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가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3년 교육역량강화사업 1단계 평가결과’에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선정기준은 취업률·재학생 충원율·장학금 지급률·등록금 부담완화 지수 등으로 한경대는 모든 평가지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보였다.특히 취업률은 3년 연속 60%를 넘는 등 안정적인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등록금 또한 2012년 7.64% 인하에 이어 올해는 동결한바 있다.올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는 총 150개 대학이 신청했으며 지원 금액은 2단계 평가가 완료되는 이달 말 확정될 예정이다.한경대 대외협력본부 한 관계자는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선정으로 대학의 교육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하고“작년 일반대 전환을 통해 마련된 지식 융합시대에 맞는 교
‘구슬이 세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라는 속담처럼 한우개량에 대한 이론과 지식이 풍부한 사람도 그 지식을 제대로 활용해야 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횡성 소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전국의 시군 공무원과 농·축협 및 한우농가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박3일간씩 두 차례로 나눠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 종축개량협회 송규봉 차장은 특강 ‘한우 계획교배 프로그램의 올바른 활용’을 통해 “한우개량의 목적은 도체중과 등심단면적·근내지방도를 높이는데 있다”고 말하고“이 같은 형질에는 부모의 유전적인 능력과 사료·농장·계절 등 환경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제시했다.특히 송규봉 차장은 “한우를 올바르게 개량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나와 있지만
초기보다 참여율 6배 증가…음성축공 처리 어려움차기대회 2두 출하 도체성적 높은 한 개체만 평가18회부터는 농가당 3두 입식 1두 출품으로 제한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고급육을 생산하는데 기틀을 다지고, 향후 방향을 제시하는 대회다. 따라서 올해도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한우농가들이 대거 참여, 대회 초기 보다 약 6배나 많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회장 최부규)는 지난달 27일 서초동 제1축산회관에서 출품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1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총회’를 개최했다.올해로 16회째 열리는 올해대회는 137농가에서 농가당 2년전 입식한 5두(2011년 3월 1일~4월 30일에 출생하여 거세된 혈통등록우)가운데 2두씩 274두를 오는 10월28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으로 출하한다. 도착체중은 650kg이
파우치형 밀봉·소아과 전문의 꼼꼼한 영양설계…간편·안전 먹거리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이 약한 유아에게 간편하고, 안전하게 먹일 수 있는 매일유업 ‘맘마밀 보글보글’사진이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매일유업(대표 이창근)에 의하면 ‘맘마밀 보글보글’은 파우치형으로 밀봉되어 있어 국내외 장기여행을 할 경우 간편하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특히 ‘맘마밀 보글보글’은 소아과 전문의의 꼼꼼한 영양설계로 철분과 칼슘·비타민·무기질 등이 풍부한 재료를 사용하여 영양소를 골고루 채워주었으며, 월령별 알러지 유발 원재료 가이드를 통해 메뉴를 선정함에 따라 안심하고 먹일 수가 있다.또 올바른 식습관을 위해 소금·설탕 등을 첨가하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재학생 4인(유승훈·이기상·권선아·김지은)사진으로 구성된 ‘게임 속에서 밖으로! 기능성 게임’팀이 최근 LG글로벌챌린저대회에서 최종 합격함으로써 공모전 분야에서 한경대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내달부터 8월 사이 방학기간 중 14일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과 관련기관 등을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소정의 연구 활동비와 항공료·숙식비는 LG에서 지원한다.또 탐방결과 보고서를 심사하여 수상한 팀은 장학금과 LG 입사 등의 자격이 부여된다.LG그로벌챌린저대회는 1995년에 시작하여 이번에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고 전통의 대학생 해외탐방 프로그램으로 연평균 21.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우수형질 유전능력 확보에 올해만 15억900만원 투입100개소 선정 후 ’15년부턴 격년제로 탈락시에만 채워정부가 추진하는 한우육종농가사업에 대한 농가들의 인식이 날로 제고되어 희망하는 농가가 점점 늘고 수준 또한 높아져 경쟁이 아주 치열하다.한우육종농가 선정위원 6명축산과학원(나승환 연구관·박병호 연구사), 농협중앙회(김창혁 부장·노승희 박사), 한국종축개량협회(김병숙 팀장·송규봉 차장)은 올해도 한우육종농가 희망을 신청한 3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말까지 자격요건 등을 중점 조사·분석했다.예를 들면 ▲축산업등록제 등록여부 ▲혈통등록·생후 12개월 이상 가임한우 50두 이상 보유여부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에 브루셀라·우결핵·요네병·FMD 검진결과, 음성판정여부 등을 중점 살펴봤다. 또 이 사업을 성실히 수행할 농가는 가산점을 줬다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7월 1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씩 두 차례에 걸쳐 한우개량관련 공무원과 조합 관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심사기술교육을 실시한다.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소재 강원도축산기술연구센터에서 개최될 이번 교육은 1회차(7월 1일~3일)는 경기·경북·경남·제주·광역시를 대상으로, 2회차(7월 4일~6일)는 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도를 대상으로 각각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권우순 사무관이 축산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종축개량협회 이재윤 박사와 김병숙 팀장·김현규 팀장이 한우개량 효과와 등록실무요령에 대하여 특강을 한다. 또 종축개량협회 송규봉 차장이 한우 계획교배 쉽게하는 방법을, 홍천늘푸름한우클러스터사업단의 이종헌 단장이 효율적인 개량 현장 사례를, 농협중앙회 가축개량원의 김
