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은 지난 15일 대전 유성구 소재 대전충남지원 회의실에서 성과지표 관리를 맡고 있는 전 지원의 평가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표관리위원 혁신대회사진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등급판정 자율 품목인 계란과 가금류의 판정물량 확대, 전 직원 대상 업무성과 개선을 위한 동기 부여 등 등급판정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꾀하고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평원은 이번 혁신대회에서 2015년도 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대한 성과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미진사항을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16년도 기관 경영평가 지표 달성을 위한 지원별 핵심 추진사항의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난상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적인 계란 및 가금류 생산을 촉진하기
aT(사장 김재수)의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이용 중인 학교들의 식중독 발생률이 전년대비 절반이상 줄어들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자료에 따르면 ’14년 학교급식 식중독 환자수는 4천135명이었으나, ’15년에는 1천989명으로 51.9%가 감소했다. 이는 aT와 식약처가 협업해 2014년 10월에 도입한 식중독 조기경보시스템과 eaT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방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교 식중독 발생 시 동일 식재료를 사용하는 모든 학교에 경보를 발령해 식중독의 확산을 방지했기 때문에 동일 식재료에 의한 추가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았다.eaT시스템 도입 이전에는 학교 영양사가 급식 식재료 정보를 수작업으로 등록해 입력이 누락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아 이력추적이 어려웠다. 그러나 주문시 자동으로 저장돼 식재료 정보가 데이터화돼 이력추
매주 월·수 점심시간 활용 6개월 과정축산물 수출 등 산업활성화 기여 기대농식품부 축산국 직원들이 중국어 공부에 나서 화제다.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 직원 20명은 지난 20일부터 6개월 과정으로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삼계탕, 우유 수출이 본격화되는 등 중국과 축산물 교역이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중국어 교육이 필수가 될 것이라는 인식에서다.특히 최근 홍콩 한우고기 수출, 동물약품 중국진출 모색 등 중국 출장이 잦아지고, 중국인 방문도 다수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어를 배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했다.중국어 교육은 6개월 과정으로, 전문학원 강사를 초빙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두번에 걸쳐 점심 시간대(11시30분~12시30분)에 실시된다.축산국은 정원 20명을 모집한 결과, 조기마감 완료됐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첫날 교육에서 20명이 모두 참석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홍보 데이터베이스(PRDB)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끈다.농정원은 지난 18일 ‘정부3.0 국민 맞춤 대국민 서비스’ 실현을 위해 농업농촌PRDB(http://www.agripr.kr) 사이트를 대폭 개편해 공개했다. 농업농촌PRDB는 영상, 이미지, 간행물과 같은 농식품 홍보 콘텐츠를 한데 모아 서비스하는 사이트로, 농업 종사자는 물론 일반 국민들이 농식품 관련 자료를 쉽고 자유롭게 사용토록 돕기 위해 만들었다. 농업농촌PRDB는 이번 개편에서 PC 및 모바일 화면 크기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최적화돼 조절되는 반응형 웹 서비스를 통해 농식품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또한 농식품 전문 24시간 인터넷 방송인 스마트팜TV와 농림축산식품부 공식 유튜브 채널인 MafraTV를 함께 서비스하는 등 농식품 홍
서민식탁과 밀접한 계란. 하지만 최근 일부 대기업에서 계란가격을 인상해 소비자들의 물가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계란공급과잉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 소비부진까지 이어질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양계협 “계란 소비, 물가에 민감”…인상 자제 촉구“마케팅·유통비 절감 역점…계란 가치 제고 일조를”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산란계농가에서 사상 유례없는 사육수수가 전망되고, 계란산지시세는 생산비 이하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식품대기업의 기습적 가격인상에 대해 계란소비 활성화를 위한 가격인상 자제를 촉구했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현재 계란시장 규모는 1조8천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식량자급률은 95%이상으로 타 축산물에 비해 국제경쟁력이 월등히 높다. 하지만 자체 소비의존도가 높아 약간의 계란소
단순가공품으로 판매되던 말 부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21일 강원대학교와 함께 말기름 고유의 냄새를 없애는 정제기술과 말뼈에서 피부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분해물(펩타이드)을 분리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예부터 화상 치료와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데 쓰인 말기름은 항산화, 항노화 작용을 하는 팔미톨레익산 함량이 높지만 특유의 냄새가 단점으로 지적되어왔다.이와 관련 농진청과 강원대 연구진은 불순물을 없애고 산성백토와 질소가스를 이용해 말기름의 냄새를 없앴다. 정제과정을 거친 결과 팔미톨레익산 함량은 4.5%에서 9.5%로 2배 이상 늘었다.말뼈 추출물은 대부분 콜라겐으로 구성됐다.농진청은 “세포 실험 결과 피부 주름을 형성하는 효소 중 콜라겐 분해 효소는 80% 이상 억
구제역 대책회의 가져▲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9일 구제역 대책회의를 주재해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대책 추진을 지시했다.
업무자체평가위원회 개최▲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9일 본청 제2회의실에서 정부업무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철저한 가금류 위생검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가금류 축산물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기도내에서 도축하는 모든 가금류의 위생검사를 담당공무원이 직접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실시해왔던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에 대한 축산물 위생검사 공영제를 올해부터 도내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도내 닭·오리 등 가금류 도축장 10곳 모두에 검사 담당 공무원 11명을 배치 완료하고, 조기 정착을 위한 전수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각 도축장에 배치된 공무원들은 국제적인 기준에 맞춰 도축된 가금축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하게 된다. 과거에는 해당 도축장에서 고용한 자체 검사원이 검사를 실시, 축산물의 안전성 여부를 판정했었다. 이에 소비자 단체 등에서는
경북도지회 정기총회 참석▲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21일 경북 칠곡 소재 참품한우에서 개최된 한우협회 경북도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올품(대표 변부흥)이 최근 서울 양재동 소재 THE-K 호텔에서 ‘제3회 하림웨이 대상’ 시상식사진에 참여했다. 하림웨이 시상식은 작업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 격려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품 사벌부화장 무지개 동아리와 거래처 신뢰도 향상에 우수사례로 올품 영업기획팀이 각각 동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변부흥 대표이사는 “하림웨이 대상 시상식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닭고기를 생산하고 글로벌 생산성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품은 지난달 농장에서부터 닭고기를 만드는 공장까지 모든 공정에서 HACCP인증을 받아야 획득할 수 있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아 안심닭고기를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사회서 총회일정 확정▲손정렬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26일 제1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현안을 논의하고 총회 일정을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