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축산종합대책 추진2020년까지 7천억원 투입“6년후 농가당 조수입 2억”제주도는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6년 동안 7천억원을 투자해 현재 농가당 조수입을 1억5천만원에서 2020년 2억원으로 끌어올리는 제주축산업 미래발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FMD 청정지역을 위해 현재 100% 백신접종 지역에서 2020년에는 비백신 청정지역을 유지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사업비 7천379억원을 투자해 FTA를 극복하고 환경·사람·동물복지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축산업 미래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일 발표했다.이 계획은 축산 조수입 1조3천억원·농가소득 2억원 시대 개막, 가축분뇨 광역 집중화처리, 냄새민원지역 제로화, 말산업 신성장유복합산업 발전, 축산업을 체험관광 레저 등과 연계한 새로운 모델개발 등 10대 목표
동약협 3분기 수출액 1억4천600만불 추산2012년 1억달러 이후 불과 3년만에 두배 증가올 들어서도 동물약품 수출이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 상위 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올 들어 3분기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은 1천555억원(1억3천800만달러)이다. 이들 20개 업체 수출액은 전체 수출액 중 95% 가량이며, 100%로 환산하면 1천637억원(1억4천600만달러)으로 불어난다.3분기 수출액 1천555억원은 전년동기 대비 18% 성장한 것이다.최근 3개년간 3분기 수출액이 한해 전체 수출액 중 대략 69%였던 것을 감안했을 때 올해 동물약품 전체 수출액은 2천372억원(2억1천1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이 추세라면 올해 동물약품 수출 목표 2억1천만달러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이 수출실적은 공식집계된 것이 아니어서, 약간 변동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사진)은 지난 4일 축협 2층 회의실에서 임·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심의와 정관변경안, 사외이사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원안대로 의결한 후 내년도 조합 사업방향을 확정했다.무진장축협은 2016년도에 물류센터 사업부지 내 축산물 유통가공 시설 현대화를 통한 유통 컨트롤 타워 시스템을 다짐으로써 마이돈, 홍삼한우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유통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무주지역 하나로마트 신축과 가축시장 및 거점소독시설, 조사료 물류창고 신축을 통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된 TMR사료를 무주지역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2016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사업과 지도사업을 지원해서 조합원 실익향상은 물론 국내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조
농협 충북지역본부 NH방역지원단과 충주축협은 지난 4일 충주축협 생축장에서 악성질병 근절을 위한 소독시연회사진를 개최하고 방역 용품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정 충주시청 축산과장, 박성한 농협충북지역본부경제본부장, 이석재 충주축협장, 박희수 충북축협운영협의회장,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장, 이병길 농협사료충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소독 시연은 악성 가축질병이 발생되지 않도록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산농가들의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충주축협 생축장에 소독 활동에 이어 충주지역 축사 주변에 소독을 실시했다.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지난 6일 충남 당진 삽교호 국민 관광단지에서 여성조합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행사사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동안 양평축협이 추진해온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를 위해 윤철수 조합장 취임 이후 매년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 째 진행되고 있다. 이 행사를 통해 양평축협은 여성조합원들에게 주거래 통장 1인 1계좌 갖기, 저원가성 예금 추진을 통한 조합신용사업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날 윤철수 조합장은 “신용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성조합원들의 역할이 큰 만큼 여성조합원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여성들을 대상으로 각 읍면별 양평축협을 사랑하는 주부 모임을 조직해 사업 역량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여성조합원들은 각 지역에서 주최측이 준비한 관광버스에 분승해 삽교 국민관광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은 지난 4일 경제사업 다각화의 초석을 다질 한우프라자 개점식을 가지고 지역한우 소비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그 힘찬 첫 걸음을 내딛었다.소비자 감동의 먹거리 명소 기대최대 200명 수용…판매장·육가공시설 갖춰사천축협, 사천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다양한 매뉴 개발·차별화된 서비스 다짐사천축협 한우프라자는 사천시 곤양시장 한우 먹거리장터 운영 모집공고에서 사천축협이 운영자로 선정됨에 따라 사천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게 됐다. 사천축협은 이를 통해 자금 부담을 최소화 한 상태에서 지역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오겠다는 각오다. 사천시 곤양면 남산로 65에 자리 잡은 한우프라자는 740㎡ 규모로 내부에는 음식점 및 식육
