의 가르침대로 손 착유한 물량을 노트에 정성껏 기록했다. 관리사에 비치된 빛바랜 노트 10여권과 70년대까지 이용한 바께스착유기 9개가 그 장구한 역사를 대변한다. 어릴 때부터 낙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