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현범 교수 (단국대 생명자원학부 동물자원학전공)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연기되었던 아시안게임이 5년 만에 열렸다. 아시안게임 출전을 위해 많은 선수들이 흘렸을 수많은 땀과 노력을 생각하며 경기 결과와는 무관하게 국적을 떠나 모든 선수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한다. 아쉽지만 경기 출전을 위한 노력의 대가는 가혹하게도 종목별 몇 명의 선수에게만 메달이라는 영광의 트로피를 선사한다. 수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선수들은 시상대에 서지 못한다. 하지만 다수의 메달을 확보하지 못한 선수들도 좌절하지는 않는다. 이들이 입상을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좌절이 아닌 다음 대회 입상을 위한 경험으로 한 단계 올라설 수 있는 자기 발전의 계기로 지난 경기를 받아 들이는 것을 바라보며 이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을 보고 있노라면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선수들도 다음 기회를 위해 포기하지 않고 더욱 노력할 것이라 믿게 된다.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선수들의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의 방역과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중앙 정부, 지자체, 관련 단체 및 양돈 농가들은 방역이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김종훈 축우PM “고객 수익 극대화에 최선 다할 것” 생산성·강 건성·번식성적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다 잡은 농장이 화제가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경남 밀양에 위치한 태봉목장(대표 최해균)이 바로 그곳으로, CJ피드앤케어와의 케미가 돋보인다. 이에 CJ피드앤케어(대표이사 김선강)는 지난 9월 19일 창녕 부곡스파디움 따오기호텔에서 ‘낙농 BEST FARM DAY - 태봉목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농장의날 행사에서는 태봉목장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의 과정 등을 함께 공유하고, 축하했다. 이 날 행사는 우수목장인 태봉목장에 대한 시상 및 소개 뿐만 아니라 김종훈 축우PM의 ‘낙농의 현주소와 나아갈 길’에 대한 발표, 최병렬 박사의 ‘환절기 사양관리 및 체력 회복 프로그램’에 대한 강의 등도 진행됐다. 태봉목장은 평균 착유두수 2020년 68두로 시작해 현재는 83두까지 증가, 2020년 CJ피드앤케어 밀크젠 제품으로 교체 후 3가지 주요 성적 변화를 이뤄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첫 번째는 생산성UP으로 도태선발을 통한 우군 상향 평준화, 두 번째는 강건성UP으로 지역내 윤’S 컨설팅센터(대표 윤점용)와 곽민호 지구부장의 맞춤형 컨설팅과 세심한 사
차별화된 관리 유튜브 통해 확인 골드인 골드아웃, 좋은 원료는 좋은 제품으로 탄생되기 위한 시작인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안정된 품질을 유지하는 제품 생산 글로벌 전략과 카길의 차별화된 품질관리 노하우로 사료 사용자인 가축과 구매 결정자인 농장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글로벌 카길은 고객 농가에 적합한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200만 가지 이상의 세계 최대 NIR 데이터베이스를 가지고 있고, 글로벌 전 세계 9개국에 13개의 기술연구소를 통해 가장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7단계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운영하며, 고객의 니즈 및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이에 맞는 원료·제품·공정 품질규격을 설정한다. 배합비부터 원료·공정·제품에 대한 품질관리를 실시하고, 이후 공급된 제품에 대한 고객의 피드백을 토대로 제품의 경쟁력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가 어떻게 균일한 품질의 사료를 생산하고 공급하는지 자세한 내용은 퓨리나사료, 뉴트리나사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영상에는 공장 업무와 역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
방병수 PM, “올인원 교육으로 우수 실증 공유” 천하제일사료는 연구개발 못지 않게 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축종별로 전문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다양한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열린 양돈과 양계 분야의 전문화 교육 내용을 공유한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ALL-In-One)’을 통해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양돈전문화교육 올-인-원은 천하제일사료가 올해 총 4회에 걸쳐 실시 중인 양돈 교육 전문화 과정으로, 전 영업조직의 목표를 한 방향으로 정렬,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해 한 목소리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이론의 일방적 전달 교육 방식이 아닌 현장에서 양돈 농가의 생산성을 향해 의미 있는 땀을 흘리는 영업 조직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는 토론의 장으로 고객 가치 창조를 향한 천하제일사료의 열정을 확인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3회차에 해당되는 교육으로, 지난 9월 20일 축산기술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약 25명의 영업 조직을 대상으로 실시<사진>됐다. 이번 교육은 농장의 환경 관리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정우 PM “제안 사례 공유로 현장 활동 전문성 높이겠다” 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2023 양계전문화교육을 통해 판매조직의 전문성 강화에 앞장서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컨설팅 활동 기획을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 하림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15여명의 양계 전문 지역부장들과 관련 판매조직을 대상으로 진행된 양계전문화교육<사진>이 바로 그것. 2023 양계전문화교육은 천하제일사료에서 자체적으로 실행하는 교육으로, 주기적인 교육 개최를 바탕으로 지역부장들의 현장 전문능력을 배양해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고자 추진되고 있다. 또한 현장과 계절적 요인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며 더 나은 대책 방안 마련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린 토론의 시간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지역별로 농장의 성적 분석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천하제일사료를 대표하는 산란계 제품 써플러스, CPR, 와구젯과 육계 제품 아이맥스, 이맥스 관련 토의도 진행됐다. 이어 이정우 양계PM의 하반기 양계 시장 예측을 포함한 내부 강사들의 교육도 있었다. 행사를 주관한 양계PM