35년 치즈장인 기술 담긴 ‘링스’…200㎖ 우유 한 팩 영양 그대로100% 생과일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국내시장 레벨업 ‘신호탄’원두·로스팅·테스팅 기법 전문화 ‘바리스타’…컵커피 고급화 주도매일유업이 최근 선보인 치즈 등 신제품이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1969년 낙농부국 기치를 들고 한국낙농가공(주)로 출범한 매일유업(대표 이창근). 1971년 정부의 지원 속에 종합낙농개발사업을 시작한 이후 40년이 넘도록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우유와 유제품 연구에 앞장서온 업체다.매일유업은 현대인의 영양보고라 할 수 있는 치즈공장을 1990년대 준공하면서 치즈시장에 일찍 진출하면서 한국인의 입맛과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치즈 맛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그 가운데 국내산 원유를 100% 사용하여 출시한 스트링치즈 ‘링스’는 눈여겨볼만한 제품이다. 이
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3일 여성 7명을 포함, 116명의 22대 대의원을 최종 확정해 명단을 발표했다.20개 투표구 가운데 13개 투표구는 사전 조율로 무투표 당선된 반면 7개 투표구는 경합이 이뤄져 3일 오후 3시까지 투표를 실시해 선출했다.신임 59명으로 신·구 비율이 51:49%인 22대 대의원을 9개 낙농지원센터별로 보면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목장명. ☆표는 여성)◇동부(구리·남양주·양평)=▲조성준(화도) ▲조천희(자천) ▲신승진(금원) ▲이영구(공명) ▲김용권(동거) ▲손영광(기윤) ▲최우규(산현) ▲방혜문(목련) ▲이기철(기효) ◇동북부(포천·가평·철원)=▲심장선(선복) ▲김재연(후계자) ▲이한규(현아) ▲박해용(신기루) ▲이경수(다현) ▲윤충헌(세정) ▲양완종(내천) ▲최민호(소낙비) ▲박매훈(덕흥) ▲유인철(인섭) ▲박금자(백금·☆) ▲서기승(기행)
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최근 에시미 라자르 카메룬 농업농촌개발부장관과 조준혁 주 카메룬 한국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메룬의 국립 창대학과 대학교류 및 농업개발협의를 위한 MOU를 체결사진했다.태범석 총장(사진 왼쪽)은 “창대학은 농과대학이 개설된 유일한 카메룬 내 대표적인 국립대학으로서 이번 MOU는 그동안 한경대가 카메룬에서 진행해온 농촌개발사업의 연장선으로 향후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농업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우선 창대학의 학생 7∼8명을 한경대에서 무상으로 교육을 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한편 한경대 홍성구 교수팀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카메룬 중부지역 Avangan에서 농기계 보관창고를 이미 준공한데 이어 기계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우유와 한국해비타트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우유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8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아동센터 ‘태전 소망의 집’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헌정식사진을 진행했다.이날 헌정식은 송용헌 조합장을 비롯해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과 유태환 대표 등을 비롯한 관련인사와 보육시설 봉사자가 참여해 낙후된 아동 보육시설 개선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뜻을 모았다.송용헌 조합장은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줌으로써 소외된 어린이가 사회에 따스함을 느끼고, 장차 대한민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희망과 비전을 주고자 한다”고 말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는 기업으로서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의 건강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우유는
안성시(시장 황은성)주최, 안성시 검정연합회(회장 김지원)주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농협 젖소개량사업소(소장 류중진)·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서울우유 안성축산계(계장 김이수) 공동후원으로 10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는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안성시 홀스타인 경진대회’가 개최됐다.특히 이날 최고 영예의 그랜드챔피언은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277번지 새열린목장(대표 유병하)에서 출품한 ‘새열린 38호’가 거머쥐었다. 또 준 그랜드 챔피언은 안성시 계동 203-17번지 제네틱스목장(대표 신동환)에서 출품한 ‘LH 골드윈 SPACY-이티’가 차지했다.이날 심사위원을 맡은 한국종축개량협회 경기강원지부 김은길 팀장은 “올해 출품 젖소들은 예각성이 아주 뛰어났으며, 특히 상위 입상한 개체들은 전국대회에 출품해도 손색이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