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 회원 나라들이 모인 가운데 아프리카 가축유전자원 목록집 발간과 가축유전자원 정보시스템 활용을 위한 공동연수를 지난 10일과 11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열었다.KAFACI는 2012년부터 국제축산연구소와 함께 아프리카 가축유전자원 목록화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이 사업은 아프리카에서 경제 동물로 이용하고 있는 소와 면양, 염소가 대상이다.참여나라는 카메룬, 코모로, 코트디부아르, DR콩고,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나, 말라위,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네갈, 수단, 튀니지, 우간다, 짐바브웨 총 16개국이다.연수에서는 아프리카의 소 유전자원 179품종, 면양 170품종, 염소 82품종의 자료를 간추리고 도감의 초안을 작업했다. 또한 각 나라의 축산 현황을 소개하고 앞으로 KAFACI 사업으로 추진
가뭄현장 상황 점검▲이동필 장관(농림축산식품부)=지난 10일 내년 봄 영농기에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강화군을 방문,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위한 한강물 임시도수로 설치사업(김포시∼강화북부 20km)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협안성팜랜드가 11월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플라잉 디스크 대회사진를 열고 있다. 플라잉디스크는 원반을 던지고 받거나 멀리 던지는 등의 운동이다.안성팜랜드 내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플라잉디스크 대회는 입장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원반 멀리던지기와 원반 받기로 진행된다. 원반 받기는 가족, 연인이 함께 참가해 가장 멀리서 던진 원반을 받는 팀이 우승하게 되며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대회에 앞서 프리스비 시범도 펼쳐진다. 프리스비는 주인이 던진 원반을 강아지가 물어오는 대회로 국내 프리스비 대회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보도콜리 견공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인다.한편 안성팜랜드는 가을 나들이객들을 위해 초원 영상 포토존을 새롭게 꾸몄다. ‘신사의 품격’, ‘마의’, ‘구가의서’, ‘각시탈
한강물 끌어올리는 현장 방문▲안상수 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과 인천 강화군 갑곶돈대 순교성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강물 끌어오는 임시관로 공사 현장을 시찰했다.
‘우리 식물주권 바로잡기’ 전시회 개최▲이이재 의원(새누리당, 강원 동해·삼척,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11일부터 3일간 국회의원회관 중앙홀에서 광복 70년 기념으로 추진한 한반도 자생식물의 영명 재검토 및 재작성 결과를 알리기 위한 ‘우리 식물주권 바로잡기’ 국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포천시가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 처음으로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포천서 생산된 유기질 비료를 무상으로 지원한다.포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모잠비크 비료지원 물품 출정식사진을 가졌다.이번 모잠비크 비료지원 사업은 포천시를 중심으로 관내 비료업체와 축산관련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포천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우리나라 ODA중점협력국인 아프리카 모잠비크에 지원해 모잠비크 농업발전을 지원하고 지방외교을 통한 포천시와 경기도의 위상을 제고코자 실시하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김한섭 부시장, 경기도 허섭 축산정책과장, 양기원 포천축협장, 이용성농협포천시지부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특히 비료생산업체인 두엄바이오(대표 김상화), 가농(대표 유재홍), 석봉(대표 안재복), 포천축협, 농협포천시지부 및 지역농협, 관내
‘외국인근로자 고용 법률’ 대표발의▲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지난 10일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외고법)’에서 정하는 적용제외 대상에 선원법 규정과 더불어 ‘수산업법’에 따른 어업종사자를 포함하여 어업분야 외국인고용제도를 일원화하는 내용의 ‘외고법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냉동식품 산업화 전략 국제학술대회▲이양호 청장(농촌진흥청)=지난 12일 제주도 해비치호텔에서 한국산업식품공학회와 함께 ‘냉동식품 고부가가치 산업화와 전략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소임상수의사회 제2회 임상컨퍼런스 개최신임 회장에 김영찬 서울우유 진료소장 추대도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신종봉)는 지난 10일 충남대 정심화국제회관 백마홀에서 제 2회 임상컨퍼런스 및 총회사진를 열고 소임상수의사회 발전과 정부·생산자단체·수의계·업계를 중심으로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총괄과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 회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손정렬 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전무형 충남수의사회 회장, 강종일 안판순 한국동물의료기상생포럼공동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소임상수의사 회원 원장 및 업계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상 컨퍼런스를 통해 참석자들은 축산관련 모든 관계자가 협력해서 질병으로부터 축산을 지켜내고
청년축산인 현장애로 수렴▲이기수 대표(농협중앙회 축산경제)=지난 13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서울·경기·강원·인천지역 축협 조합장들과 후계축산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갖고 미래축산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 축산인 육성을 위한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가축분뇨 에너지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홍성구 원장(국립축산과학원)=지난 12일 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가축분뇨 이용 에너지화 기술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원유의 안전성 확보에 소홀하다는 지적과 관련해 경기도가 집유장을 대상으로 원유에 대한 잔류물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소장 임병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의거해 도내에서 생산된 원유를 집유하는 집유 차량을 대상으로 무작위 샘플을 수거한 후 잔류물질, 관능, 비중, PH 등을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잔류물질 검사는 항생제와 성장촉진제의 잔류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지 확인하는 것을 말하며, 비중검사는 원유의 성분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관능검사는 외관, 색깔, 냄새, 맛, 이물질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며, PH 검사는 산성도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원유 품질 검사 결과를 살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