남양주축협(조합장 이덕우)은 지난 5일 일패동 소재 우리은행 야구장에서 2015년 조합사업 전이용 대회 및 조합원 한 가족 축제사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국회의원,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철호 경인축협조합협의회장(파주연천축협장)을 비롯해 조규용 가평, 유완식 고양, 임한호 평택, 윤철수 양평, 최재학 용인, 김영철 이천, 이재형 평택, 우석제 안성, 양기원 포천, 홍순철 인천축협장, 관내 농협 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조합원 800여명이 참석했다.이덕우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계속되는 수입개방, 악성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관리비용 증가, 급격한 도시화와 고령화, 후계인력 부족, 가축분뇨처리 등 환경문제가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오늘 한마음 축제를 통해 조합 구성원 모두가 단합과 결집을 통해 직면한 위기
평택축협(조합장 이재형)은 지난 6일 송탄 소재 이충체육문화센터에서 2015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한호 김포축협장, 우석재 안성축협장, 유완식 고양축협장, 김경수 농협중앙회 부천축산물공판장장, 황보승 농협사료 경기지사장, 이승훈 경기농협 축산사업단장, 관내 농협 조합장, 유관기관 단체장 및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형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다자간 FTA로 축산업 위기의 극한 상황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슬기롭게 해결방안을 마련해 희망축산, 행복농촌 건설을 위한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평택축협은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자원화 사업장을 올 12월 착공하고 TMR 사료공장을 12월부터 본격 가동해 고품질 사료를 공급하고 우수 축산물 전문판매장을 개설, 축산인들은 생산에만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은 지난 6일 조합장실에서 법무법인 한경(대표변호사 박태원)과 법률지원 업무 협약식사진을 체결했다. 양기관은 조합과 조합원의 민·형사상 법적분쟁 발생시 법률서비스를 지원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법무법인 한경은 이번 달성축협과의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축협은 물론 임직원과 조합원 및 직계가족의 민·형사적 소송시 소송비용의 20%를 할인해주고, 일상생활 분쟁에 대해서도 조합원 또는 가족임을 밝히면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박일용 조합장은 “법무법인 한경의 박태원 대표변호사는 달성군 출신으로 그동안 달성축협 조합원과 지역 축산인들이 법률적 지식이 부족해 많은 비용과 손해를 감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고 조합원들의 편익제공을 위해 이
게이트볼 대회 참석▲이철호 조합장(파주연천축협)=지난 9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시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석했다.초월축산계 단합대회 참석▲김학문 조합장(광주축협)=지난 6일 강원도 고성에서 열린 초월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축산계장 간담회 개최▲양기원 조합장(포천축협)=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축산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송아지 전자경매시장 방문▲윤철수 조합장(양평축협)=지난 8일 가축시장에서 열린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을 방문하고 송아지 가격을 점검했다. 홀스타인품평회 강평회 개최▲김영철 조합장(이천축협)=지난 9일 조합회의실에서 홀스타인 품평회에 대한 강평회를 개최했다.포곡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최재학 조합장(용인축협)=지난 9일 주문진에서 열린 포곡축산계 단합대회에 참석했다.청계축산계 단합대회 참석▲손
해외에 의존했던 젖소유전인자를 앞으로는 국내 환경과 사양조건에 알맞고, 딸 소 예상전달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보증씨수소가 선발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특히 이들 씨수소는 질병이 없는 청정육종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소에 캐나다 상위 1%이내에 등재된 고능력 수정란을 이식해 생산된 후보씨수소들 가운데 국내 최초로 선발된 씨수소들이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는 한국 젖소개량은 물론 세계 젖소개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이들 씨수소를 생산한 서울우유생명공학연구소에 장려금 4천만원을 전달했다. 농협 국내 첫 한국형 젖소보증씨수소 선발서울우유생명공학연구소 개량장려금 4천만원 받아청정육종농가에서 고능력 수정란으로 생산된 후보씨수소가 국내 최초로 한국형 보증씨수소로 선발되어 4천만원의 장려금을 받았다.농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은 지난 4일 세종 신청사에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농식품 주요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 및 비전선포식사진을 가졌다. 개원식은 1층 정문에서 기념식수 및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3층 대강당에서 개식선언, 기념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정원 제2의 도약 ‘창조농업·행복농촌을 실현하는 미래가치 창출 전문기관’이라는 비전 선포식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농정원은 혁신도시 이전 기관 중 읍면단위로 이전한 유일한 기관으로‘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한 정부3.0 취지에 따라 농식품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세종시 내의 각 기관과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정원 박철수 원장은 “교육·홍보·정보화