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한국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발전하고 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축산기술직이 부활돼야 한다는 여론이 원로축산인들 사이 일고 있다.이는 지난 13일 정오 성남시 정자동 미카도에서 여명기 한국축산발전을 위해 정부와 학계, 단체, 업계에서 지도자의 역할을 지낸 원로축산인의 모임 구일회(회장 오봉국)에서 제기됐다.이날 송찬원 원로(86세·前축협중앙회장)는 “그 나라의 축산발전은 축산에 대한 지식이 많고 애정이 깊은 축산기술직이 많아야 한다”며 “한국축산인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라도 없어진 축산기술지도직은 조속히 부활돼야만 옳다”고 피력했다.조병대 원로(82세·前한국종축개량협회장)도 “농업 중 축산업의 비중이 40%에 달하는데도 축산기술직이 없어진 사실은 축산인 모두 뉘우쳐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축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새롭게 만들고 강구키 위해 축산기술직 존치는 시급한 과제”라고 역설했다.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77세)은 “OECD국가 중 수의국이 없는 국가는 우리나라뿐이었지만 중앙부처에 수의국을 만들다보니 시군지자체까지 수의직이 포진되어 올해 발생한 돼지열병은 초동대처를 잘하고 확산을 막은 것 같은 생각”이라면서 “축산지도직 부활은 축산
[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수동·전자식 60여종 생산…신속 정확한 업무 처리 도움 국내 첫 무인자동계량 차량계근대 제작…선풍적 인기 전국의 양축농가와 가축시장, 축산물 가공공장 등에 축산용 저울과 트럭스케일 전용 차량계근대를 공급하여 축산경영개선을 앞장서는 업체가 있다. 경기도 시흥시 마유로 144번길 10 경기기계산업(주) (대표 김동식 70세)는 1983년 저울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설립했다. 1990년 축산업계에 선보인 우형기와 돈형기, 우돈형기 등 축산용 저울 8가지 모델은 축산농가와 관련업체에 큰 도움을 준데 이어 최근에는 수동식과 자동식, 전자식 등 60여가지의 저울을 생산하여 소비자가 장소와 용도에 따라 선택토록 한 것이 장점이다. 이 가운데 수동눈대식 우형기 ‘GK-1’ 모델과 ‘GK-2’, ‘GK-3’모델은 첫 달림이 공히 500g인데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구분되는데 견고하고 이동이 손쉬워 아직도 가축시장과 축산물가공장에서 주문이 늘고 있다. 또 우돈형기 중 ‘OD-1’과 ‘OD-2’, ‘OD-3’모델은 수동식 첫 달림500g으로 같지만 끝 달림은 각각 500kg, 1천kg, 1천500kg으로 농장 규모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사진>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성인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토록 분말 타입의 개별 포장한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을 출시했다.특히 ‘매일 코어 프로틴 스틱’은 지난해 11월 매일유업에서 캔 형태로 선보인 ‘매일 코어 프로틴’을 소비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섭취토록 편의성을 높여 선보였다.또 휴대하기 편해 운동 직후나 야외활동, 혹은 여행 중에도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을 쉽게 보충할 수 있다. 매일 코어 프로틴의 제품 개발 과정에는 권오중 박사가 전문가로 참여해 영양 성분배합을 공동으로 진행했다.또한 중장년을 비롯한 성인들이 유청단백질을 포함한 동식물성 3대 핵심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칼슘·마그네슘·비타민D 등과 같은 주요 영양성분을 보다 간편하게 골고루 섭취토록 구성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대한민국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응원하는 ‘예비 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대회를 열 예정이다.매일유업은 오는 14일 토요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 부모 250쌍(500명)을 초청해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진행한다.올해로 4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매일유업과 서울특별시청, 인구협회가 함께한다.이 행사는 매년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저출산에 대한 문제의식 환기와 아빠와 엄마의 공동 육아를 응원을 위해 마련됐다.올해 ‘육아골든벨’에 도전하는 250명의 예비 아빠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퀴즈의 정답을 맞혀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육아상식과 서울시의 출산·육아지원정책을 퀴즈로 풀고 출산 후에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우승한 ‘육아의 신’과 ‘육아의 달인’, ‘육아의 고수’에게는 50만원과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참석자들은 추첨을 통해 유모차와 젖병소독기 등 다양한 출산용품을 받는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서울우유 이천축산계(계장 강보형)는 오는 21일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 소재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제17회 서울우유 이천시 축산계 한가족 체육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올해 체육대회는 각 읍면별로 6개 팀을 구성하여 체육활동을 실시하고 우의를 보다 돈독하게 다질 방침이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농심과 손잡고 ‘인디안밥 우유’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농심 ‘인디안밥’의 맛을 그대로 살린 가공유로 최근 식품 업계의 뉴트로 트렌드와 캐릭터 디자인을 반영했다. 특히 푸르밀은 인디안밥을 우유로 재해석 해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느끼는 동시에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추억을 선사토록 레트로풍의 인디안밥 캐릭터 디자인을 담아 친숙함을 더했다.또 최근 소비자들 사이 고소한 곡물 맛이 나는 우유 제품이 인기를 얻는다는 점을 중시, 옥수수의 맛과 향을 즐기도록 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단어의 비율이 2.9:1이상인 기업은 성장하고, 부정적인 비율이 높으면 퇴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은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이 지난 5일 본 조합 2층 강당에서 회원가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19년 TMR영농조합법인 세미나’<사진>에서 이선우 박사(런앤런 대표)가 밝혔다.