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달 25일 남양주축협 한우명가에서 축산 나눔 운동 일환으로 다문화 가정 공동 후원행사사진를 실시했다.이번 나눔행사는 남양주지역에 살고 있고 남양주축협 조합원 중 다문화 가정 2가구에 양주축협에서 생산된 TMR사료 90포를 구입해 전달했다.이덕우 조합장은 “남양주 축산 농가를 위해 신경써줘 고맙다. 수혜농가들이 힘을 얻어 더욱 축산업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축협은 지역 축산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이원복 지원장은 “미약한 도움이지만 다문화 가족들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생협력 현장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방울토마토농가를 방문하여 상생협력 현장을 점검하고, 이마트 국산의 힘 프로젝트 관계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돼지개량 네트워크 실무협의회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3일 축산자원개발부 3동 세미나실에서 돼지개량 네트워크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지부 창립기념식 개최▲김홍길 회장(전국한우협회)=지난 3일 경기도 김포시 청룡회관에서 김포시지부 창립 기념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수급전망 발표회▲이병규 회장(대한한돈협회)=오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한돈 전산성적 및 2016년도 수급전망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전서 예산총회 예정 ▲김근호 회장(한국토종닭협회)=오는 10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6년도 토종닭협회 예산총회를 개최한다.
15일 이사회 개최 ▲김명규 이사장(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오는 15일 군포소재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과학적·체계적 시스템 운영 안전위생 무결점 축산물 생산㈜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하이포크 음성공장이 2015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정,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사진했다. 음성공장은 1982년에 준공, 1983년부터 가동하면서 도축업 부문에서 HACCP를 최초로 시행, 2000년에 인증을 획득했다.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도 차례로 인증 받아 지금까지 HACCP 운용을 지속하고 있다. SSOP(자체 위생관리 점검), GMP(우수제조기준), PM(예방보전활동)등의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여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위생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기준이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운영, 균일한 원료의 공급과 엄격한 선별과 검증절차를 거쳐 보다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 각 공정별로 전 생산직원이 HPS 동아
조사료 작업 더 이상 수월 할 수 없다파머스드림(대표 연재득)은 직접 목장 일을 경험하며 어렵고 힘들었던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효율성 높은 장비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파머스드림은 사이로 작업 과정에서 랩핑 작업 없이 운반 보관용으로 활용되고 있는 백을 이용해 ‘백사일러-700’사진을 수년전부터 개발, 공급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톤백사료에 전용 자동급이기를 연계한 ‘TAF-1300’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백사일러-700은 트랙터에 연결되어 하베스터나 쵸파로 절단된 옥수수와 조사료를 톤 백에 담을 수 있는 장치로 혼자서도 옥수수 사일리지 작업을 할 수 있어 시간적, 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장비이다.이에 최근에는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하게 백사일러-700에 이어 톤백사료 전용
김 동 균 이사장(강원도농산어촌미래연구소)우리는 가끔 큰 지진이나 쓰나미 소식을 접하면서 그 재앙의 진원지가 우리 한반도와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거나 지정학적으로 한반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집단적 안심감을 가지고 ‘남의 나라 얘기’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안일감은 국내 축산업계에도 은연 중 잠재되어 있음을 본다. 말로는 생산비 절감, 생존을 위한 결단, 기술혁신을 외치면서 ‘나는 괜찮을 거야’를 속으로 속삭이고 있는 양축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기술보급하려는 전문가들이 현장에 나갔다가 ‘혀를 차며’ 돌아서는 경우를 허다히 보아왔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러한 추측이 억측이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지난번 기고문에서 세계의 낙농업이 신속히 재편되어가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세계 우유생산의 중심이던 콘
1 반추가축에게 조사료가 필요한 이유와 섭취량은 얼마인가요조사료는 초식가축의 주 영양소 공급원이며, 특히 육성기 반추위의 발달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양질조사료 위주 가축사양이 중요하다.조사료를 적게 급여하고 농후사료를 과다하게 급여하면, 소화 및 대사장애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반추위의 기능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일정량 이상의 조사료를 급여하여야 대사장애를 예방하고 번식효율을 개선할 수 있다.건초만 급여할 경우 체중 100kg당 2~3kg 섭취가 가능하다. 건초 1kg은 사일리지 2.5~4.5kg에 해당된다.양질 건초 3kg은 곡류사료 2kg에 해당되는 사료가치를 가진다.방목우는 체중에 따라 1일 45~90kg을 섭취할 수 있다.(체중의 10~15%)조사료의 품질이 낮은 조악한 건초나 볏짚 등은 체중 100kg당 최고 1kg정도 밖에 섭취할 수 없다.2 국내산 조
“집에 송아지 태어나면 담임 선생님께 보고”…인근 학교마다 요청고민 끝 대안 적중…시험용 두수 부족문제 해결1969년 10월 일본에서 기술연수를 마치고 귀국, 축산시험장 영양생리과장으로 부임한 본인은 일본 연수과정에서 한우 송아지의 조기발육 촉진을 위해 카푸스타닥격인 인공유를 분만된 사양새끼에 먹여 반추위(1,2위)의 기능발달을 확인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토대로 직접 한우송아지에 먹여 실험을 시도하고자 하였으나 당시 축산시험장 육종번식과가 한우 품종보존 및 개량시험용으로 확보하고 있는 성빈우는 불과 80두정도이다. 이는 연간 분만율 80% 정도로 추정하면 60여두 정도 생산되는 것으로 이를 12개월로 나누면 월 5두밖에 생산 안 되는 마릿수이다. 이 정도의 송아지로 비육시험까지 송아지 40두 확보는 도저히 불가능 한 상태였다. 그래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