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 지난 7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 일대에서 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의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기 위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도시농업 포털 ‘모두가 도시농부’는 텃밭활동 등 도시농업 활동을 희망하는 국민들의 정보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두가 도시농부’는 농촌이라는 공간적인 개념을 벗어나 도시에서도 ‘농업’에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농부가 될 수 있다는 의미의 도시농업 포털 서비스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2시까지 직장인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을지로 청계천 한빛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내재배용 미니화분 500여개를 나눠주는 방식사진으로 진행됐다.나눠준 미니화분에는 ‘모두가 도시농부’ 로고와 함께 QR코드가 찍혀 있어 모바일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지난 3일 한우팰리스 회의실에서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인 교육사진을 실시했다.100여명의 핵심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교육에는 최창열 조합장의 거창축협 한우산업 방향 설명과 제1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한 최성용 농가의 우수농가 사례발표, 최규진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장의 축산물등급판정과 고급육 생산, 찾아가는 HACCP 기술상담, 한우산업 설명회, 애우 유통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급육 생산의 동기를 부여했다.이날 최창열 조합장은 “거창축협의 경영방침은 조합원들의 경제적인 부 축적과 부강한 조합원 양성에 집중돼 있다”며, “그 일환으로 마련된 오늘의 이 자리가 개개인의 의식개혁을 통해 경쟁력 강화의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지난 1일 경기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지역본부에서 농어업단체장 20명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장기 가뭄에 대비한 용수확보대책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어촌공사는 이날 정부에서 발표한 장기가뭄대책과 공사의 내년 영농급수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한·중 FTA 비준 등 주요 농정현안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사의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농어업단체장들과 의견을 나눴다.이 사장은 “관련 부처,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물 관리와 선제적인 용수확보대책을 통해 내년 영농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졸업생 85.3% 농수산업에 종사…평균소득 도시근로자보다 높아2016학년 입학 경쟁률 역대 최고…합격생 성적도 매년 좋아져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김남수, 이하 한농대)은 지난 9일 2015년 기준 3천15명의 졸업생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6년 입시결과 경쟁률 5.2:1, 합격자 내신 평균 성적 3.9등급으로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한농대는 2015년 6월 기준 졸업생의 농수산업 종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졸업생 3천702명 중 85.3%인 3천15명이 농수산업에 종사 중이며, 가구당 8천594만원의 소득(2014년 기준)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고 발표했다.이는 같은 해 일반 농가의 평균 소득인 3천495만원 보다 2.5배 높았으며,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인 5천620만원보다 1.5배 높은 수치다.학령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 한농대의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에는 2천32
농업인단체장과 간담회 가져▲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일 농업인단체장 등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장관은 한·중 FTA 보완대책, 2016년 농업분야 예산내역, 2015년 주요 농정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인단체장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투견도박 근절…’ 정책토론회 개최▲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투견도박 근절 및 동물학대 방지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축산물HACCP 상담 실시▲김진만 원장(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지난 3일 거창축협 한우펠리스 별관2층에서 거창 지역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축산물 HACCP·친환경 무료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2015 축산박람회 최종보고회▲이병규 회장(대한한돈협회)=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5년도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당초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말에 구제역백신 상시주를 선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2월 중순에 접어든 지금까지도 구제역백신 상시주를 선정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실험실 결과만으론 부족…현장결과 따져보려는 의도농식품부 이달 중순경 가축방역협의회 통해 선정 예정농식품부는 이에 대해 “상시주 대상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안동주(OSKR) 구제역 백신에 대한 효능을 좀더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10월 당시 실험실 효능결과는 나와 있었지만, 그것만으로 “현장에서 과연 제대로 작동할까”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결국 현장실험 결과를 따져본 뒤, 구제역백신 상시주를 선정하는 것으로 방향타를 옮겨잡았다.그 안동주 현장실험 결과가 지난달에 보고됐다.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전문가협의회를 열
창립기념일 행사 가져▲김연화 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지난 8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부장 및 회원들과 함께 자축했다.
프리미엄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 가져★…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 FTA 시대를 맞아 우리 프리미엄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로를 확대하기 위해 ‘제5차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를 지난 10일 코엑스(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홍콩 수출 길 열어…이달 중 1톤 이상 선적민관협력 시장개척 결실…글로벌 시장 진출 거점2000년 우리나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기 전만해도 국산 쇠고기는 일본에 수출됐다.1996년~2000년 3월 일본 수출 실적은 553톤, 706만4천달러다.중동이나 북한에 머무는 해외파견 근로자용, 푸드쇼, 견본품 또는 요르단 국왕 소비용 등으로 공급된 사례도 있다.하지만 구제역(FMD) 발생과 함께 수출 길도 막혀버렸다. 쇠고기 수출은 이대로 끝나나 싶었다. 하지만 이를 이겨냈다. 지난달 한우고기 홍콩 수출 길을 열어제낀 것이다.우리나라 정부는 지난달 19일 홍콩 정부와 쇠고기 수출을 위한 검역·위생 협상을 마무리했다.이에 따라 1년 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지역(시·도)에서 생산된 쇠고기를 홍콩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2000년 구제역 발생 이후 국가간 검역·위생 협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