이날 이선우 박사는 특강 ‘즐거운 인생, 행복한 삶’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은 장수에 도움이 되며 의식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정서는 현명한 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말하고“긍정적인 단어와 부정적인 단어의 비율이 2.9:1 이상인 기업은 성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쇠퇴한다”고 지적했다.이선우 박사는 이어 “자신을 남이 아닌 본인 스스로 잘 이끌고, 자신에게 먼저 박수를 치며 관심의 눈길을 줘야 옳다”면서“어떠한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과 말, 행동을 선택하는 능력을 배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국립축산과학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 이천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서동필) 2층 강당에서 낙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젖소농가 맞춤형컨설팅<사진>을 실시했다.젖소농가 맞춤형컨설팅에 참여한 이천낙농조합원 25명은 이날 젖소번식과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분야에서 수 십 년 동안 몸담아 온 박사들에게 애로사항 등을 전하고 답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되어 농가경영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이날 컨설팅을 해준 전문가와 상담과목은 ▲번식관리, 발정동기화, 인공수정기술=박정준 박사 ▲TMR등 사양관리=박수범 박사 ▲축사시설 관리와 분뇨자원화=최동윤 박사 ▲악성가축질병 예방과 질병관리=임규인 박사 ▲조사료 품종선택과 재배기술=서성 박사 등으로 낙농컨설팅은 맞춤형으로 진지하게 이뤄졌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사)한국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윤흥배)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인공수정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인공수정 전산화사업 프로그램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시연회는 전국의 가축인공수정사가 한우산업발전에 견인역할을 하는데도 휴대폰을 이용한 전산시스템을 숙지하지 못했던 점을 정확히 터득시켜 앞으로 한우개량사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특히 농협개량원 한우인공수정전산화사업 이승규 담당자는 가축인공수정사가 지닌 핸드폰에 농장을 입력하고 불러오기를 시작하면서부터 한우정액번호와 개체식별을 통해 개체관리를 정확히 해 계획교배를 지속시켜 오류를 줄이고 인공수정사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분석이다.지난 2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 민주화공원에서 경기남부지회 수정사를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교육은 16일 함안농업기술센터에서 경남지회 수정사를 끝으로 전국 8개 지역 대상인원 380명 중 80%인 300여명이 참석해 성공을 거뒀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대표 신동환)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고 이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최근 힘을 보탰다. 푸르밀은 지난달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는 물론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는데 보탬이 되고자 멸균 푸르밀우유와 콜드브루 마일드, 콜드브루 바닐라 등 자사 제품 7천여개를 사단법인 한국사랑나눔공동체를 통해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했다.
[축산신문조용환기자] 반세기가 넘도록 한국축산 발전을 위해 매진한 원로 축산인이 사재를 털어 고향 후배들의 학업정진을 위해 1억1천500만원의 장학기금을 내놓아 미담이 되고 있다.농림부 축산물가공이용과장과 한국유가공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흥구 축산원로(88세·사진)는 지난달 21일 충남 부여군 외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유재욱 외산장학회 이사장, 조한용 외산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산장학회 기금으로 써달라며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특히 이 원로는 1988년 1천500만원을 기탁해 외산장학회를 설립했는데 최근 외산장학회 기금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처럼 목돈을 흔쾌히 기탁했다.이 원로는 “가난한 시골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렵게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평소 고향 후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장학회 기금이 후배들의 학업에 소중히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원로는 1960년 농림기술시험 합격으로 서산군을 시작으로 관가와 인연을 맺고, 1968년 농촌진흥청에 근무할 때는 사무관시험에 합격해 농림부 가공이용과장을 역임했다. 1977년 남양유업 상무로 자리를 옮기고 사료협회 전무를 거쳐 1991년 한국유가공협회
[축산신문조용환기자] 서울우유는 오는 3월 3일까지 ‘아침에주스’와 함께하는 ‘아침愛친구들’ 기자단 7기를 모집한다.최근 서울우유조합에 의하면 2013년부터 운영중인 ‘아침愛친구들’은 대학생 기자단 프로그램으로 7년째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이번 ‘아침愛친구들’ 7기는 서울우유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1차 발표일은 3월 6일이며 최종 면접을 통해 16명의 기자단을 최종 선발한다.이번 기자단 7기에 선정된 대학생은 3월 15일 ‘아침愛친구들’ 발대식을 갖고,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기자단 활동 기간 중에는 매월 미션이 주어지며, 미션 수행완료 후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월별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아침에주스와 서울우유커피 제품을 지원받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서울우유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이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이라면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