박경호 이사 “분야 마다 차별화된 역량으로 도움줄 것” 지속가 능한 축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는 조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환경관리 분야는 축산 농가 입장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부분이다. 폐수처리, 냄새 저감, 분뇨 자원화 등 어디 하나 농가 자체적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고객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2012년 ‘환경 솔루션팀’ 조직을 출범시켰다. 환경 솔루션팀은 폐수 처리, 냄새 저감 및 개선, 바이오가스 플랜트 컨설팅, 환경 솔루션 교육 등 크게 네 가지 분야에서 고객과 그리고 더 나아가 축산 전체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 솔루션팀 박경호 이사는 “우리 팀이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많은 농가에서 보다 넓고 가치 있게 활용되었으면 좋겠다. 냄새 저감, 폐수 처리 등 농장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물론 바이오가스 플랜트, 환경 솔루션 교육에 관심이 있는 모든 축산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환경솔루션팀 유튜브 영상은 각 환경 분야마다 보유한 차별화된 역량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소
성적향상 방안 세미나서 신제품도 미리 공개 ‘원더플 우수농장’엔 대현농장이 차지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년 우수한 성적을 올린 비육우 사료 고객 농가를 대상으로 ‘2023 원더플데이’를 개최했다. ‘2023 원더플데이’는 지난 9월 8일 영남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12일 서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14일 이천 지역 농가 대상으로 경기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개최됐다. ‘2023 원더플데이’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진의 고객 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농장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집약한 세미나와 10월 출시 예정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선진의 이번 신제품은 한우의 숨겨진 잠재력을 발현시켜 줄 수 있게 설계된 제품으로서 선공개된 현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원더플 우수농장은 거세우와 암소비육 부문으로 나눠 평가, 선정하는 가운데 각 권역별 최고 성적을 거둔 1개 농장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우수 농장의 평가 기준은 ▲출하 두수 ▲출하 개월(거세우) ▲도체중 ▲육질 등급 ▲육량 등급 등이다. 영남 지역에서 선정된 대상
미래 경쟁력 강화 위해 전분야서…빅데이터 산업 응용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50주년을 맞은 선진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식품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인재를 확보한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업과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딥러닝)을 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인재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 9개 직무 ▲생산관리/품질관리 4개 직무 ▲R&D 3개 직무 ▲IT/기술 6개 직무 ▲경영지원 6개 직무 ▲법무 1개 직무이며, 모집 인원은 50명에 달한다. 선진은 지난 2020년 ‘Vision 2025’ 선포식에서 글로벌 매출 30억 달러(한화 약 3조 3천억) 달성 및 국내 종합식품기업으로서의 입지 강화를 목표한 바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은 선진의 비전 목표 설정을 위한 사세 확장으로 인한 신규 채용이다. 서류 전형에 이어 1, 2차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2월~2024년 1월 중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선진 Global Communication Division 문웅기 이사는 “창
※ 10월 06일부터 10월 08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오늘 아침 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 기온 > ○ 오늘(6일) 낮부터 기온이 점차 상승하여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오늘(6일)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내륙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의 산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지(해발고도 1,000m 이상), 일부 강원내륙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6일) 낮최고기온은 20~24도가 되겠습니다. -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7~17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습니다. - 모레(8일) 아침최저기온은 10~18도, 낮최고기온은 19~23도가 되겠습니다. < 하늘상태 및 강수 > ○ (하늘상태) 오늘(6일)은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
▲권천년 대표(천하제일사료)모친상=지난 28일 노환으로 별세. 빈소는 전북 익산시 소재 원광대학교 장례문화원 VIP실 307호. 발인은 30일. 축산신문, CHUKSANNEWS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모두를 위한 현명한 축산’이라는 주제로 고객인 축산인들과 소통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우성사료는 이번 축산박람회에서의 부스를 4개의 면 모두 오픈형 파티션으로 디자인하여 고객들이 쉽게 방문하여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한데다 각각의 파티션에 각각의 축종(축우, 양돈, 양계)별로 제품의 특장점 및 우수농가(K-Farm)의 영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창사 55주년을 맞이하는 우성사료는 새롭게 런칭한 BI ‘Smart55’도 선보여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우성사료는 경영이념인 ‘고객 수익 최우선 가치’를 제품에 반영함으로써 고객들에게도 그 가치가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양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 극대화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팜스코는 지난 8일 전북 무주에서 양계 팀장 및 지역부장을 대상으로 한 2023년도 2차 양계 스페셜스쿨 교육<사진>에 양계PM, Feed R&D, 생산 품질 관리팀도 참석한 가운데 고객의 생산성 극대화를 위해 활발하게 논의했다. Feed R&D실에서는 9월부터 시작된 ‘2023 팜스코 153 캠페인’에서 소개된 신제품인 ‘골드탑플러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깃털 포장에 대한 연구 논문들을 공유했다. 생산 품질 관리팀은 주요 원료별 생산 트렌드 및 양계사료 원료의 특징과 형태, 성상에 대한 밀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창도 양계PM은 “골드탑플러스는 면역력을 극대화하여 질병에 취약한 농장과 생산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장에 큰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타를 활용한 환절기 일교차 점검과 장마 이후의 수질검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객의 생산성을 올려주는 활동에 집중하자고 말했다. 팜스코는 올 여름의 무더위 이후 힘들어 하는 가축과 축산 농가를 위해 생산성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